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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PTANCE NOTE합격수기

학생수기

2022 로고스 연세대 합격수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3-04 조회7,099회 댓글0건

다산고 김○○
2022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추천형 합격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추천형 /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학업우수형 /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학교추천형 / 한양대 파이낸스경영학과 학생부교과(지역균형발전) / 삼육대 약학과 교과우수자전형 합격


1. 합격에 도움이 된 로고스 수업/상담/컨설팅, 기억에 남는 선생님

고설/최하연 선생님의 연세대 면접반 정규, 파이널반 수강

여름방학부터 로고스에서 고설, 최하연 선생님의 연세대 정규반을 수강했습니다. 

고설선생님과 최하연 선생님 모두 저의 제시문 면접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어주셨습니다.

고설선생님은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들을 가르쳐 주셔서 타임어택이 심한 연세대 면접에 완벽히 대비할 수 있도록 수업해주셨습니다. 수업을 처음 들을 때는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방식들을 과연 내가 면접 때 활용할 수 있을까 싶었지만 파이널에 가까워질수록 선생님이 하시는 답안과 저의 답안이 비슷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업 후반부에 진행했던 조교 선생님들과 했던 모의 면접은 실전처럼 답변을 한 후 바로 피드백을 받아볼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저도 몰랐던 습관이나 답변 구성의 사소한 디테일들까지 지적해주셔서 답변을 보완해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최하연 선생님은 제시문과 도표 분석의 순서를 차근차근 알려주셔서 초반에 전체적인 저의 답변 구성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다양한 주제를 가진 문제들을 다뤄주셔서 기본적인 시사 문제에 대해 잘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학생 개개인의 답변을 최대한 많이 들어 봐 주시고 직접 피드백 해주셨던 부분이 유용했던 것 같습니다. 

두 선생님 모두 수업시간 외의 쉬는 시간이나 전화, 이메일 등으로 면접 준비뿐만 아니라 저의 대입 진학에 대한 내용까지도 항상 친절하게 상담해 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두 분의 수업 방식이 달라서 각 수업에서 얻어갈 수 있는 점이 많았습니다. 연세대 면접을 준비하시는 학생이라면 고설, 최하연 선생님 수업이 최고의 선택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서류 준비 및 구술 학습 과정

면접 준비 노트를 한권 마련했던 것이 유용했습니다. 제시문 면접에서 종이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도 노트를 한권 마련해 매 수업 때마다 푸는 문제를 실전처럼 해당 노트에서 풀이해보고, 수업에서 들은 선생님의 설명을 더해 적으며 어떤 방향으로 답변을 보완해나가면 좋을지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들이 제공해주시는 문제가 굉장히 좋기 때문에 노트에 답안을 적어놓으시면 나중에 복습하기도 좋아서 저의 경우도 면접 파이널 직전까지도 해당 노트를 수차례 봤던 것 같습니다.


3. 면접 상황 복기

<연세대 추천형>

제시문 가 – 프로이트의 ‘애도’와 ‘우울’

제시문 나 – 모든 죽음은 사회적 관계와 연관되어 있으므로 자신과 상관 없는 죽음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제시문 다 – 코로나 19 사망자 급증으로 인해 발생한 시신처리 문제

제시문 라 – 무연고 사망자에 관한 도표


문제 1 – 제시문 가, 나를 통해 제시문 다에 제시된 문제상황 분석, 대응방안 제시

문제 2 – 제시문 라 도표 분석


답변 준비 시 가장 중시한 것은 각 문제에 해당하는 답변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는 두괄식으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제시문 가, 나를 묶을 수 있는 공통적인 점에 대해 ‘제시문 가와 나는 모두 ~’ 이런 식으로 답변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가, 나 제시문을 간략하게 각각 요약한 후 제시문 다 에 해당하는 문제를 가, 나 의 입장에서 나누어 설명했습니다. 

두 번째 문제는 제가 평소 도표 분석에 자신이 있어 도표에 준비 시간을 많이 소요하는 편인데, 우선 도표의 기본적인 양상들을 전체적으로 언급해준 다음, 도표의 변수, 특이점 같은 디테일한 부분을 언급해주었습니다. 그리고도 시간이 남아 해당 도표들을 통해 추론할 수 있는 점까지 추가로 말했더니 시간을 딱 맞출 수 있었습니다.



4. 후배들을 위한 격려의 말 

연세대의 경우에는 타임어택이 심하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여름방학 정도부터 준비를 시작해 많이 연습하시는 것이 확실히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수능도 되도록 챙기시길 추천 드립니다. 수시 원서를 쓸 수 있는 폭이 넓어져요.

면접은 자신감이 가장 중요하니 자신감 있게 임하시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화이팅!!



남녕고 김○○

2022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추천형 합격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학생부교과전형 추천형 /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추천형/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학생부종합전형 합격


저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학교 추천 전형에 예비 8번을 받아 1차 추합이 되었습니다. 그 외에 고려대,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합격하였지만 결국 연세대에 진학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연세대학교에 합격할 수 있었던 데 가장 큰 도움을 받은 것이 로고스학원에서 면접 특강을 받은 것이라 생각되어 합격 수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고설 선생님의 추석특강 연세대 학생부 전형 강의와 시사이슈/구술면접특강과 연세대 기출 특강을 비대면 수업으로 들었습니다. 그 전에 구술 면접 준비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기에 면접에 대해 거의 무지한 상태로 처음 추석 특강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업 내용이 쏙쏙 체화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고설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여러 자료와 후기를 읽으며 “아, 면접은 이렇게 봐야 하는구나”라는 방향성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동영상을 녹화하여 보내면 조교 선생님들께서 피드백과 점수를 보내주셨는데, 시간을 재며 실전 연습을 할 수 있었고 또한 같이 수업을 듣는 아이들 사이에서의 대략적인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사소한 시선 처리나 말투부터 답변 내용에서 보완해야 될 점까지 상세하게 피드백을 해주셨기 때문에 면접 준비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저 혼자 피드백 받은 내용을 반영하여 연습해보면서 점차 나아지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업 중에서는 제시문 독해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느 순서로 읽어야하는지 표는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를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는데 실제로 가르침을 노트에 정리해 면접장에 가지고 가 마지막까지 가르침을 되새겼기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기출 특강에서는 이제까지 연세대학교 구술 면접 고사 기출 문제를 풀어보고, 피드백을 받고 선생님의 답변과 팁을 들으면서 마지막으로 최종 정리를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다 인쇄할 수 없을 정도의 방대한 자료의 양에 매우 감탄했습니다 ㅎㅎ 마지막 수업을 다 듣고서는 먼저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순서대로 자료를 인쇄하고 제본하여 책 형식으로 만든 뒤 수업 내용과 피드백 내용을 천천히 복기했고, 같은 문제를 여러 번 답변해보며 최상의 답변, 구성, 시간 분배를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비대면 면접이었기에 연습할 때마다 영상을 녹화하여 저의 목소리, 그리고 카메라와의 눈맞춤 등을 연습하였습니다. 또한 연세대학교의 경우 제시문에 필기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면접 준비를 할 때는 불편하더라도 연습장에 하는 연습을 하는 등 최대한 실전과 비슷한 환경을 조성해 연습했습니다. 


면접장에는 고설 선생님께서 나누어 주신 타임어택 팁과 시사 특강 자료를 가지고 들어갔고 대기시간동안 머릿속에서 시뮬레이션을 한 뒤 면접을 보았습니다. 제시문은 죽음에 관련된 생소하고 어려운 제시문에 도표도 2개 있었으나 로고스 학원에서 배운 팁을 생각하며 표를 먼저 보고 해석한 뒤 제시문을 읽을 때 반영해서 읽었고, 4개의 지문에 8분이라는 짧은 준비시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질문에 답변을 하고 저의 추가적 의견까지 덧붙여서 나올 수 있었습니다. (상세하게 저의 답변을 적어 더욱 도움이 되고 싶은데 아무래도 두 달이나 지나서 기억이 흐릿하네요ㅜㅜ)사실 저는 연세대학교 교과 전형에 도전하기에는 내신이 상대적으로 부족했고(연대식 1.34였습니다.) 실제로 진학사 점수공개에서도 하위권이었기에 합격을 하려면 면접으로 뒤집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정말 막막하기만 하던 그때 로고스에서 들은 특강은 저에게 한 줄기의 빛이 되었습니다ㅎㅎ 게다가 저는 제주도에 살기 때문에 현장 수업을 들으면 비행기에 숙소까지 잡아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비대면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너무 반가웠습니다!!!! 물론 비대면으로 진행되지 않더라도 서울로 직접 올라가는 비용을 감수할 만큼 가치 있는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합격 수기를 보게 될 후배님들께 격려의 말을 하자면, 할 수 있습니다!!!!!저도 제가 연세대를 교과전형으로 가게 될 줄 몰랐습니다ㅋㅋㅋㅋㅋ 저처럼 내신이 낮고, 그 전에 면접 준비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도 로고스 학원에서 수업으로 얻은 것들을 바탕으로 스스로가 열심히 준비하면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정말로요!! 저는 면접 준비가 학교 내신 준비 다음으로 힘들었어서 지금 느끼는 복잡하고 심란한 감정들이 누구보다 이해가 가고 안쓰럽지만...정말 조금만 더 고생하면 밝은 미래가 여러분의 눈앞에 펼쳐져 있을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요 파이팅 ~~~!!! 정말 마지막으로 로고스 모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 연세대학교 갑니다!!!!!!!



영산고 김○○

2022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추천형 합격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학생부교과전형 추천형 /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학부 학생부종합전형 합격 


1. 합격에 도움이 된 로고스 수업

고설T & 최하연T 연세대 추천형 정규반 (2주)

고설T & 최하연T 연세대 추천형 파이널

고설T 시사이슈


2. 기억에 남는 선생님들

고설 선생님, 최하연 선생님, 박상능 선생님, 전준하 선생님 이렇게 네 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고설 선생님은 현실적인 조언이 도움이 많이 되었고 제가 자유롭게 제 의견을 꺼내 놓을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기억에 남고, 그에 반해 최하연 선생님은 제 두려움을 자꾸만 건드셔서 기억이 납니다. 제 의견에 자신 없던 제게 어떻게 서든지 저만의 답변을 끌어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유도해 주셔서 사실 많이 두려웠지만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박상능 선생님께서는 연세대 추천형 정규반에 남들보다 조금 더 늦게 들어간 제게 용기를 주셨습니다. 남들보다 늦게 시작했다는 불안감에 떨고 있던 제게, 지금은 시작이라 불안한 게 당연하다며 지금부터 성장할 것이라 말해주셔서 도망가지 않고 연세대 면접을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준하 선생님. 연세대 파이널 수업에서 전준하 선생님을 마지막으로 뵙고 시험을 보러 간 것은 제 입시 생활 중 가장 큰 행운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면접을 앞두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면접을 끝내고 와야 할까 생각이 많았었는데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 덕에 잘 보고 왔던 것 같습니다. 교수님께서는 함께 수학할 학문의 동료를 기다리고 계시며 저는 그 잠재력과 가치가 충분한 사람이라는 것을 되새겨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면접이 다 끝나고 나왔을 때 적어도 면접 준비하기 이전의 저보다 한층 더 성장한 것 같아 웃으면서 나올 수 있었습니다. 짧지만 이 글이 선생님들께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3. 서류준비 및 구술 학습 과정

연세대학교 추천형 같은 경우 오직 제시문 면접으로 이루어진 전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남들보다 늦게 학원에 오게 되어 정규 수업 2번과 1차 합격 후 파이널 수업을 들었습니다. 활동우수형 제시문을 기반으로 한 Aset와 이전 면접형 제시문을 기반으로 한 Bset을 매 수업시간마다 풀고 제 실력을 확인했습니다. 이후 고설 선생님과 최하연 선생님 수업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글을 분석해보는 과정을 거쳐 저만의 답안을 만드는 과정을 계속했습니다. 

저는 연세대 추천형 수업을 들으면서 고설 선생님의 시사이슈 수업도 들었는데 면접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4. 면접 끝난 직후 작성한 면접 후기 (후배에게 전하는 면접 대비)

면접을 보고 다만 아쉬운 것은, 해결방안에 대해서 사회적으로 접근하였으나, 전공적인 부분에서는 접근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이전에도 해결방안이 두루뭉술하고 추상적이라는 피드백을 받았었는데 면접하기 전까지 계속해서 연습했지만 잘 고쳐지지 않았다는 점이 내심 아쉽습니다. 혹시 이 글을 보시는 후배님이 있으시다면 다각적으로 해결방안을 생각하는 연습을 많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제시문을 분석하느라 해결방안에 제대로 신경 쓰지 못한 것 같아 매운 아쉬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첫 면접치고는 제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들을 어느 정도 구체화했고 제가 말을 하면서 어떤 말을 하고 싶은 건지 알고 충분히 제 의견을 피력했으니 부디 면접관님께 닿았으면 좋겠습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뭐든 어떻냐는 태도로 면접에 임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면접을 준비하면서 많은 걸 깨달았는데, 종국엔 자기가 자기 자신을 믿지 못하면 무엇이든 무용지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답이 곧 답이며, 답을 찾았다면 그 답을 끌고 나와 어떻게든 자신을 내보이셨으면 좋겠습니다.  


5. 후배들을 위한 격려의 말

저는 이 면접 준비가 단순히 대학 면접 준비였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저는 면접을 준비하며 많이 성장했고, 면접 준비를 하기 전의 저를 생각하자면 한탄 밖에 나오질 않습니다. 사실 면접을 준비하면서 많이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저보다 잘하는 학생들이 넘쳐났거든요. 다들 어떻게 저렇게 대답을 잘할까하며 감탄하다가도 제 모습을 보고 좌절하기 일쑤였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도망치지 않으니 결국 제가 연세대학교를 최초합하는 날도 오네요.

너무 힘들어서 눈물도 잘 나오지 않던 제 고3 수험생활이 어쨌거나 끝이 났습니다. 아무래도, 앞으로가 더 힘든 일이 많겠죠. 하지만 저는 이 기억을 안고, 성장했다는 기억을 안고 남은 나날을 더 열심히 살아볼 작정입니다. 수험생활은 성장의 과정입니다. 너무 부담가지지 마시고 온 몸을 던져 뭐든 해보세요. 분명, 당신은 해낼 겁니다. 



과천외고 박○○

2022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학생부종합전형 활동우수형 합격


저는 수능이 끝난 뒤 고설 선생님의 연세대 파이널 수업을 들었습니다. 저는 구술전형의 시험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아는 것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첫 수업 때 제가 지원하는 학교의 면접이 어떤 형식으로 이루어지는지 가장 먼저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 후에 연세대학교 구술시험기출문제들과 학교 측에서 발표한 모범답안들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들을 선생님께서 해주셔서 기본적인 답변방식의 틀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고설 선생님께서는 8분이라는 짧은 준비시간동안 어떻게 해야 주어진 문제들을 관통하는 쟁점을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해 가르쳐 주셨습니다. 도표에서 발견할 수 있는 변수들 간의 가장 큰 변화추이를 통해 주제를 유추하고 필요한 키워드를 제시문에서 찾아가는 방식으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체득할 수 있어서 실전에서 준비시간이 부족한 경우를 쉽게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구술시험을 치르는 기본자세를 습득한 후에는 조교선생님들께서 개인연습 때 적어주신 부족한 점들을 중요도에 따라서 개선해 나가려는 노력을 했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제시문들 간 비교를 하는 문제 유형에서 대립항을 하나의 키워드로 제시하는 것에 가장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개인vs공동체’, ‘자연적vs인위적’과 같이 자주 출제되는 대립항들을 기억해두려고 노력했습니다. 또 실전에서 대립항을 설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경우를 대비해 제시문에서 언급된 단어들을 키워드로 가져다 쓰는 연습도 꾸준히 했습니다. 

구술시험은 자신의 생각을 말로 전달하는 시험인 만큼 저는 처음에는 말을 유창하게 해야 한다는 부담을 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교수님들께서는 말을 유창하게 하는 학생이 아니라 논리적인 사고방식을 할 수 있는 학생을 뽑고 싶어 한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말을 조리 있게 하는 연습이 아니라 주어진 준비시간동안 최적의 답변내용을 구성해내는 연습을 가장 우선시하였습니다. 교수님들께서는 비슷한 내용의 답변을 계속해서 들으시기 때문에 남들은 생각해내지 못했을 논리를 최소한 하나씩은 생각해 내도록 훈련했습니다. 고설 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신 레어템들이 이렇게 남들과 차별화된 답변을 구성할 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찬반논쟁에 대한 한 가지 입장을 선택해 구사를 해야 하는 경우, 다수의 제시문에서 근거를 찾기 힘든 주장을 지지하는 논리를 도출해 내는 연습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예시를 요구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반대상황을 가정했을 때의 예시로 논리를 만들어내는 방법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조교 선생님들께서 직접 평가해주시는 개인 연습시간뿐만 아니라 단체 토론 시간에 열심히 참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다른 학우분들께서 토론문제에 대해 답변하는 것을 들으면서 제가 준비한 답변과 비교해보면서 문제를 접근하는 관점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특히 도표를 해석하는 방법이 사람마다 정말 다양하다는 점을 알았고 다른 친구들이 집중하는 변수들은 무엇인지 배워갈 수 있었습니다. 그 덕에 실제 면접장에서는 도표를 더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학원에서 연습을 하다 보면 제시문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 이해여부와는 별개로 논리구조 혹은 예시가 떠오르지 않는 경우, 구성해낸 답변들에 확신이 들지 않는 경우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일수록 ‘교수님들께서 예상하셨던 답변과 다를수록 오히려 남들과 차별화될 수 있는 기회이다’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려고 했습니다. 때로는 근거 없는 자신감을 가지고 답변을 하는 연습을 해 놓아야 답변시간을 채우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면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학원에서 실전연습을 할 때도 실전처럼 무조건 자신에 찬 목소리로 답변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면접 전날과 당일에는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이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첫 번째 방법은 자신의 학교생활기록부를 다시 읽어보는 것입니다. 생활기록부에 기록되어 있는 봉사활동, 기억에 남는 도서, 동아리활동들은 구술시험 중 예시를 제시할 때 활용하기에 좋기 때문에 직전에 한 번 보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신이 지원하는 학과와 관련된 활동들을 중심적으로 한 번 훑어보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두 번째 방법은 학원에서 풀어봤던 모의문제들을 다시 실전처럼 연습해보는 것입니다. 새로운 문제들을 풀어봄으로써 실전능력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는 면접일이 다가올수록 새로운 문제들을 푸는 것이 오히려 저를 더 불안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미 풀어봤던 문제들을 모아서 처음 답변했을 때보다 더 좋은 답변을 하는 연습을 반복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최적의 방법으로 연습을 충분히 하고 가신다면 아마 모두 후회 없는 답변을 하고 오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거창고 유◌◌

2022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논술전형 합격


안녕하세요, 저는 2018년과 2019년 두 해 동안 정주현 선생님의 연세대 집중반 수업을 들었던 유삼환입니다. 2019학년도 시험과 2020학년도 시험에서 안타깝게 불합격하고 나서는, 앞으로는 그냥 원래 합격해서 다니던 학교에 만족해서 다니되, 별다른 준비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연세대 논술 시험만 응시해 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래서 2021학년도 시험과 2022학년도 시험에 응시하였습니다. 그런데 전혀 예상치 못한 합격이라는 결과를 맞게 되어서 아직도 얼떨떨합니다.


저는 정주현 선생님께만 논술을 배웠고, 다른 학원에 다니거나 과외 수업을 받은 적은 없었습니다(현역 수능 이후에 일주일 정도 로고스학원 김정환 선생님의 한양대 파이널 수업을 들은 적은 있습니다). 다만 논술 수업을 듣지 않았던 2020년과 2021년에도 이런저런 인문학 교양 도서를 찾아 읽고, 다양한 사회과학적·철학적 주제에 대해 생각하기를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따로 수능을 준비하지 않았던 저는 대학교 수업에 최선을 다했는데, 이 점이 알게 모르게 논술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혹시 대학에 재학하면서 반수로 연세대 논술에 응시하시려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대학교 전공이나 교양 수업을 충실히 들으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아, 사실 이번 시험에 한정해서는 제가 아르바이트 때문에 사회탐구(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과목의 공부를 꾸준히 해 왔던 게 확실히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영어 실력이 좋지 못해서 시험을 치러 가기 전 영어 제시문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시험에서 영어 제시문으로 출제된 <제시문 나>가 생활과 윤리에서 다루는 롤스의 주장(제시문 자체는 마이클 샌델의 글이었습니다)과 유사했기 때문에, 제 영어 실력이 부족했음에도 제시문을 독해해 내는 데 큰 어려움을 겪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제가 학원에 다닌 지가 오래되었고, 또 직접적으로 ‘연세대’ 논술 문제를 풀면서 논술 공부를 한 지도 오래되어서, 어떤 식으로 특별하게 논술 공부를 했는지 적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글(답안)을 두괄식으로 써야 한다거나, 비교의 목적을 판단에 두어야 한다는 것 등 정주현 선생님께서 여러 번 강조하신 가르침은 제가 의식하지 않아도 제 글쓰기 스타일에 녹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시험이 끝나고 곧바로 당일 저녁에 제가 적은 답안의 흐름을 복기해 보고 이 점을 명확히 알 수 있었습니다.


[2-2] 수리 문항에 대해서도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저는 수능 수학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가/나형 분리 체제에서도 늘 수학 나형 3~4등급 정도의 성적이었고, 대학에 들어와서는 따로 수학 공부를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재미로 본 2022학년도 수능에서도 수학 성적은 6등급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수능 수학 성적이 좋지 못하다는 이유만으로 지레 겁을 먹고 해서 연세대 논술 응시를 포기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수능 수학 실력이 좋으면 당연히 유리하겠지만, [2-2] 수리 문항에서의 핵심은 수학 문제를 푸는 것 자체보다는 그 수리적 개념을 바탕으로 사회 현상을 설명하고 그 의미를 밝혀내는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자신감 있게 써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솔직히 시험을 다 치고 나와서도 [2-1] 문항의 답안을 충분히 잘 쓴 것일까 계속 걱정이 되었습니다. 시험장에서 답안을 쓸 때는 당연히 더 걱정되었습니다. 하지만 금세 떨쳐 버리고 내가 정한 이 방향이 맞다는 생각이 밀어붙였습니다. 한번 ‘이거다!’ 하는 확신이 들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달려야 한다고 정주현 선생님께서 여러 번 강조하신 바가 생각이 나서 그렇게 할 수 있었습니다.


다들 정주현 선생님 수업과 함께 2023학년도 입시에서 좋은 성과 거두시길 바랍니다.



부천여고 정○○

2022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추천형 합격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학생부교과전형 추천형 /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일반전형 학업우수형 / 성균관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 학생부종합전형 합격


1. 합격에 도움이 된 로고스 수업 : 추석 특강 / 고려대 기출 특강 / 연세대 특강

2. 기억에 남는 선생님

고설 선생님 – 기출 설명 시 핵심을 딱딱 집어 설명해주시고, 실전에 필요한 매뉴얼을 직관적이며 일목요연하게 전달해주십니다. 군더더기 없이 효율적이고 깔끔한 수업이라 매우 좋았습니다. 그리고 수강 당시는 면접과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었어서 심적으로 지쳐있었었는데, 선생님의 노련한 진행과 유머에 많이 웃을 수 있었습니다. 덤덤한 어투시지만 학생들이 너무 긴장하지 않고 자신감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해주시는 게 느껴졌습니다. 선생님의 확실한 실력과 따뜻한 격려 덕분에 시험장에서 긴장을 덜 수 있었습니다.


최하연 선생님 – 굉장히 따뜻하고 섬세하신 분입니다. 수업형식의 장점이라면 함께 수강하는 친구들의 예시답안을 많이 들어볼 수 있어 좋았고, 선생님 앞에서 직접 답변할 기회가 고르게 분배되어서 피드백을 통해 바로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었습니다. 기출에 대한 배경지식을 많이 전달해주시고, 모범답안을 세세하게 분석해주십니다.


3. 구술 학습 과정 

면접연습은 대부분 로고스 학원 수업을 통해서만 했습니다. 추석 특강을 진행하며 조교분들이 주시는 체계적인 피드백 덕분에 보완할 점을 알아내고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고려대 기출 수업을 통해 선생님께서 올려주시는 기출 모음집을 한 번씩 풀어보고 기출에 대한 감을 잡았습니다. 해당 학교에서 선호하는 기출 성향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강한 연세대 특강에서는 이제 배운 것을 종합한다는 생각으로 실전처럼 연습했습니다. 덕분에 면접에 대해서 전혀 아는 것이 없었던 저도, 한 달 만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4. 격려의 말 : 저는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면접 실력이 부족해 주변 선생님들께서 많이 걱정하셨었습니다. 하지만 로고스 학원을 다니다보니, 이전에 느꼈던 긴장감은 더 잘하고 싶다는 욕심과 열정으로 바뀌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조교분들의 체계적이고 즉각적인 피드백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강 막바지 즈음에는 모범답안으로 몇 번 뽑혀서 고설 선생님의 코멘트를 받기도 했는데, 그때 느낀 뿌듯함이 제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후배님들, 수강하실 때 이것은 오직 입시만을 위한 시간이라고 느끼지 마시고 일종의 자기계발이자 나를 위한 투자의 시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부담감이 많이 줄으실 겁니다. 현재를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생각하시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시면, 지금 이 시간들은 머지않아 수단으로서의 가치도 발휘하게 될 거예요. 파이팅!


로고스 수업 덕분에 연대식 내신점수가 부족했던 저도 면접에서 많이 뒤집을 수 있었습니다. 합격의 가능성이 가장 낮은 연대에 추가합격할 수 있었던 건 로고스 덕분입니다. 최하연 선생님, 고설 선생님 모두 좋은 수업 감사했습니다!


5. 면접 상황 복기 (질문&답변) : 수업 중 배웠던 부분들에는 Tip 표시했습니다! / 고려대 학우 오후

질문 및 답변내용

(가) 지문을 바탕으로 화자가 (나)의 밑줄 친 ㄷ과 같이 표현한 이유를 추론하시오.

(가) 지문에서는 우리가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할 때 반추를 하게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점에서 보아 (나)의 화자 역시 인생에 있어 중요한 선택을 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Tip : 문제에서 물어보는 게 ‘밑줄 친 부분’이라도, 전체적인 내용을 한 번 훑고 가주세요) 또한 밑줄친 부분에서 화자가 자신은 ‘먼 미래에 한숨지을’ 것이라고 표현한 것을 보아, 화자는 스스로 먼 훗날 현실보다 더 나은 상황에 대한 반추를 하리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가) 지문을 바탕으로 (다)의 사원의 행위에 대해 평가하시오.

(다) 사원의 경우 작위와 부작위에 따른 반추를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비판받을 수 있겠습니다. 먼저, 광고를 하지 않았을 경우에 대해 반추하지 않았습니다. 광고를 굳이 하지 않았더라도 그 해, 다른 요인들에 의해 매출이 상승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데이터를 통해 얻은 상관관계를 인과관계라고 다소 성급하게 단정지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또한, 다른 선택을 했을 경우에 대해 사고하지 않았습니다. 고객들의 피드백을 통해 기존 상품을 개선하거나, 상품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다양화하는 노력을 했을 때에는 오히려 광고게시보다 더 큰 매출상승 효과를 얻었을 수도 있습니다. (Tip : 자세한 사례를 추가하면 좋습니다. 면접은 결국 학과 교수님 앞에서 보기 때문에, 진로와 관련된 사례라면 더 좋아요.) 반추를 통해 더 좋은 가능성을 얻을 수 있었으나 그러지 못했다는 점에서 부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가)의 밑줄 친 ㄴ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예시와 함께 설명하시오.

질문 2번에서는 반추가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 3번에서는 조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Tip : 질문들이 각각 따로 노는 것처럼 보여도 최대한 종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지표가 되는 문장들을 언급해서 출제진의 의도를 파악했음을 어필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저는 제가 학교생활을 하는 동안의 반추가 저 개인에게 미친 영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문과학생임에도 불구하고 3학년 때 미적분 수업을 수강했었는데요. 학기 초반에는 제 선택에 대해 끊임없이 ‘실제보다 나은 상황에 대한 반추’를 하곤 했습니다. 미적분 선택을 하지 않았더라면 다른 과목들을 공부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제 선택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미적분 공부 그 자체에 조금 더 재미를 붙이게 되자, ‘실제보다 나쁜 상황에 대한 반추’를 더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만약 미적분을 수강하지 않았더라면, 지금 가지고 있는 수학적인 역량과 자신감을 얻지 못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수학적 역량은 제가 지원한 경영과 떼놓을 수 없는 사이라는 생각이 들어, 제 선택을 더 긍정적으로 평가하게 되었습니다.

(Tip : 보통 마지막 문제에서 종합하며 본인 생각을 말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시간 분배도 가장 많이 하는 것이 점수 획득에 유리합니다. 저는 1번 문제에 1분 30초, 2번 문제에 2분, 3번 문제에 2분 정도 할애했습니다.)


자신이 생각했을 때 합격한 이유는?

질문 2번 답변 중 교수님께서 끄덕이시는 것이 슬쩍 보였습니다. 문제에서 물어보는 바가 제가 지원한 경영학과와 접목해 있었기에 답변을 자신감있게 할 수 있었습니다. 경영과 관련된 사례를 언급하여 관련 분야에 흥미가 있다는 것을 자연스레 보여드렸습니다. (상품 다양화, 고객 피드백 반영)

질문 3번에서 제 학생부 활동을 최대한 녹이려고 했습니다. 미적분 수강은 제 생기부에서 가장 의미 있다고 생각하는 활동 중 하나였기 때문에, 문제를 읽자마자 해당 사례를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Tip : 제시문 면접이라도 본인 생기부에서 자신 있는 활동들 몇 가지는 정리해두세요. 전 자소서가 없는 전형이기 때문에, 오히려 제 생기부에 대해 교수님들께서 추가적인 정보를 얻고 싶으실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심층적이고 사회적인 사례를 들지 않고도 3번 문제에서 충분한 메리트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면접기회가 다시 주어진다면 꼭 보완하고 싶은 것은?

질문 2번 - Tip : 질문에서 답변자의 평가를 요구하는 경우 장단점의 비중을 달리 하더라도 둘 다 언급하는 것이 좋은데, 이 점을 놓치고 부정적인 평가만 했던 것이 아쉽습니다.

질문 3번 – Tip : 문제에서 물어본 바는 꼭 명확히 짚고 넘어가는 것이 좋은데, 제 경우 사례를 구상하는 데 시간을 많이 쓰는 바람에 문제에서 물어보는 ‘영향’에 대해 정작 잘 설명하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실제보다 나쁜 상황에 대해 반추함으로써, 미적분 선택이라는 제 도전에 대해 더 긍정적으로 평가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다시금 이전의 도전적인 성격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정도로 다시 정리했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로고스 수업 덕분에 연대식 내신점수가 부족했던 저도 면접에서 많이 뒤집을 수 있었습니다.

합격의 가능성이 가장 낮은 연대에 추가합격할 수 있었던 건 로고스 덕분입니다.

최하연 선생님, 고설 선생님 모두 좋은 수업 감사했습니다!


 

세마고 고◌◌

2022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논술전형 합격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경제학부에 논술전형으로 합격한 고경민입니다.


저는 현역이 아니라 대학을 다니고 있었기에 올해는 논술을 준비하지 못하고 연세대 논술만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휴학을 하지 않고 있었기에 논술을 대비하여 올해 많은 준비를 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쟁률이 굉장히 높다고 하는 연세대학교 논술전형에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는 작년 1년 동안 로고스에서 들은 수업을 통해 굉장히 탄탄하게 기반을 다진 덕분이었다고 확신합니다.

저는 작년 한 해 동안 상반기에는 조경미 선생님 수업을 하반기에는 정주현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각각 선생님께 많은 도움을 받고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우선 굉장히 좋은 퀄리티로 진행되는 첨삭의 과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작년에 논술을 로고스에 오기 전까지 입시 논술을 했던 경험이 전혀 없었기에 가장 핵심적으로 고민했던 점이 제가 쓴 글에 대해서 양질의 피드백과 리라이팅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그 조건 하에 고민했을 때 가장 부합하는 수업이 조경미 선생님의 수업이었습니다. 조경미 선생님께서는 선생님께서 모든 학생들을 관리해주시기에 논술을 시작하는 초심자의 입장에서 자신의 잘못된 습관 혹은 사소한 표현법에 있어서도 교정해주시기에 가장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논술 원고지 작성법부터 세세한 부분까지도 다 바로 잡아주시기에 평소에 글쓰기를 많이 해보지 않은 수험생이라면 조경미 선생님 수업을 통해 기초를 다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반기에는 각 대학에 맞춰 실전적인 수업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조경미 선생님의 추천으로 정주현 선생님의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수업 방식에 있어서 큰 차이가 있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으나 직접 타임에 맞춘 예시 문항들을 풀어보면서 문제에 대한 접근 방식과 글을 더 포괄적인 시야에서 보는 방법론적인 부분에 대한 배움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주현 선생님 또한 조교님들이 계시지만 직접 첨삭을 해주셔서 이 점 또한 저는 굉장히 좋았습니다. 또한 항상 제가 글을 잘 쓰고 있는 부분에 대하여 칭찬을 해주시고 제가 앞으로 준비해야 할 입시의 과정에 대해 항상 고민해주시고 조언을 해주셔서 힘을 얻고 입시 생활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실전적인 논술 감각을 익히고 실제 논술 시험과 비슷한 분위기에서 훈련하여 논술장에서도 긴장하지 않고 평소와 같이 시험을 볼 수 있었습니다.


두 선생님께 얻은 가장 좋은 논술 습관은 글을 읽음에 있어 기술적으로 읽는 것보다는 내용적으로 글을 제대로 읽고 정리하는 방법을 배웠기에 정돈된 답변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수업에서 글 읽는 스킬이 주가 되도록 배우고 그 부분에만 제가 주목하여 수업을 들었다면 올해 그 스킬을 온전히 기억하지도 못했을 것이고 합격을 기대하기는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수업 시간에 문제를 잘 풀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업 이후에 선생님들이 칠판을 꽉 채우도록 내용에 대한 정리와 추론의 과정에 대해서 작성을 해주시면서 설명해주십니다. 그 때 이 부분을 잘 필기하고 이 사고 과정을 따라가 보는 연습을 하고 체득하는 것이 제가 직접 논술 시험 시간 동안 글에서 중요한 부분을 찾는 것에 있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요령을 찾거나 논술을 쉽게 하는 방식보다는 글을 제대로 읽고 정리하는 연습을 하시는 것이 정답이라는 점을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작년에 지원했던 연세대 논술에서 떨어졌었지만 올해는 합격했습니다. 그렇기에 작년과 올해의 다른 점을 통해 왜 올해 합격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당시 상황을 다시 생각해보았을 때, 논술 시험장을 나오면서 가장 먼저 했던 생각은 작년보다 특출나게 글을 잘 썼다거나 올해 더 다양한 시각으로 글을 본 것 같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더 깔끔하고 정돈된 글로 제 생각을 나타낸 점이었습니다. 대개 논술 시간에 촉박하게 느끼는 사람들은 자신이 생각한 것보다 더 많은 내용이 필요하지 않을까?를 고민할 것이고 또는 많은 내용을 분석한 사람들은 이 내용을 모두 담는 것에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분석하기 위한 시간과 글을 쓰기 위한 시간을 분리하였고 제가 파악한 내용 안에서 모든 내용을 욱여넣고자 하는 방식보다는 유기적인 관계에 기반해서 정리된 글을 쓰는 것에 주목했습니다. 문제가 요구하는 답을 깔끔하게 구조화하여 가독성 있게 서술하는 것이 논술 합격을 가져온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점이 있는데 다들 논술을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고민하는 것이 어떤 개인 교습, 혹은 학원을 다닐지에 대한 고민일 것입니다. 저 또한 대형 논술 학원은 물론개인 학원까지도 많은 상담을 했고 고민을 했었는데 ‘로고스’를 선택한 이유는 권연아 원장님의 상담의 영향이 가장 컸습니다. 타 학원에서의 상담은 단순히 저를 한 명의 수강생 정도로만 생각하고, 해당되는 시간이 있으면 신청을 하면 된다 라는 형식적인 답변만이 돌아왔었습니다. 하지만 로고스에서는 제 상황 즉 내신, 정시 점수등 입시에 있어서 생각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굉장히 경청해주시고 선생님 한명 한명에 대한 설명도 해주시는 등 저를 위해 긴 시간이었음에도 좋은 상담을 해주셨습니다. 이후에도 학원에서 보게 되면 항상 알아봐주 시고 챙겨주셔서 항상 감사함을 가지고 학원에 다닐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논술만 잘 배우는 것을 넘어서 학생들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셨던 점이 로고스의 좋은 분위기였던 것 같습니다.


내년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제 수기가 많은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 글을 보고 수업을 선택하고 수업에서 배움을 얻어야 할 부분에 대한 조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논술을 하면서 중요한 점은 간결하고 명확하게! 그리고 지루하지 않은 글!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의미이더라도 평소에 다른 표현이 어떤 것이 있을지에 대한 고민, 문장에 불필요한 수식어구 등은 덜어내고 핵심적인 어휘를 중심으로 문장을 구사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논술을 붙은 친구들이 농담으로 전산오류 전형이 아니냐라는 말을 하기는 하지만 그 친구들과 복기해보면 깔끔하게 정답을 서술해낸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미사여구를 활용하여 자신이 생각하기에 화려한 글이 합격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형식을 갖추고 글을 써내는 것이 핵심인 것 같습니다. 충분히 로고스에서 선생님들이 제공해주시는 자료를 바탕으로 수업을 듣고 노력한다면 여러분도 합격의 기쁨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권연아 원장님, 정주현 선생님, 조경미 선생님 모두 제가 합격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 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항상 감사했습니다.



◌◌고 구◌◌

2022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논술전형 합격 


저는 학교 수업만큼은 충실히 임하는 학생이었지만, 전과목에 있어 선행학습과 거리가 먼 중등과정을 보내고, 진학하게 된 고등학교(광역자사고)에서의 내신 관리는 아쉬움과 실망스러움 뿐이었습니다. 비교적 어문, 사회계열 과목에서는 나쁘지 않은 점수를 유지하였으나 수학, 과학 수업이 심화 될수록 학업에 대한 자신감을 상실했습니다. 부모님과의 상의로 진로를 문과로 결정하여 마음을 다잡고 2학년 내신의 상승곡선을 기대하였지만, 학기말 시험의 치명적인 마킹 오류까지 겹치며 자포자기와 같은 심정이 되었던 저는 희망대학의 꿈을 접을 수 없어 수시전형의 기대를 포기하고, 오로지 정시에 목표를 가지고 남은 내신 마무리와 수능 공부에 매진했습니다. 흔히 정시러는 학교 내신을 포기하고 가는 것으로 말하곤 하는데, 제가 생각하는 가장 기본적인 수능 준비는 학교 학업 충실과 함께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수능 준비에 비중을 둔 3학년 1학기 중반 즈음에 어머니께서 조심스럽게 논술전형에 대한 제안을 하셨습니다. 제가 정시에 집중하여 수시에 전혀 관심이 없다는 것을 모를 리 없던 어머니는 수시전형 당락에 큰 의미를 두지 않되 수험생에게 주어진 수시 원서 6장은 모두 활용하시자며 저의 모의고사 점수로 지원할 수 있는 대학목록을 학종과 논술전형을 염두해 두시고 지원해 볼 것을 제안하셨습니다.


사실, 제 입장에서는 1학기가 끝나는대로 수능 준비에만 몰입해도 부족할 시간이라 여겼기에 학종으로 준비할 것 없는 수시는 수긍할 수 있었지만, 논술전형에 대한 어머니의 제안이 부담스럽고 내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곧 기대하시는 어머니의 뜻에 못 이기는 척 본격적인 논술 입시 공부를 준비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그 영향으로, 솔직히 지금 돌이켜보면 논술 공부는 죽도록 열심히 했다기보다 정말 내가 모르는 것 투성이었기에 진지하게 ‘논술 전형 자체에 대해 배운다’ 는 배움의 마음가짐으로 접근하면서, 한편으로는 저의 주력이었던 정시 공부에도 힘을 많이 두었다고 느낍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논술전형에 죽기 살기로 몰두했다면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을 수도 있었던 것 같다는 말입니다. 제가 논술 공부와 정시 준비를 병행하면서 논술 수업을 성공적으로 받을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지나친 부담과 초조함을 버렸기 때문이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마음을 비우고 논술 수업을 들었기에, 많은 배움과 노하우를 마음 편하게 습득할 수 있었는데, 이는 로고스가 도와준 덕분이기도 합니다.


로고스의 논술 수업은 무작정 논술 공부를 외치는 유형이 아닙니다. 그보다는 논술의 기본적이고 가벼운 이해도를 바탕으로 심화시키는 방식입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개인적인 경험을 들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저는 김윤환 선생님 수업을 들었는데, 처음에는 논술에 대해 그렇게 어렵게 다루면서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기본적인 논술 글 구조와 요소와 같은 이야기를 했는데, 덕분에 저는 논술에 대한 이미지를 예상보다 가볍게 가지고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간단한 논술 이해도에서 멈추지 않고, 그 이해도를 심화해서 이 부분에 특정 내용이 왜 들어가야 하는지, 왜 이런 글 구조가 좋은지 논술에 대한 가벼운 이해를 바탕으로 심화해서 평소에 ‘논술은 왜 굳이 이렇게 깐깐하게 써야 하나’ 같은 의문을 설명해줍니다. 제가 죽기 살기로 몰두하지 말라고 했는데, 이건 열심히 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앞만 보는 경주마처럼 모범 답안만 보고 달리느라 논술에 대해 배울 요소를 놓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논술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도 부족해지고, 시험 현장에서 응용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로고스 수업이 좋았던 부분을 한 가지만 더 말하자면, 전문성과 부분이었습니다. 논술 공부를 준비하면서 로고스가 전문성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 수업을 듣게 된 것인데, 이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특히 학종이나 수능과 달리 논술은 채점되는 부분과 내용이 어떻게 되는지 학생이 분간하기 어려운데, 특히 김윤환 선생님께서 전문적으로 논술전형도 채점 포인트를 쏙쏙 짚어주고, 채점되는 방식이 대략 어떤 느낌 정도인지 알려주시니까 논술에 대한 막연함이 많이 사라지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쓴 답안을 로고스에서 피드백해주셨는데, 제 글을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잘 작성한 부분은 무엇인지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글을 마무리하면서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정말 맹목적으로 논술 글 많이 보고 모범 답안 찾아볼 게 아니라, 글을 분석하고 구조와 내용에서 배울 점을 체계적으로 찾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시야가 좁아지면 놓치는 게 많은 것 같다고 느꼈어요.

제 이야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길게 말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자신의 노력과 건강인 것 같아요. 좀 뜬금없긴 하지만 건강하시고, 정말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한대부고 김◌◌

2022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논술전형 합격


합격에 도움이 된 로고스 수업/ 상담/ 컨설팅

1년동안 로고스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선생님은 정주현 선생님이었습니다. 제가 정주현 선생님을 믿고 따르기로 한 것은 학원 수업을 듣기 시작한 첫 날 진행한 상담이후였습니다. 저는 현역 당시에 한국외대에 논술로 합격했으나 아쉬움이 남아 논술 반수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로고스에 와서 작성한 답안지를 본 선생님은 저의 논술 실력을 세밀하게 파악하셨고, 특히 한국외대의 논술 특징과 연세대의 논술 특징을 비교해주셨습니다. 스스로 생각할 때에도 저는 문장력에 비해 사고력이 다른 사람에 비해 미흡했다고 판단했었는데, 이 점을 선생님께서 정확히 파악해주셨습니다. 

 

논술 상담 뿐 아니라 수업 내용에 있어서도 정주현 선생님을 강력하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수업을 가르쳐주시고 표면적인 테크닉만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논술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내용을 잘 가르쳐주십니다. 수업 중 선생님께서 글을 읽는 사람의 입장이 되어 문제를 파악하라고 말씀하시면서 답안 작성법에 대해 가르쳐 주셨는데, 이를 연대 논술 시험 당일에 떠올리며 답안을 작성한 것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논술 학습 과정

논술은 내신이나 수능과 달리 경쟁률도 높고, 수업 횟수도 일주일에 한 번정도로 많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논술 학습에 소홀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논술 학습 과정에서 복습은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논술 복습 과정은 크게 4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평가기준 및 우수답안 분석. 2. 첨삭 3. 다시쓰기 4. 논술 노트 작성

 

평가기준 및 우수답안을 분석하는 것은 로고스에서 수업을 들은 후 제공해주시는 자료를 통해 충분히 가능합니다. 평가 기준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이에 맞는 답안을 쓸 수 있다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사항입니다. 그리고 평가 기준에 부합하는 우수답안을 참고할 때에는, 학원 수업에서 1차로 쓴 자신의 답안을 비교하며 분석해보면 자신의 답안이 어느 점에서 부족한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첨삭 또한 로고스 학원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논술은 수업만 듣는다고 실력이 향상하지 않습니다. 또한 아무리 우수답안과 나의 답안을 비교해보았다 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자신의 주관이 개입될 여지가 있기 때문에 전문적인 첨삭을 받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로고스 선생님과 조교분들은 학생이 쓴 답안에 대해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어떻게 보완하면 좋을지에 대해 자세하고 친절하게 가르쳐주셨습니다. 로고스에서 첨삭해준 것을 토대로 다시쓰기를 반복하다보면, 점점 논술 답안을 쓰는 감을 찾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논술노트 작성은 전적으로 스스로 해야하는 것입니다. 수업을 듣고 첨삭과 다시쓰기를 반복하다보면, 꾸준히 드러나는 자신의 약점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를 속으로만 인지하는 것보다, 직접 글로 적고 보면서 되새기면 의식적으로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려고 노력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수업을 듣고 우수답안 분석과 첨삭을 반복하면서 문제 유형마다 집중해야하는 포인트, 반복적으로 놓치는 점과 주의사항 등을 한글 파일에 정리했습니다. 이 논술 노트는 시험 당일까지 참고하기 좋은 자료가 되었습니다.


논술 시험 상황 복기

논술 시험 당일에 명심해야할 것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마인드 컨트롤, 둘째 뇌 활성화가 그것입니다. 두 가지 모두 모든 시험에서 중요하지만 세부적으로 논술 시험에 맞게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마인드 컨트롤은 무엇보다 부담감, 불안감과 조급함을 다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험 직전에 저는 다 잘될거야!라는 긍정적 결과를 상상하기 보다는, 오히려 ‘이번 시험은 엄청 어려울 거야 보자마자 엄청 당황하겠지.’ 라고 부정적인 상황을 가정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나 자신이 못 쓸 것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어려우면 남들도 어렵다’, ‘답 다 쓰기만 하면 합격이다!’ 라고 되새기며 오히려 주도적으로 답안을 쓸 수 있도록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그리고 이는 어떤 주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도록 도와주었습니다. 멘탈 관리의 내용 자체는 저에게 초점이 맞추어졌기 때문에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시험 전 눈을 감고 심호흡 하며 생각을 가다듬는 시간은 누구에게나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논술은 긴 지문을 읽고 답안 또한 글로 작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뇌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저는 시험 직전에 주제 상관 없이 백지에 글을 쓰는 연습을 했습니다. 시험을 시작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글을 쓸 수 있게끔 논술 답안 형식의 문장을 쓰는 연습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시험 전에 볼 자료에 대해서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명심할 것은, 무조건 많은 자료를 챙기는 것은 지양해야하는 것입니다. 다 볼 수도 없을뿐더러, 많은 양의 기출 자료는 이미 출제된 주제이므로 다시 나올 확률도 적고, 이미 공부한 것이므로 시험 직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지도 않습니다. 따라서 저는 그동안 공부하면서 정리했던 논술 노트와 행동강령을 프린트해서 보았습니다. 논술 노트는 앞서 학습 과정에서 말했던 것처럼 공부 기간동안 정리해 놓은 팁들을 프린트해간 것이었고, 행동강령은 시험 당일에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그리고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적어둔 것이었습니다. 특히 행동강령은 로고스 정주현 선생님께서 마지막 파이널 강좌에서 직접 특정 학교 시험에 따라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리해 주신 프린트를 나눠주셨는데, 이것이 실제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최근 기출을 분석해 놓은 자료 하나만 가져가면 충분히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또한 정주현 선생님이 제공해주신 자료를 이용했습니다.  


후배들을 위한 격려의 말

논술은 경쟁률이 다른 전형에 비해 매우 높아 논술을 준비하시는 수험생분들의 걱정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내신, 수능성적도 남들보다 뛰어난 편이 아닌 지극히 평범한 학생이었기에 수준높은 학생들 사이에서 더 좋은 답안을 써야한다는 부담감이 매우 컸습니다. 그리고 이는 수험생분들도 수험기간동안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감정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수험생분들은 스스로를 낮추지 말고 어느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감정이라고 생각하며 그 시기를 덤덤히 넘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무력감을 느낄 때에는 자신이 가고자 하는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동기부여를 얻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는 제가 느낀 무력감과 불안함, 부담감을 억눌러 썩히기보다 가고자 하는 학교 주변을 돌며 마음을 환기시키거나, 느끼는 감정을 핸드폰 일기장에 쓰면서 오히려 받아들이고자 했습니다. 자신의 목표에 간절하다면, 못할 것은 없습니다. 힘든 기간을 거치고 자신의 노력을 다하여 목표를 이루게 되었을 때의 성취감은 앞으로 살아가는데 엄청난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모두 힘내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고양외고 이○○

2022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학부모종합전형 활동우수형 합격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학부모종합전형 활동우수형 /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일반전형 학업우수형 /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학교추천형 합격


1. 합격에 도움이 된 로고스 수업/상담/컨설팅

고설 선생님의 시사특강과 생기부 특강을 통해 3학년 1학기 때에 독창적인 생기부를 구성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고설 선생님의 고려대 파이널 수업을 통해 구조에 맞는 답변을 하는 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2. 기억에 남는 선생님들

서울대 정규반에서 면접 및 자소서에서 도움을 주신 이승근 선생님의 수업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답변에서의 논리적 구조를 마련하고 적절한 사례를 들어 보강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이승근 선생님께서는 항상 문제에 사례를 제시하는 유형을 포함하셨는데, 다양한 상황에서 논리적으로 적절한 사례를 찾는 연습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덕분에 고려대 학업우수 마지막 문제에서, 소극적 공리주의에 대한 예시를 드는 문항을 보았을 때, 결정적인 사례를 들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제시문에 고정적인 정답이 있기보다는 ‘일리가 있으면 정답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사고방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최하연 선생님께서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면접 문제를 주셔서 취약한 부분을 보강할 수 있었고, 또한 선생님께서 매 수업마다 문항과 관련한, 선별된 읽기 자료를 주셨기에 복습함으로서 배경지식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수업이었습니다.


3. 서류준비 및 구술 학습 과정

구술 학습 과정은 로고스에서 개설된 수업 중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다만 서류준비 과정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서류준비 과정이라 하면 크게 창의적 체험활동상황과 세부능력특기사항에 기재될 문구를 위한 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전공에 맞추어 활동의 큰 틀을 정하고, 주제에 상응하는 수준 높은 도서를 찾아 읽는 것을 권합니다. 혹은 전공 관련 수준 높은 도서에서 주제를 찾아 활동하는 것도 바람직합니다. 저는 평소에도 독서를 하던 편이라 주로 후자의 방식으로 활동을 설계했습니다. 따라서 제 생기부의 거의 모든 활동들은 책을 두세 권씩 끼고 진행되었습니다. 독서를 통해 배경지식도 기르고, (그 책이 다른 학생들은 다루지 않는 전문서라면) 활동의 독창성도 얻을 수 있으며, 수능 국어 및 PSAT, LEET까지 이어지는 독해력 상승까지 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독서 습관을 들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4. 후배들을 위한 격려의 말

학벌의 위상은 과거에 비해 떨어졌습니다. 아무리 명문대를 나와도, 보통 그것으로만은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학벌이 인생의 전부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입니다. 다만 학벌은 여러분이 학창시절에 이뤄낼 수 있는 불변의 가치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그것을 위하여 충분한 노력과 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입시는 불확실성을 마주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많이 준비하고, 그 누구보다 원하더라도 합격의 확증(確證)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다만 로고스 논술구술학원의 전문적인 선생님들과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라면, 합격의 확신(確信)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행보를 응원합니다!



천안월봉고 황○○

2022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학생부교과전형 추천형 합격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학생부교과전형 추천형 / 서강대학교 영미문화계 / 한양대학교 경영학과 /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 학생부종합전형 합격


1. 합격에 도움이 된 로고스 수업

고설 선생님과 최하연 선생님께서 진행하셨던 파이널 특강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파이널 특강은 카메라로 면접 영상을 보내는 방식이었는데 실제 연세대 면접도 비대면에 영상 업로드 방식이었기 때문에 더욱 실전처럼 연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단순히 면접내용을 말해보는 것이 아니라 찍어서 보내고, 또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조교님께서 피드백을 보내주실 때 점수와 등수를 같이 알 수 있는데 저는 이러한 점수들이 하나의 원동력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점수가 낮을 때는 조교님께서 피드백해 주셨던 내용들을 반복해서 연습했고 점수가 높을 때는 점수가 높았던 요인들을 분석해 제 면접 노트에 적어놓았습니다. 특히 점수가 높아 고설 선생님이 직접 피드백을 해주신 날에는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고설 선생님께서 수업하셨던 연세대 기출 특강도 합격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연세대 기출 유형을 선생님과 같이 분석함으로써 연세대 면접의 경향성을 알 수 있었고 이 후 특강에서 쌓은 지식들을 바탕으로 면접을 연습하니 적절한 시간 분배를 체화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선생님들께서 나눠주시는 양질의 자료들을 가지고 홀로 영상을 찍어보면서 논리적 사고를 익힐 수 있었습니다.



2. 기억에 남는 선생님들

저는 고설 선생님과 최하연 선생님이 기억에 남습니다. 

고설 선생님께서는 제시문 면접의 중점인 논리를 어떻게 풀어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셨습니다. 특히 고설 선생님께서 나눠주셨던 프린트 중 제시문 면접의 핵심이 담겨있는 페이지는 면접 직전에도 보면서 머리에 새기려고 들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또 제가 오후반 면접이었는데 오전반 우수답안을 바로 고설 선생님 카페에 남겨주시는 것을 보면서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최하연 선생님께선 해석하시오, 비교하시오, 설명하시오 등등의 차이를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처음 제시문 면접을 접하고 문제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해 답답해했던 터라 그 수업이 무척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존감이 많이 낮아져 의기소침했던 제게 칭찬을 많이많이 해주셔서 마음을 다잡고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들 덕분에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최초합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3. 구술 학습 과정

저는 지방에 살았고 집에서 로고스학원으로는 왕복 시간이 4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강을 들을 때는 SRT를 타고 집으로 오면서 수업 내용을 바로바로 복습했습니다. 또 제시문 면접 전용 공책을 만들어 제시문 면접 핵심을 직접 필기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속독할 때 서술어에 집중하기, 비교하시오 = 공통점 언급 후 차이점 언급, 전체적 언급 후 부분으로 !!! 등등을 적어놓고 핵심 내용을 체화시키고자 했습니다. 또한 제시문 면접에서 나올 수 있는 주제인 공동체주의, 자유주의, 능력주의, 저출산, 고령화와 같은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 고찰해보고 면접 전용 노트에 쟁점을 적어놓음으로써 면접 단골 주제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했습니다.  

또 제가 제시문 면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물어본 것에 답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표지입니다. 문제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문제가 요하는 답변을 객관적, 논리적으로 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답변을 구조화하고, 표지를 설정해 답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고설 선생님께서 면접관님들은 녹화한 영상을 많이 돌려보시지 않을 것이란 말을 해주셨습니다. 그 말을 듣고 표지를 언급한다면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을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특히 연대 면접은 제시문과 제시문을 엮어 답변하게 하는 문제가 많습니다. (ex) 가를 바탕으로 나를 설명하시오, 해석하시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듣는 이가 한 번에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표지를 언급하였습니다! (ex) 이제 도표를 해석해보겠습니다, 이러이러한 제시문 가를 바탕으로 제시문 나를 해석해보겠습니다 등등

이렇게 제 면접 스킬 하나하나 로고스 학원에서 배우고 가는 것이 정말 많았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4. 면접 상황 복기

면접을 본 지 꽤 오래되어서 기본적인 틀만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1. (가),(나)의 내용을 바탕으로 (다) 제시문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안 제시하시오

(가)와 (나) 각각 해석 후 키워드 추출 한뒤 (다)에 적용시켜 (다) 해석, 문제점 제시 후 대안 제시

2.(가)와 (나)를 바탕으로 (라) 그래프에 나타난 사회현상을 애도의 관점에서 분석하시오

우선 (라)그래프를 폭 넓게 분석한 뒤 제시문 (가)와 (나)의 키워드를 가지고 한 번 더 해석, (특이점도 언급함) 제시문 (가)와 (나)의 관점에서 애도를 충분히 이끌어 낼 수 있었기 때문에 애도의 관점에서 그래프를 분석하라는 요구에 부합한 답변을 할 수 있었음

+저는 연세대학교 추천형 면접에 응시하였습니다. 저보다 내신 성적이 높았던 친구들도 최종 노예비였던 것을 보니 추천형은 1차만 합격만 한다면 면접이 큰 당락을 거를 것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추천형 응시하시는 분들은 면접 준비 철저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5.후배들을 위한 격려의 말

저는 지방 일반고에서 다녔고, 코로나까지 겹쳐 다수 앞에서 저의 의견을 말할 기회가 별로 없었습니다. 또한 9월 부터 면접 준비를 시작했기 때문에 여름방학부터 면접 준비를 시작한 정규반 친구들을 보며 큰 막막함과 좌절감을 느꼈습니다. (심지어 친구들 사이에서 발표를 해야 했을 때 압박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울면서 학원을 뛰쳐나온 적도 있습니다 ㅠㅠ!) 하지만 문제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고, 그래프를 멀뚱멀뚱 보고만 있던 저도 나중 가서는 그래프의 경향성과 돋보이는 점을 언급하고, 문제를 잘 풀어내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말 주변이 없던 저도 합격했는데 이것을 볼 후배님들은 당연히 저보다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시문 면접의 본질을 잊지 말고 선생님들을 잘 따라간다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정말 응원합니다!!



평내고 정○○

2022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학생부종합전형 활동우수전형 합격


1. 서류 준비

연세대 자소서 같은 경우 원래 정시를 좀 더 생각하고 있어서 현역 때 1차에서 떨어졌던 자소서를 3일 만에 수정해서 바로 준비했습니다. 지금 읽어보니 자소서로 붙진 않은 것 같습니다. 현역 때 썼던 자소서 같은 경우는 대부분 1500자, 1000자였는데 입시 체제가 바뀌면서 자소서 글자 수가 줄어서 글자수 맞추려고 중요한 활동 위주로 요약하고 불필요한 어구나 활동들은 과감하게 지우면서 진행했습니다.


2. 합격에 도움이 된 로고스 수업(기억에 남는 선생님들)

이승근 선생님의 연세대 파이널 수업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수능이 18일에 끝나고 21일이 연대 면접날이었기 때문에 저에게 실질적으로 주어진 시간은 19,20일 단 이틀 밖에 없었습니다. 사실 다른 친구들보다 부족한 내신과 일반고 생기부로 활동우수형을 뚫기 어렵다는 주변의 말들 때문에 당연히 1차도 떨어질 거라 생각했기에 이전에 면접을 준비해본 적이 없어 더욱 막막하고 답답했던 것 같습니다. 막연하고 답답한 마음을 억누르기 위해 주변 선배들이 가장 많이 추천했던 이승근t 수업을 신청했고 지금 생각해보면 이 수업이 제 연세대 합격에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짧은 시간 내에 다양한 기출을 풀어보는 것도 한계가 있었고, 제시문 면접을 대비하기 위한 자료도 없던 상황에서 이승근 선생님이 선별해주신 여러 개의 자료들을 실전처럼 시간 내에 풀고 선생님의 풀이와 피드백을 듣고 제 답변과 비교하면서 저의 답안을 보완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또 정말 짧은 시간에 가장 알찬 구성이라 느껴졌던 것은 이승근 선생님의 노하우가 담긴 표 해석법, 답변 구조와 양식 짜는 법, 두괄식 문장 구성 양식,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된 포인트를 남길 수 있는 답변법 등 여러 구술적인 Skill 영역을 배운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문제를 푸는 방법을 배운 뒤에 적용하고, 실제로 시간을 재고 훈련해보는 단계까지 있어서 비대면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긴박하게 최대의 역량을 다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승근 선생님 조교분들이 모의 시뮬레이션을 돌려주시는데 그때마다 답변 구조화 방법을 복기하고 조교 선생님들이 주신 피드백 종이를 기반으로 하나씩 채워나갔던 덕분에 면접 때 있을 수 있는 변수를 억제하고 긴장을 덜 수 있었습니다.


3. 구술 학습 과정

구술 면접 준비 기간이 짧았기 때문에 정말 이승근 선생님 수업만 믿고 선생님께서 시키셨던 면접 시뮬레이션과 제시문 분석을 주로 했습니다. 그리고 조교 선생님들의 피드백과 이승근t의 조언들을 종합해서 면접 전날에는 이승근 선생님께서 주신 자료들을 통해 반복적으로 시뮬레이션 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휴대폰으로 저의 면접 영상을 시간 잰 상태에서 찍고 시선처리나 매끄럽게 답변할 수 있었던 부분들을 체크하고, 좀 더 다른 학생들과 차별화된 답변을 끌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를 종이 한 장에 정리해서 마무리했습니다.


4. 면접 상황 복기

면접 시간 1시간 전에 도착해서 면접 번호를 확인한 뒤에 면접장 근처에 있는 카페에서 30분가량 어제 봤던 시뮬레이션 상황에서 주의할 점을 써둔 종이를 읽으며 다시 중요한 부분을 복기했습니다.

면접 시간이 다가와서 면접장에 가서 면접 번호를 받은 뒤에 대략 30분 정도 대기했습니다. 긴장을 너무 많이 해서 화장실을 3번 정도 갔다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ㅎㅎ  대기시간에는 종이는 볼 수 있지만 휴대폰이나 기타 전자기기는 걷어가서 못 보게 했습니다!! 대기할 때도 마찬가지로 면접 유의사항을 적어놓은 종이만 보고 있었습니다. 면접 차례가 다가오면 대략 10명 정도 호명한 뒤에 위층으로 올라갑니다. 위층으로 올라가서 자기 면접 차례가 되면 어떤 방으로 안내받는데 호텔느낌의 방이었고 침대도 있었습니다..!! 환하게 맞아주시는 조교 언니덕분에 잔뜩 쫄았던 긴장감을 풀고, 차분히 앉아서 테블릿 안내멘트에 따라 진행했습니다. 제시문 사이즈를 보니 시뮬레이션 했던 것보다 짧고, 도표 또한 짧고 간단한 거여서 안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면접을 본지 한 달이나 지나서 기억은 정확히 안 나지만 미디어를 통한 치료(?)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가)제시문은 치료를 통해 긍정적인 결과를 냈던 부분

(나) 제시문은 부정적 부분이었고 (다)는 그냥 읽으면 부정적인 느낌인 맥락이긴 했지만 치료환자가 ‘미디어를 체감하는 정도가 높지 않다면, 부정적이다’ 이런 맥락이라서 긍/부 모두 해석 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도표의 경우 미디어를 이용한 전쟁군인 치료효과에 대한 맥락이었는데 피해정도가 심한경우와 약한 경우로 나누어서 치료효과가 다름을 보여주는 도표였습니다. 


대략 제시문 읽는데 2분정도 쓰고 나머지는 답변을 빠르게 키워드 위주로 정리하면서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이승근선생님께서 아웃라이어로 강조하셨던 게 긍정적 부분과 부정적 부분이 동시에 공존하는 상황에 대해 경우를 나누어 답변하라고 하셨던 것이어서 그 부분을 살려서

미디어 체감효과가 높은 경우에는 미디어가 충분히 전쟁을 마치고 온 군인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치료효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미디어가 환자들에게 얼마나 실감나게 작용하는지이며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정보 수용자와 정보 사이간의 거리가 줄어드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 국가적 차원에선 미디어 치료에 대한 보험등의 의료확대나 기술개발을 위한 투자에 집중해야 한다는 식의 답변을 했습니다.


5. 후배들을 위한 격려의 말 

진인사대천명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 후에는 오직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는 뜻입니다. 이 말의 중심은 앞부분에 있지 뒷부분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최선을 다한 후에는 후회하거나 미련을 갖지 말고 차분히 기다리라는 말이니까요. 최선을 다하면 미련은 없는 거 같아요. 최선을 다하셔서 저처럼 반수라는 새로운 선택지를 택하기보다 최선을 다했기에 미련은 없다는 생각으로 새로운 미래를 꿈꾸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혹시 입시에 미련이 남았다면 두려움보다 용기를 가지고 도전해 보라는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 후회는 했을때 보다 하지 않았을 때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도전하고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할 때 한 번 더 하는 게 그게 입시의 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휘문고 김◌◌

2022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논술전형 합격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논술전형 합격 / 휘문고등학교 / 김의준 / 내신 4.88 / 


안녕하십니까, 대치 로고스 논술학원에서 정주현 선생님 수업을 수강한 김의준입니다. 저는 정주현 선생님의 수업을 2년 동안 수강한 장수생입니다. 

아마 제가 선생님의 아픈 손가락 중 하나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등학교에서는 학종 준비를 잘 못해서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정시와 논술에 시간을 집중 투자했습니다. 거즘 2년 동안 정주현 선생님의 연서성 수업을 지속적으로 수강했습니다. 가끔 중앙대, 한양대 수업을 수능 후 시험 직전에 듣거나 시간이 안맞아서 잠깐 타 선생님의 수업을 듣게 되는 경우가 아니면 정주현 선생님 수업만 정말 첫날부터 우직하게 들었습니다. 


우선 정주현 선생님의 수업은 정말 재밌습니다. 이 점이 타 강사님들과 차별화되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끔씩은 연극을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2년 넘게 수업 들으면서 한번도 수업이 지루하다 느낀 적이 없었습니다. 항상 어려운 내용도 학생들이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쉽도록 설명하십니다. 그만큼 개인적으로 강의전달력 부분에서는 과목 불문 최고의 선생님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러면서도 수업 내용의 깊이를 놓치지 않으십니다. 

 

연대논술은 문제의 주제가 교과서 내용 보다 심화적이고 좀 더 근본적으로 사회문제와 관련된 인문학, 사회학을 파고듭니다. 정주현 선생님은 이러한 내용들을 학생 수준에서 이해하기 쉽게, 그리고 자세히 건드려주시고 수업 중 직접적인 사례를 들어 사회문제에 응용하는 과정을 보여주십니다. 연대논술은 지문들을 비교해 각 주제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정확하게 서술하고 이를 응용문제에 적용하는 사고의 흐름 과정에서 점수 비중이 높은 편인데 정주현 선생님의 수업내용은 이러한 기준들을 충분히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종종 논술은 사회문제 분석이라고 강조하십니다. 학생들에게 "여러분이 사회의 리더라고 생각하고 문제들을 대하십시오"라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실제 시험장에서 다른 무엇보다 중요한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고 이 점이 삼수 끝에 연대 논술을 합격하게 한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또한 정주현 선생님은 제시문에서 강조하는 내용을 한 단어의 형태로 요약하는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제시문의 주제를 단어의 형태로 요약하는 것에 습관을 들였더니 글을 서술할 때 불필요한 문장을 제거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제를 요약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더 정교하고 간결해져서 주제를 비교,대조 하고 응용하는 과정의 정확성을 오히려 높일 수 있었습니다. 이 덕분에 연대 논술이 타임어택이 심한 편에 속하는데도 불구하고 시간 압박에 큰 부담감을 느끼지 않고 안정되게 글을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부수적으로는 대학 교수님들이 고평가하시는 글 구조와 문체를 수업과 첨삭 과정 중에 짚어주셔서 시험장에서 문장 수준을 높이는데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에 유튜브에서 어떤 분이 연대 논술은 '숨은 그림 찾기'와 같다고 설명하신 영상이 있습니다. 연대 논술전형에 합격하고 나서 보니 그분의 비유가 매우 적절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만큼 연대 논술은 주어진 제시문을 완벽하게 활용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쟁점입니다. 제시문과 문제의 난이도가 타 대학에 비해 평균적으로 높은 편에 속하다 보니 제시문 자체에서 숨겨진 키포인트들을 얼마나 뽑아내는지가 중요합니다. 따라서 되려 역설적으로 논술 문제를 푸실 때 

제시문 자체에 맹목적으로 빠져드시면 안됩니다. 저도 수험생일 떄 자주 했던 실수입니다. 연대 논술은 전체적인 틀이 각 제시문들을 비교 대조하고 이를 응용문제에 대입하는 일련의연속된 과정으로 구성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제시문에 따로 따로 너무 몰입하시는 것보다는 많은 제시문과 문제를 여러번 속독하시면서 주제에 부합하는 키 포인트들을 찾아내는 풀이방식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입시에 비관적인 학생이었습니다. 같은 학교 친구들에 비해 내신도 낮은 편이었고 정시 공부와 논술도 고삼때 본격적으로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입시 성공에 대한 자신감도 없었고 굉장히 그저그런 학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정주현 선생님은 그런 저의 특징을 빠르게 파악하시고 저에게 항상 '자신감'과 '낙관적인' 성격을 강조하셨습니다. 이 둘이 없으면 절대로 시험장에서 본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다고 말입니다. 선생님의 수업을 2년간 꾸준하게 들으면서 주제를 파악하는 통찰력과 문장력은 전과 비교도 안되게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 입시는 항상 '내가 정말 붙을 수 있을까..?' 라는 걱정으로 점철됐던 것 같습니다. 


결국 2년간의 노력이 무색하게 연대 논술에 불합을 했습니다. 심지어 재수 때는 한양대 행정학과 논술 예비 1번으로 탈락을 했습니다. 선생님은 이 얘기를 들으시고 '그래도 이걸로 너의 잠재력은 입증된 게 아니겠냐' 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저는 또 탈락했다는 생각 때문에 논술에는 더 미련 갖지 말자 라고 판단했습니다. 다행히 재수 후 정시로 경희대에 합격해서 제 노력이 결국 입증 됐다고 느꼈기에 오히려 수능에서 자신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 후 자부심있게 학교생활을 열심히 했지만 부모님의 부탁과 마지막 미련 때문에 2022 연대 논술 응시만을 마지막으로 제 대학 입시를 마무리하자 결정했습니다. 더 이상은 학원수업을 들어도 제 실력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고 합격을 딱히 기대하지 않아서 당해년도 수업은 감만 찾자는 의도에서 서너번 정도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이런 태도가 결국에는 연세대학교에 합격하게 된 원동력이 됐습니다. 경희대에 입학 후 제 노력과 실력에 대한 자신감은창 시절과 다르게 높아졌었고 더 이상 연세대에 전만큼 미련이 없어서인지 운 좋으면 붙겠지~ 라는 낙관적인 태도로 시험을 응시했습니다. 실제로 시험이 다 끝나고 나서 처음으로 답안을 여유롭고 완벽하게 작성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길게 말을 풀어 쓴 이유는 여러분이 저와 같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도입니다. 자신의 현재 실력과 무관하게 자신있고 낙관적인 태도로 원하시는 목표에 합당한 노력을 하신다면 준비하시는 입학 전형이 어떻든지에 관해 본 실력을 이끌어내지 못해 탈락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마주할 확률이 현저하게 낮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제 3년간의 입시처럼 사람 일은 정말 끝까지 모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때문에 자신있고 낙관적인 태도로 끝까지 노력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별 거 아니고 당연한 말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단순하고 당연한 말이 제일 정교하고 합당한 것임에도 사람들은 주로 이를 무시합니다. 저도 그랬기 때문에 이전 논술에서 실패를 했고 여러분은 자신감과 낙관적인 태도를 무시하지 않고 중요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는 2년간 제 인생에 많은 영감을 던져주시고 결국에는 연세대 입학에 가장 결정적인 도움을 주신 정주현 선생님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정주현 선생님과 함께했던 2년간의 수험생활은 제 삶의 제일 파격적인 전환점이 됐습니다.



능곡고 박○○

2022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학생부교과전형 추천형 합격


1. 합격에 도움이 된 로고스 수업

고설 선생님과 최하연 선생님의 연세대 구술 면접 추석 특강과 파이널 수업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 준비해보는 구술 면접이 처음에는 막막하기만 했는데, 수업시간에 실제 면접처럼 시간을 정해두고 문제를 풀이한 뒤 선생님의 풀이 강의를 들으며 어떻게 답변을 해야 완성도 있는 답변을 구성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답변의 전체적인 틀을 어떻게 구성해야하는지 배우고, 다양한 기출 문제 및 예상 문제들을 접하여 시뮬레이션을 해보는 과정을 통해 답변을 잘할 수 있게 되었고, 면접에 대한 자신감 또한 가질 수 있었습니다. 시뮬레이션 과정에서도 다양한 형태와 구조의 고난도 문제들을 접해보았던 것이 실제 면접장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2. 구술 학습 과정

연세대학교 구술 면접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기에 녹화 면접 상황에 익숙해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기출 문제와 예상 문제를 시간 내에 풀고 영상을 촬영한 뒤, 피드백을 참고하여 답변을 수정하고 영상을 재촬영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습니다. 또한 영상을 촬영하면서 시선 처리와 말투, 속도 등을 점검하고, 연습했습니다. 새로운 문제를 많이 접하려고 하기보다는 풀어봤던 기출 문제와 예상 문제를 여러번 복습하고 영상을 촬영하며 연습했던 경험이 구술 면접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3. 면접 상황 복기

10월 17일 면접날에는 오후 면접이었기에 1시쯤에 입실했습니다. 휴대폰을 제출하기 전 오전 면접 문제와 답안을 확인하고, 2021과 2020 기출 문제를 읽어보며 답변을 할 때 답변의 구성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생각했습니다. 면접 번호가 앞번호여서 대기 시간은 길지 않았고, 기출문제와 어려웠던 예상문제를 가볍게 훑고 긴장을 푸는 데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면접 전 대기실에서 중간 대기실로 이동하고, 중간 대기실에서 잠깐 대기한 뒤 면접 고사장에 입실했습니다. 면접 고사장은 호텔과 유사했고, 침대가 두 개 있었습니다. 안내위원 분의 안내에 따라 수험생 명찰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패드에 스캔한 후 스마트패드에서 나오는 안내에 따라 테스트 녹화를 시행하였고, 스마트패드의 안내에 따라 문제 풀이를 시작했습니다. 파일에 고정되어 있는 문제지를 읽고, 제공되는 연습지에 답변을 정리하였습니다. 문제 풀이 시간이 끝난 후, 10초 후에 녹화가 시작되었고, 저는 4분 30초 정도 간 답변했습니다. 


비대면 녹화 면접이지만, 생각보다 긴장이 많이 되어서 대기실에서 긴장을 푸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방음이 완벽하게 되지 않아 옆 방 스마트패드의 타이머 소리가 들릴 수 있는데, 신경 쓰지 말고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 또한 중요할 것 같습니다.


4. 후배들을 위한 격려의 말

구술 면접에 자신이 없었던 저였지만, 복습을 철저히 하고, 하루 하루를 목표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니 성장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눈 앞의 상황이 두렵고 어렵게 느껴져도 자기 자신을 믿고 차근 차근 준비하면 목표를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면접 준비에 많은 도움을 주신 로고스 학원 선생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광주서강고 송○○

2022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학생부교과전형 추천형 합격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학생부교과전형 추천형 /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일반전형 학업우수형 합격


1. 합격한 대학 및 학과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학교추천형)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학생부종합-학업우수형)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학생부교과-추천형) (면접 X)

성균관대학교 경영학부 (학생부교과) (면접 X)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학생부교과) (면접 X)


2. 합격에 도움이 된 로고스 수업/상답/컨설팅

저는 추석 때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구술 추석특강 수업(고설T, 최하연T)을 들었고, 고려대학교를 준비할 때는 고려대학교 기출특강(고설T) 수업을 들었었습니다. 수업을 듣기 전에 저는 해당 대학교 기출문제들을 그저 풀기만 하고 답과 맞춰보는 형태로 공부를 했었는데, 항상 제 답이 뻔하게 (= 특색 없게) 도출이 되고 문제가 물어보는 핵심 포인트를 잡아내지 못하는 등 헛다리만 짚었었습니다. 그런데 추석특강으로 3일간 고설 선생님, 최하연 선생님과 함께하면서 문제를 풀 때 어떤 순서로, 어떤 점에 포인트를 두고 해야 하는지에 대해 완전히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마치 눈에서 비늘 떨어지듯이…!) 바라보는 법을 고설 선생님이 알려 주셨고, 최하연 선생님과는 문제가 측정하려는 나의 능력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3. 기억에 남는 선생님

(이 부분에서는 비록 합격하지는 못한 서울대학교 지역균형전형 파이널 수업 때 많은 도움을 받았던 최하연 선생님과 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불합격에 약간의 죄송한(?) 마음에 선생님께 따로 인사를 드리지 못했거든요…. 따라서 지역균형선발전형 파이널 때의 감사 인사가 섞여 있는 내용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하연 선생님과 함께 수업할 때, 먼저 선생님의 차분하고 친절하면서도, 또 재치 있으신 말투에 굉장히 집중하며 수업을 들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학생의 이야기를 듣고 피드백을 해 주실 때도 먼저 어떤 부분을 잘했는지 이야기해주신 다음에, 구체적으로 어떤 방향으로 답변을 고치면 좋을지에 대해 꼼꼼하게 말씀해주셔서 점점 발전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따로 이야기해주실 때도 개개인에 대해 많은 분석을 하신 다음에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해주시는 것도 정말 좋았습니다. 


4. 서류 준비 및 구술 학습 과정 - 연세대학교

연세대학교 면접(학교추천형, 2021학년도의 ‘면접형’)을 준비할 때는, 추석 특강 때의 자료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었습니다. 면접 2주 전부터, 추석 특강 때 있었던 자료들을 모두 모아 다시  한번 보고, 당시에 제가 했던 모의 면접과 그에 대한 피드백을 돌려보며, 문제들을 다시 풀어보고 그 과정을 녹화해서 돌려보며 추석 때와 달라진 저의 모습을 확인하며 준비했습니다. 또한, 연세대학교에서 제공하는 모의 면접 파일과 기출문제 파일도 둘러보며 연세대학교가 면접에서 원하는 답의 형태가 무엇인지 파악했습니다. 그리고 전날에는 ‘행동강령’을 짜서 이에 따라 면접장에서 행동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비록 당일에는 예상한 내용을 한참 빗나가는, 복잡한 내용이 나와서 당황했었지만, 주어진 5분의 답변 시간 중 3분 30초 만에 답변이 끝나자 나머지 1분 30초를 앞에서 말 못 한 내용을 보충하는 식으로 활용했었습니다. 이 부분이 약간의 합격에 플러스 요소로 작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5. 서류 준비 및 구술 학습 과정 - 고려대학교

고려대학교 (학생부종합-학업우수형) 면접을 준비할 때는, 한 달 정도 전에 치러졌던 연세대학교 면접의 내공에 더해, 고설 선생님의 고려대학교 기출 분석 특강을 들었습니다. 최근 몇 년의 고려대학교 면접의 경향과 올해 다른 전형에서 치러졌던 고려대학교 면접을 분석하여 고려대학교가 문제를 어떻게 내는지, 그리고 올해는 어떻게 출제될지에 대해 트렌드 있는 분석 내용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누어주신 자료의 양도 많아 면접 전 일주일 동안 해당 자료의 문제들을 다시 풀어보고, 영상을 찍어보며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6. 후배들을 위한 격려의 말

저와 같은 지방고에서는 구술 면접을 준비하기가 매우 힘듭니다. 유튜브 콘텐츠도 많이 열악하고, 자료에서도 정보에서도 힘이 부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여러 이유로 지방에서는 로고스 학원의 고품질 수업을 모두 수강하기에는 약간에 무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특강 컨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시라고 이야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파이널이나 정규반의 꼼꼼함과는 다르겠지만, 특강에서도 본인의 노력이 어느 정도 합해진다면 빛나는 성과를 이룰 수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신한고 변○○

2022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추천형 합격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부교과전형 추천형 / 고려대학교 보건정책관리학부 일반전형 계열적합형 합격


1. 합격에 도움이 된 로고스 수업/상담/컨설팅, 기억에 남는 선생님

연세대 추석특강, 연세대 파이널 고설T & 고려대 파이널 고설T

고설선생님의 수업이 좋았던 가장 큰 이유는 시뮬레이션 때문이었습니다. 사실 처음 보는 누군가에게 나의 생각을 이야기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또, 다른 사람들에게 나의 부족한 모습이나 내가 못하는 부분을 보여주는 것이란 힘든 일입니다. 이 때문에 저 역시 추석특강 때 했던 첫 시뮬에서는 당황한 나머지 한 문제 답변을 아예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들은 고설선생님과 했던 여러 번의 시뮬로 쉽게 고쳐졌고 덕분에 다행스럽게도 실제 면접에서도 크게 떨지 않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나 혼자서는 구하지 못하는 방대한 양의 자료들도 매우 좋았습니다. 몇 년 치 서연고 기출문제들은 물론 시사상식 등 여러 자료들을 주셨기에 내가 필요한 자료들을 골라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고설선생님께서 주시는 여러 팁들도 면접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대립쌍 찾기, 문제 먼저 읽기, 제시문 읽는 방법, 표 분석하는 방법 등 짧은 수업에서도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여러 팁들이 단순히 글을 읽고 답을 했던 일차원적이었던 저의 방법을 깨주었습니다. 물론, 비싼 돈 주고 받는 수업이라고 선생님들께서 주시는 모든 방법과 팁들을 흡수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수업하시는 선생님과 나의 성향이 맞지 않을 수도 있고, 아무리 노력해도 선생님의 방식이 나에게는 효율적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수업을 들음으로 인해 다년간 이 일을 해 오신 분들의 다양한 노하우를 듣고 이를 통해 나만의 방법을 만들어 나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많은 학생들이 수업을 듣는 이유가 이 때문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단순히 선생님의 방법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을 넘어서서 선생님의 방법을 나에게 체화하여 면접 상황에서 내가 제일 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설선생님 수업을 통해 찾을 수 있었습니다.


2. 면접 상황 복기 및 후기 + 약간의 팁

1) 연세대 추천형 인문/사회 통합 계열 오후, 비대면 현장 녹화 면접

연세대에서 저의 면접순서는 ‘1번’이었습니다. 연대가 첫 면접이었는데 심지어 첫 번째라서 무지 당황하고 떨렸던 기억이 납니다. 대기실에 입실하고 30분 정도 대기를 한 후에 첫 조 면접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대기실에서 면접실까지 이동하는 데 긴장할 겨를도 없이 탁탁탁 진행되었던 것 같습니다. 면접실에 도착하면 책상에 앉아 그 상태로 문제를 풀고 영상촬영까지 합니다. 함께 계시던 조교님께서는 저에게 문제 풀이 및 영상촬영 관련 설명을 해주시고 제가 있는 반대쪽 끝에서 대기하셨습니다.

고사장에 들어가기 전까지 머릿속에서 고설선생님께서 강조하셨던 ‘문제먼저 보기’와 ‘대립쌍’을 되뇌었던 터라 제시문을 펼치자마자 문제를 빠르게 살펴보며 어떻게 대립쌍이 나누어질지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문제에 바로 ‘애도’라는 말이 있어서 이게 뭘까.. 조금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넘어가면 제시문에서 바로 캐치할 수 있는 부분인데 조금 시간을 끈 것 같아서 이 부분이 아쉽습니다. 그 후 바로 표들을 살펴봤습니다. 생각보다 조금 복잡했던 표들에 당황했지만 ‘나중에 제시문을 보면 이해가 가겠지~’ 하는 생각으로 키워드만 체크하고 일단 넘겼습니다. 연대 면접은 시간이 부족하기에 여유롭게 제시문을 분석하며 읽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빠르게 주요 단어들만 보며 글을 해석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그렇게 연습하고 연습했던 ‘대립쌍’이 잡히지 않아 조금 당황했던 것 같습니다. 이때부터는 대립쌍을 억지로 찾으며 시간 버리기보다는 ‘애도’, ‘사회적 약자’, ‘죽음’ 등의 키워드를 보고 머릿속에 바로 스치는 생각들을 정리하자고 마음먹었습니다. 내 생각을 정리하다 보면 대립쌍이 약간이라도 잡히리라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생각을 약간 정리하고 다시 표를 분석하니 키워드인 ‘애도’를 중심으로 조금 상반된 시각의 의견들을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30초 정도는 노트 정리한 내용과 내가 생각했던 말을 중심으로 머릿속으로 대본 짜듯이 중얼거렸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주어진 시간을 다 사용하였습니다. 1번, 2번 문제 답변을 마치고 나니 촬영이 끝났습니다. 주제에 관한 내 생각들을 토로해내니 적당한 이야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1번 문제에서는 (다) 해석 전 (가)와 (나) 지문을 간단히 요약정리 하였습니다. (가)와 (나) 모두 개인의 죽음에 대해 ‘애도’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하는 지문이었습니다. (가)는 누군가의 죽음에 슬퍼하고 이를 기리는 것이 개인적 차원을 넘어서 사회적 국가적 차원에서도 필요하다는 내용이고, (나)는 애도에 대한 사회의 공통책임과 연대가 필요하다는 내용이라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그 후 (다)에 나온 정부 차원에서 시신을 섬에 묻는 현상을 한 줄로 요약하고 이 현상의 문제점을 중심으로 (가), (나)를 각각 사용하여 해석했습니다. 그리고 대응방안을 제시하는 부분에서 이 문제점을 보완할 만한 사례를 이용했습니다. 예를 들어, (나)에서 애도에 대한 사회의 전체적인 노력과 공동책임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인용하여 (다)에서 국가는 단순히 시신을 묻는 것이 아니라 유가족에 대한 배려, 사회적 차원에서 인식 고취 등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2번 질문에서 답을 할 때는 (라)에 나온 그래프 상황만 간단히 요약하였습니다. 두 개의 표가 나왔기 때문에 이에 대한 자세한 수치를 설명하기 보다는 대표적인 답변 1~2개를 인용하여 표에 나온 주제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였습니다. 그 후에 ‘애도’를 사용하여 무연고자 시신 거부 비율(표1)과 무연고자 시신 중 노령인구 비율(표2)에 대해 수치를 사용하여 설명하였습니다. 여기에 덧붙여 표와 같은 결과가 나온 이유는 (가)에 나온 애도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부족이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 등 그래프를 해석하는 데 (가)와 (나) 제시문에 있는 내용을 인용하며 적극적으로 설명했습니다.(안 된다면 끼워 맞추는 식으로라도 연결지어보려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SNS를 통한 무연고자의 가족 찾기, 사회적 약자 인식 제고와 이들에 대한 복지 증진을 위해 필요한 국가의 노력 등을 예시로 들며 마무리하였습니다.

1번 문항을 답변할 때 옆에 있는 초시계를 자주 보며 절반의 시간을 쓰기 위해 말의 빠르기나 내용 생략 혹은 추가를 결정했습니다. 그 후 2번 답변을 할 때 역시 초시계를 계속 확인하며 내용이나 태도 등의 문제를 유동적으로 해결했습니다,


2) 고려대 계열적합형 인문/사회 통합 오전, 비대면 면접

고려대 면접의 특징점이라 한다면 대기실, 면접 준비실, 면접실 이렇게 3개의 공간에서 면접이 이루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각 고사장을 이동하는 데 대기시간이 1분 정도 있었고 그 시간동안 대기실에서 하지 못했던, 면접 준비실에서 하지 못했던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 준비실에서는 문제를 주어진 시간동안 푸는데 연세대와는 다르게 30명 정도의 학생들이 한 공간에서 동시에 문제를 풀었습니다. 제일 앞 가운데에 초시계가 있었고 이 시계를 통해 시간을 측정하였습니다. 그렇기에 시간을 체크하다 보면 주위 학생들이 신경 쓰이기 마련입니다. 이때 그 학생들의 몸짓들을 신경 쓰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한 번 신경 쓰인다면 계속해서 눈길이 가고 거슬리기 때문에 경주마가 안대를 쓴 것처럼 시간을 체크할 때도 오직 시계만을 바라보며 빠르게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 문제를 풀기에도 아까운 시간, 남 신경 쓰는 데에 쓰지 않아야 합니다.


제시문 전체를 보자마자 든 생각은 ‘숨이 턱 막힌다..’ 였습니다. 4개의 제시문이 표 하나 없이 모두 글로 적혀 있었기에 어느 제시문부터 어떻게 읽어야 할지를 생각했습니다. 문제만을 봤을 때는 어떤 내용인지 감이 안 잡혔는데 첫 제시문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 내용을 보고 ‘아 노동이구나. 노동으로 대립되는 것을 찾을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유토피아 외에도 세 번째 지문의 프로테스탄트윤리, 네 번째 지문의 AI의 인간 대체 관한 내용은 문과학생이라면 흔히 접할 수 있는 주제이기에 주제에 대한 어려움은 크게 느끼지 않았습니다. 고려대는 시간이 넉넉하기 때문에 글을 조금 정확하게 읽을 수 있었는데 이때 고민했던 부분이 ‘흔한 ‘노동’이라는 주제를 어떻게 조금 독창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을까?‘였습니다. 제시문을 읽으면서 다들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나름대로 가, 나, 다에 공통점과 차이점을 두며 구분을 하였고 이에 대한 평가를 하는 부분에서 노동에 대한 내 생각을 조금 드러내기로 마음먹고 생각 정리를 시작했습니다. 마지막 1분은 내 노트정리에서 못 알아보는 글씨를 수정하고 머릿속에 개요도와 약간의 대본을 짜며 준비를 마무리했습니다. 그리고 면접실로 이동하는 1분 동안 혹시 내가 생각하지 못한 다른 사례가 있는지 또 내가 정리한 것 중에 논리에 어긋나는 부분이 있는지 계속 생각하며 갔습니다.


고려대는 줌처럼 비대면 실시간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교수님이 화면에 계셨습니다. 교수님마다 다르지만 20초 정도 인사를 끝내고 답변을 시작하였습니다. 고려대 면접 역시 모든 시간을 사용하여 답변이 끝나고 바로 비대면 프로그램이 종료되었습니다. 프로그램 위쪽에 초시계가 있기 때문에 이를 지속적으로 체크하며 시간을 배분했습니다. 계열적합 면접의 경우 사례를 활용해야 하는 질문이 없었기 때문에 세 문제 모두 시간을 적당히 비슷하게 배분하기로 했고 그 중에서 비교만 하는 첫 번째 질문에만 시간을 적게 배치하였습니다. 1번 문제 답변 시작 전에 (가), (나), (다) 제시문의 핵심 내용을 짧게 1~2줄 정도 요약했습니다. 이때 주요 사용한 말들은 제시문에서 자주 언급되는 단어, ‘유토피아’ ‘프로테스탄트 윤리’등 내가 이 글을 잘 읽고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것들을 제시문에서 인용하였습니다. 그 후 차례대로 각 제시문에 나온 ‘노동’의 관점을 문제에 나온 그대로 목적과 결과에 따라 분석하였습니다. 이때, 세 제시문 모두 노동을 바라보는 약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를 더욱 부각하여 비교의 느낌을 추가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다)에 나오는 근대사회는 자신이 먹고살기 위해 일을 하는 (가)의 유토피아와 달리 오직 신에 대한 소명을 다하기 위해 하는 것으로 주체성이 없다고 할 수 있다.’ 등의 화법을 주로 이용하였습니다. 첫 번째 질문 답변을 할 때는 미동 없이 제 얘기를 듣고만 있으셨던 교수님들께서 첫 질문이 끝나자마자 무언가를 적기 시작하셨고 이에 조금 당황하며 여러 생각이 스쳐 지나갔지만 지금은 답변이 중요하기에 잡생각을 떨치고 답변을 이어나갔습니다.

2번 문제에서는 (라)에 나온 AI의 인간노동 대체에 대해 전체적인 상황을 요약하며 답변을 시작했습니다. (나)와 (다)에서 노동의 목적은 효율 증가와 신에 대한 소명으로 극명히 나뉘기 때문에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라)에서 노동의 ‘의미’에 대해 중점적으로 해석했습니다. 이 질문에서는 (라)의 상황에 있는 사람들이 (나), (다) 사회를 긍정 혹은 부정할 것이라고만 설명하였습니다. (라) 상황의 문제점과 이에 대한 대안은 3번 문제에서 할 수 있기에 내 생각을 많이 집어넣기보다는 제시문에 나온 내용만을 활용하여 해석하였습니다.

3번 문제는 이미 1, 2번 문제에서 4개 제시문의 요약정리를 했기 때문에 바로 답변을 시작했습니다. 답변 시간은 이 부분에 가장 많이 투자하였습니다. 3개의 사회를 각각 따로따로 (가)를 활용하여 평가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나)의 성과사회는 지나치게 효율성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가) 사회와는 다른 양상의 노동을 하고 있습니다. 유토피아 세계에서는 국가에서 상당량의 의식주를 충족해주고 자신의 소유가 없기에 더 큰 효용을 위해 일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성과사회는 효율성을 최대한으로 하기 위한 수단이 노동이기에 지나치게 노동을 하는 일들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우울감 역시 발생하게 됩니다.’ 라는 식으로 3개의 사회를 모두 해석하였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그 사회의 문제점을 부각하는 것입니다. 3개의 사회 모두 각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해석 과정에서 그 문제점을 녹여냈고 추가로 대안을 부연설명 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성과사회에서 발생한 우울감은 지나치게 효율만 추구하는 것에서 벗어남으로써 해결할 수 있습니다. 국가 차원에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문화센터나, 프로그램을 확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처럼 내 전공과 맞지 않더라도 문제에서 도출할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을 찾아 답변하였습니다.


3. 후배들을 위한격려의 한 마디

지방 일반고에서 면접을 준비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특히 고려대학교 전형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특목고 전형’이라 부르며 일반고생의 합격률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전형에 지원하고 합격까지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자신감’ 때문이었습니다. 구술면접에서는 자신감이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떨지 않을 거라는 자신감, 내가 잘 생각하고 있다는 자신감, 내 답변이 올바를 것이라는 자신감, 만약 틀린 것 같더라도 내 답변은 논리적이라는 자신감. 실제로 내 생각과 답변이 옳은지 옳지 않은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저 내 생각과 마음가짐만 자신 있게 가져도 충분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다른 자료 없이 15분 내외로 나를 판단해야 하는 구술면접에서는 더더욱 자신감이, 때로는 깡이 필요합니다. 물론 이런 마음가짐들은 충분한 준비와 연습에서 나옵니다. 한 문제를 보더라도 정확하고 확실하게 실제 면접과 똑같은 상황에서 연습해 본다면 제가 가졌던 자신감과 깡은 분명 나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 하나는 ‘당황하지 않기’입니다. 모든 면접이 그렇듯이 교수님들 앞에서 나를 뽐낸다는 것을 쉽지 않은 일입니다. 잘해야 한다는 생각만 가진다면 그 압박감 때문에 당황하게 되고, 말을 더듬게 되고, 내용이 머릿속에고 꼬이고 결국은 자포자기하기까지 이릅니다. 저 역시도 겪었던 일들이기에 이런 것들을 걱정하는 후배님들을 나무라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수없이 되뇌었습니다. ‘당황하지 말자. 당황하지 말자. 당황하지 말자. 난 해낸다.’ 면접장에 들어가면서도, 문제를 풀면서도, 심지어는 말을 하면서도 당황하지 말자를 의식적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야만 문제에 온 정신을 집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연습할 때도 실전에서도 주위 그 어느 것에도 휘둘리지 말고 작은 것에 당황하지 않는 쿨한 마음을 가지길 바랍니다. 면접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만난다면 ‘나중에 다시 보지 뭐.’, ‘다른 애들도 다 어렵겠지. 나만 그렇겠어?’, ‘이 정도면 잘한 것 같은데?’, ‘부족하면 빨리 마무리하면 되지. 이게 뭐 별거냐’ 등의 생각으로 스스로를 다스리시면 좋겠습니다.

이 두 가지를 생각하며 여러분들의 자리에서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또 그 이상으로 여러분의 역량을 발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어느 상황에서도, 어느 일에서도 후회하지 않는 것. 이것이 여러분이 대한민국 입시에 성공하는 것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초월고 윤○○

2022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기회균형Ⅰ전형 합격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기회균형Ⅰ전형 /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고른기회전형(농어촌학생) 합격


1. 합격에 도움이 된 로고스 수업/상담/컨설팅

기회균형Ⅰ전형 사회복지학과에 1단계 합격했다는 소식을 알게 되자마자 로고스 학원에 수업 문의 전화를 드렸습니다. 기회균형Ⅰ전형의 면접 문제는 활동우수형 면접 문제와 동일하게 출제되기 때문에, 비록 로고스 학원에서 기회균형 수업은 열리지 않았지만, 활동우수형 수업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들은 수업은 11월 19일부터 11월 20일 동안 진행된 이승근 선생님의 연세대 활동우수형 파이널 수업입니다. 제가 이승근 선생님 수업을 선택한 것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저는 이승근 선생님과 이틀 간 총 4회차 수업을 함께했습니다. 수업 한 회차 구성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연세대 활우 면접에 대한 기본 사항 및 도표 유형, 해결방안 등에 대해서 이승근 선생님께서 설명하십니다. 맨 처음에는 다같이 하나의 공통 문제를 시간을 재고 풀고, 시간대를 나눠 조교 선생님들과 모의면접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모의면접 후 한 회차마다 주어진 모의문제를 풀이할 시간을 가지고, 이승근 선생님의 각 모의 문항에 대한 해설 및 학생들에 대한 피드백, Q&A 시간을 가진 후 한 회차 수업이 마무리됩니다. 수업 흐름은 4회의 수업 모두 유사했으나, 각 회차마다 주어지는 모의문항이 모두 다릅니다. 

 

이승근 선생님의 연세대 활우 파이널 수업의 장점을 꼽자면 크게 세 가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우선, 수업 내용이 매우 전략적이라는 점입니다. 이승근 선생님의 파이널 수업에서는, 파이널이었던 만큼 이론 부분이 장황하게 설명되지 않았고, 어려운 문제를 맞닥뜨렸을 때의 가장 효율적인 매커니즘이 제시되었습니다. 학습한 매커니즘을 충분한 양의 모의 문제에 적용하면서, 이틀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연세대 면접을 대하는 방식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모의 문항의 퀄리티가 매우 우수하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그동안의 제시문 면접 기출 문제를 토대로 변형하거나 짜깁기한 것이 아닌, 하나도 빠짐없이 모든 글이 신선한 주제였다는 점에서 새로운 상황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문항의 난이도가 약간씩 차이를 갖기 때문에, 다양한 난이도에 대한 대비도 탄탄히 이루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승근 선생님의 조교분들의 상세하고 예리한 피드백을 장점으로 들 수 있습니다. 단순히 좋다, 괜찮다가 아닌, ‘혹시 이렇게 접근했으면 어땠을지’와 같이 보완할 점을 쥐어짜내 주신다는 점이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열정적으로 조교님들께서 피드백해주신 덕분에, 첫 피드백 결과였던 C-C-A에서 B-C-B, B-A-A, A-A-A+로 제 면접 실력이 오르게 되었습니다. 


2. 기억에 남는 선생님들

이승근 선생님과 조교님들께 정말 감사의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이승근 선생님과 조교님들 덕분에 뜻깊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3. 서류준비 및 구술 학습 과정

연세대 제시문 면접 특성상 서류 관련 질문의 비중은 매우 낮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생활기록부를 출력해서 한번 읽어보면서 지난 3년간의 활동을 되새겨보는 것으로 서류 관련 면접 질문에 대비했습니다. 구술 면접 대비는 면접 약 한달 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시중의 교재를 토대로 혼자 공부하다가, 1차 합격을 확인한 후 이승근 선생님의 수업으로 확실하게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이승근 선생님 수업에 성실히 임함과 동시에 그날의 모의 문항을 출력해서 복습해보고, 영상으로 녹화하면서 제가 답하는 모습을 담기도 했습니다. 또 최근 시사 이슈에 대해 찾아보면서, 나올 수도 있는 주제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상태에서 면접장에 들어가려고 노력했습니다. 


4. 면접 상황 복기

활동우수형 면접과 같은 날 이루어졌는데, 기회균형 면접은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에서 이뤄졌습니다. 상남경영원의 대기실에서 대기하다가, 호명되면 중간대기실로 이동합니다. 면접은 마치 비즈니스 호텔 객실과 같은 공간에서 이뤄졌습니다. 테이블에 모니터와 면접지가 있었고, 제시문 읽는 시간이 종료되면 바로 5분동안 녹화가 되는 방식이었습니다. 

면접 내용을 복기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제시문 (가) 에서는 연결의 중요성을 인간의 본능과 관련지어 설명하면서, 과거에는 관계가 소규모 집단에서 면대면으로 발생했으나 점점 집단의 크기가 커지면서 미디어가 매개로 작용되었다는 내용을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제시문 (나)에서는 뉴욕 타임즈에서 가상 현실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난민의 처지를 체험하게 한 사례를 제시하면서, 체험 효용성을 높으려면 오감의 일치가 중요하고, 결국 미디어와 가상현실이 관계를 매개할 때 오감의 일치가 중요함을 서술하고 있었습니다. 제시문 (다)는 이라크 전쟁을 언급하며 이라크 전쟁이 미디어로 전파되었지만, 미디어로 대중이 전쟁의 참담함을 오롯이 느끼는 데 한계가 있으며 이것이 미디어의 한계임을 주장하는 글이었습니다.

문제 1번은 연결에 대해 가나다를 비교 평가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가나다 모두 관계의 매개로서의 미디어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공통되지만, 가는 미디어가 관계를 연결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나는 오감이 일치한다는 전제 하에 가능하다고, 다는 불가능하다고 주장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문제 2번은 군인들의 장애를 치료하는 가상현실 프로그램 효과에 대해, 그림 1과  2가 있었습니다. 그림 1은 제시문 가나, 그림 2는 나다로 설명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림 1은 미디어가 오감의 일치로 치료가 된 것임을 입증하며, 그림 2는 오감의 불일치로 부정적인 영향이 일어났음을 보여준다고 답했습니다.


5. 후배들을 위한 격려의 말

저는 이번 입시를 포함해 두 번의 입시를 치뤘고, 모두 코로나19 상황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그동안과 상당히 다른 상황에서 정말 막막했지만, 언제나 해결책은 있었습니다. 입시를 겪는 모든 후배들, 특히 연대 제시문 면접 준비하는 친구들. 처음엔 막막하지만 모두 해낼 수 있습니다. 파이팅하세요!



전일고 정○○

2022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부종합전형 활동우수형 합격


저는 2022학년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활동우수형으로 최초합격하였고, 면접과 생기부 등을 종합해서 선정하는 연세대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평범했던 제가 연세대학교 최초합 뿐만 아니라 전액 장학생으로까지 선정된 데에는 면접 보기 전 로고스 논술학원에서 구술 연습을 받았던 게 정말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1. 합격에 도움이 된 로고스 수업

저는 연세대 합격에 가장 좋은 영향을 주었던 수업으로 고설 선생님의 연세대 활동우수형 파이널 강의를 들고 싶습니다. 수능이 11월 18일에 끝나고 면접은 11월 21일에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집이 지방인지라 짧은 시간에 학원을 알아보기 어려웠지만, 로고스 논술학원의 비대면 수업이 눈에 띄어 수능이 끝나자마자 다음날부터 진행되는 연세대 활동우수형 파이널 수업을 신청했습니다. 이틀 동안 정말 짧은 시간이었지만 하루 3시간씩 두 번 진행되는 수업을 이틀 동안 들었으니 12시간 수업을 받았다고 볼 수 있는데, 혼자 하면 할 수 없는 생각이나 연세대 제시문을 분석하는 방법론을 고설 선생님으로부터 많이 얻어갈 수 있었습니다. 연세대학교 면접은 제시문 숙지 시간이 8분이라는 매우 짧은 시간이었기 때문에 정말 기계적으로 제시문 분석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고설 선생님께서 제공해주신 실전 연습용 제시문들을 통한 연습으로 결국 대부분 제시문이 같은 방법으로 풀린다는 걸 깨닫게 되었고 큰 자신감을 얻게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구체적으로 고설 선생님 수업의 장점을 말씀드리면 일단 수업 시작할 때 2번씩 진행했던 실전 연습이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번 연세대 면접은 현장에서 혼자 카메라를 보고 영상을 녹화하는 형식이었는데, 실전 연습 자체를 핸드폰으로 촬영하고 선생님께 보내는 형식이어서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는데도 정말 실제 면접처럼 느껴졌습니다. 가장 감동하였던 것은 제 면접 영상에 대한 구체적인 피드백이었습니다. 고설 선생님 팀분들이 제가 보낸 영상을 보고 점수를 매기는 평가표와 장단점을 말해주는 녹음 파일을 개인 메일로 보내주는데, 혼자 준비할 땐 몰랐던 단점들을 알게 된 게 정말 감사했습니다. 또 타산지석 시간을 가지면서 잘한 학생들의 답변을 보여주는데, 저의 답변과 어느 점이 달랐는지, 어디까지 사고를 나아갔는지 등을 비교해보면서 제 사고력을 확장하고 저의 객관적인 위치도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제시문을 연습해보면서 평소 관심 없던 분야들에 대한 배경시식도 갖추게 되었고, 면접 당시 시간이 남거나 부족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면접 보기 전 무엇을 봐야 할지 등을 전부 알려주셔서 면접에 대해 궁금했던 것 모두를 풀어주시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2. 서류준비 및 구술 학습 과정

저는 1학년 1학기 때 1.1의 성적을 유지하다 1학년 2학기 때 큰 수술로 인해 시험을 응시하지 못하면서 내신이 2점대 중반까지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주위에선 수시를 포기하라고 많이 했지만 저는 끝까지 내신과 생기부 활동을 놓지 않았고 2학년부터 모든 과목 1등급을 받으며 결국 전 과목 내신을 1.31로 마무리 짓게 되었습니다. 저는 학생회 활동과 할 수 있는 대외 활동에 거의 전부 참여하며 생기부를 풍부하게 하고자 노력했고 독서도 한 학기에 20권 정도로 많이 하였습니다. 3년간 성실히 학교생활을 했던 게 1차 합격에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구술면접은 3학년 2학기부터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같이 준비하는 친구와 5개년 치 기출을 실전처럼 시간을 잡아 연습하였고, 둘이서만 하니까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로고스 학원에서 파이널 특강을 들었습니다. 


3. 면접 상황 복기

오후 면접이어서 오전에 집에서 차로 출발했습니다. 저는 면접 대기시간에 볼 거로 고설 선생님께서 면접 방법들을 정리해주신 A4 1장이랑 제 생기부를 들고 갔습니다. 면접 대기실에서 학생분들이 너무 열심히 제시문들을 보고 있어서 조금 위축됐던 기억이 납니다...^^ 대기시간은 정말 랜덤이기 때문에 후배님들은 제시문 기출들도 몇 개 가져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제 순서가 되면 호텔 방 같은 곳으로 들어가서 8분 제시문 숙지 시간이 시작됩니다. 

제시문은 가,나,다,라 4개였고 (라)는 그래프에, 문제는 2개였습니다.(고설 선생님께서 말해주신 그대로였습니다!) 제시문의 주제는 ‘연결’이었는데 첫 번째 문제는 가,나,다를 비교하라는 문제였습니다. 삼자비교 형태는 고설 선생님과 파이널 때 연습을 많이 한 유형이어서 자신 있었으며, 수업 시간에 배운 스킬들을 적용하여 바로 공통점을 잡아주고 차이점을 스펙트럼(하나의 기준으로 정도의 차이를 따져주기)으로 나눠줬습니다. 두 번째 문제는 연세대 면접의 꽃인 그래프 해석 문제였습니다. 고설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대로 (라)그래프를 가,나,다 각각의 관점에서 모두 정리하였고 그렇게 다 하니 약 1분이 남아있었습니다. 저는 글 읽는 속도가 항상 느렸기 때문에 시간이 남은 거 보고 얼떨떨했으나(연습 중 한 번도 시간이 남은 적이 없었습니다...) 바로 시간이 남았을 때 말해야 할 것이 떠올랐습니다! 말해야 할 것 중 생기부, 자소서 관련지을 수 있으면 말해도 된다고 하셨는데 마침 제 생기부에 매체를 사회복지와 연결 지어 활동한 것들이 많았습니다. 이를 제시문과 연관 지어 말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간단하게 말할 것을 마지막에 정리해두고 녹화를 시작했습니다. 

녹화 종료 버튼을 누르니 총 면접시간 5분 중 4분 40초 정도였고, 나오면서 사실 ‘됐다’라는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다른 학생분들도 잘하셨을 수도 있지만, 로고스에서 배운 것들을 전부 활용했다는 점과 후회 없이 제가 아는 것들을 전부 말하고 왔다는 점에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로고스에 계속 감사한 마음이 들었던 하루였습니다.


4. 후배들을 위한 격려의 말

저는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중간에 수시를 포기할 정도로 큰 시련을 겪었습니다. 쓰다 보니 병원 입원 중 내신 시험을 응시하지 못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세상이 원망스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왜 나한테만 이런 일이 일어날까라는 생각과 주위의 걱정 속에서 다시 공부하기도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이어나갔기에 이런 좋은 성과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수험생활 중 크고 작은 시련과 불안에 힘드시겠지만 결국 다 지나간다는 생각으로 버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로고스 학원을 신뢰하시면 좋겠습니다. 선생님들의 퀄리티 높은 자료와 수년간 분석한 데이터들은 절대 무시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넘쳐나는 학원들과 콘텐츠들로 선택하기 힘드시겠지만 저는 로고스의 명성을 믿으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를 연세대에 입학하게 큰 도움을 준 로고스 선생님들과 학원에 정말 감사합니다!!!!!    



◌◌여고 안◌◌

2022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논술전형 합격


저는 로고스에서 소지선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논술전형으로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합격하였습니다. 소지선 선생님의 유형별 심화 학습 수업을 수강하였는데, 이 수업이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수업은 각 유형에 따라 어떤 방식으로 답안을 구성해야 하는지 배우고 다양한 학교의 기출문제들을 통해 답안을 직접 써본 뒤에 1:1 첨삭을 받는 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첨삭을 해주실 때 친절하고 자세하게 피드백을 주셨던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또한 합격 여부에 영향을 미칠법한 요소들(ex.글씨체)에 대해 지적해주시고, 수업 중 시험장과 관련된 실질적인 팁들을 알려주셔서 큰 도움을 받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러 번 질문을 해도 늘 웃으면서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이해시켜 주셔서 거리낌없이 다양한 것을 물어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논술 학습에 있어서 리라이팅 즉 부족했던 답안을 다시 완성해보는 과정이 매우 중요한데, 리라이팅 해온 답안을 봐주지 않는 다른 학원들과는 다르게 소지선 선생님께서는 다시 써온 답안도 꼼꼼히 첨삭해주시는 점이 좋았습니다. 

 

선생님께서 연세대학교만 가르치시는 게 아니라 다양한 학교의 논술시험에 대해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연세대학교 이외의 다양한 학교들의 논술을 바라보고 있는 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또한 연세대학교에만 원서를 넣겠다고 해도, 소지선 선생님의 수업을 수강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논술 학습을 할 때는 기본기를 쌓는 과정이 가장 중요하고, 이런 기본기는 다른 학교 기출 문제들을 통해 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논술 학습 과정에서 팁을 주자면, 개요를 열심히 작성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친구들이 처음에는 개요작성의 중요성을 경시하고 귀찮다고 대충 작성할텐데, 개요만 잘 짜두면 글은 정말 순식간에 쓸 수 있고, 훨씬 더 완성도 높은 답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논술시험에 있어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시간관리인데 시간관리 차원에서도 개요작성은 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논술공부와 정시준비는 꼭 병행해야 합니다. 어차피 대부분의 대학은 최저가 있으므로 최저를 맞춰야 하고, 탐구 공부 해뒀던 소재가 문제로 나오면 더 쉽게 글을 읽고 답안을 쓸 수 있습니다. 논술 공부와 수능 비문학 공부는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연세대학교는 영어제시문이 나오기 때문에 영어 공부도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

 

마지막으로 시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한 번 더 강조하고 싶습니다. 실전연습 저 역시 실전에서 시간이 평소보다 촉박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시험장에 가기 전 실전연습을 충분히 하면서 시간관리 연습을 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논술 준비를 고민하고있는 친구들에게 논술도 운이 아니라 실력이라는 말을 꼭 해주고 싶습니다. 물론 선호하는 유형, 주제가 나온다거나 하는 것은 운이 맞지만, 운이 영향을 미치는 범위는 딱 거기까지입니다. 주변에 논술전형으로 대학에 합격한 친구들도 대부분 꾸준히 논술 준비를 해온 친구들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어차피 안될 거라는 회의적인 태도는 버리고 성실하게 공부하고 연습해서 꼭 좋은 결과 이뤄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영락고 박○○

2022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학생부교과전형 추천형 합격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학생부교과전형 추천형 /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기회균형 / 한양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학생부종합 일반 / 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계열 학생부종합전형 합격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일반고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일반고 중에서도 평범한 일반고이고, 재학생이 한 학년에 150명 조금 넘습니다. 저는 3년 간 내신 성적이 1.8-1.6-1.25 이렇게 상승세였구요. 생기부도 1학년 때부터 열심히 챙겼고, 꾸준히 영어계열을 희망해 온 것이 드러나는 생기부였습니다. 학교 측에서 컨설팅 선생님들을 모셔와 학생부 컨설팅을 진행해주셨을 때도 일반고 학생 치고 평균 이상의 생기부인 것 같다고 하셨었습니다!


1. 합격에 도움이 된 로고스 수업/상담/컨설팅

저는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의 제시문 면접을 준비하기 위해 로고스 학원에 다녔습니다. 연세대 제시문 면접은 21/10/17(일)이었고, 고려대 제시문 면접은 21/11/06(토)였기에 저는 연세대 면접 한 달 반? 정도 전부터 로고스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수시로 지원한 6장은 모두 수능 최저를 요구하지 않았기에 저는 오직 제시문 면접에만 몰두하고자 하였습니다.


연세대 면접을 준비할 때는 우선 정규반!수업이 기본적으로 도움되었습니다. 제가 처음 로고스 다니려고 알아볼 때가 추석 기간이라 로고스 측에서 추석 특강(비대면) 예약을 받고 있었는데 저는 비대면보다는 대면수업이 더 좋을 것 같아서 어떻게 보면 뒤늦게? 이미 진행중이었던 정규반 수업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수업을 들을 당시 최하연 선생님의 수업이 종강하기 2회 전이라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그 이후 고설 선생님의 수업이 이어서 몇 회 정도 남아있었기에 그냥 믿고 진행했습니다.

연대 면접 1주일 전쯤에 정규반 수업이 종강하였고, 면접 6일 전부터 연대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연대 기출 특강과 sky 주제 특강 이렇게 2개를 수강하였습니다.

(*물론 이동시간을 무시할 수 없지만... 전 개인적으로 대면 수업이 더 긴장되고 유익했던 것 같아요!!)


고려대 면접을 준비할 때는 김정환 선생님의 고려대 정규반 수업을 들었습니다. 고대와 연대의 제시문 스타일이나 경향이 좀 달랐기에 저는 고대를 따로 들을 필요성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김정환 선생님의 고려대 정규반은 사실 계열적합형으로 지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커리큘럼이었지만, 기회균형 전형을 준비하던 저도 실력에서는 부족한 것이 없었기에 대답도 열심히 하면서 재밌고 알차게 배운 것 같습니다!


!!정말 좋았던 점!!

연대 정규반 수업에서 제시문 면접 시뮬레이션을 매 회마다 했던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로고스 선생님들이 직접 제작, 변형하신 난이도 있는 시뮬레이션 문제들을 어떻게 보면 친구이자 경쟁자인 학생들과 한 교실에서 타임어택을 대비하여 시간도 재면서 풀고, 그것을 실제 면접처럼 말해보는 경험이 정말 도움이 되었고, 특히 로고스 보조쌤들의 진심어린 피드백이 너무 도움이 되었습니다. 


2. 기억에 남는 선생님들

저는 합격수기를 작성하게 된다면 꼭 꼭!!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은 선생님이 계셨습니다. 바로 로고스 보조 선생님인 박상능 선생님입니다. 말씀도 정말 유창하게 잘하시고, 저에게 부족한 점이 뭔지 하나하나 정확하게 알려주셔서 제가 연고대 면접을 준비하면서 두고두고 선생님께서 주신 피드백을 새기고자 하였습니다. 그 결과 이렇게 최초합이라는 결과를 얻은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로고스를 찾는 학생 수가 많다보니 수업을 진행하시는 선생님들께서는 아주 세심한 부분을 챙기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부분을 보조 선생님들께서 메꿔주시는 것 같아서 로고스 본 선생님들께서는 저희에게 지식과 풀이 팁을 알려주시고, 보조선생님들께서는 저희의 답변을 듣고 1:1 피드백을 제공해주심으로써 로고스 학원을 다니는 것의 효과, 그리고 시너지가 두 배 세 배로 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정말 최고의 수업, 그리고 자료들로 저를 합격에 이르게 해주신 김정환 선생님, 최하연 선생님, 고설 선생님께도 정말 감사의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3. 서류준비 및 구술 학습 과정

저는 구술 학습 과정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정규반 수업을 듣는 도중 중요한 것들을 중심으로 필기를 열심히 하였습니다. 또한 수업을 들으며 문제에 대한 해설을 해주실 때, 제가 처음 생각한 답변에는 미처 포함시키지 못 한 중요한 내용들을 중심으로 추가해야 할 것이나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해서도 자그맣게 필기를 해놓았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집에 와서 당일 복습은 진행하지 않았으며, 적어도 다음 날부터 복습을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복습할 때는 중요했던 것 위주로 예를 들어, ‘두괄식으로 말하기!’ 또는 ‘대비 구조 선명하게 드러내 보이기!’, ‘자신감 찬 표정과 목소리!’와 같은 것들은 따로 모아서 면접 전에 단권화 하듯이 A4용지에 핵심 팁들만 정리하여 한 장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실제 면접 날에도 그것 한 장만 들고 갔습니다. 구체적인 문제 복습 같은 경우에는 같이 준비하는 친구와 주말에 만나서 필기를 보지 않고 문제만 보고 푸는 등, 점차 해설과 유사한 답변을 말할 수 있게끔 연습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가 생각하기에, 구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논술처럼 ‘발문’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발문에서 묻는 것이 요약하라는 것인지, 분류하라는 것인지, 비교하여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아내라는 것인지 등 발문부터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5. 면접 상황 복기

1) 연세대 면접

우선 저는 연세대의 상남경영원이라는 건물에서 면접을 치뤘습니다. 처음 들어갔을 때 1층에 여러 고사장들이 나뉘어져 있었고 그 중 한 고사장에 들어가서 휴대폰과 같은 소지품들을 담는 봉투를 받아 자리에 앉았습니다. 제가 입실 완료 30-40분 전에 들어가서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게 입실 완료 시간이 되고 연대 선배님들께서 반입금지 소지품을 걷기 시작하셨습니다. 아차 자신이 면접 볼 시간은 건물로 들어가기 전, 이미 야외에 큰 종이로 붙어져 있어서 자신의 수험번호를 찾아서 몇 시쯤 면접을 보겠구나~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입실 완료 후 15분 정도 뒤에 첫 조가 들어갔습니다. 저는 2조였구요. 첫 조가 들어 간지 10분정도 뒤에 2조 학생 10명을 부르셨고 밖에서 순서대로 줄 선 후 3층인가 4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거기에서도 조금 대기 타다가 면접실로 들어갔습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상남경영원이 호텔처럼 인테리어 되어있는 건물이다 보니 실제 면접 고사장도 그냥 호텔룸 안에서 봤습니다. 문 열고 들어가면 그냥 호텔방이었고.. 옆에서 보조해주시는 연대생 언니분이 계셨습니다. 화장대쪽에서 녹화면접을 진행했습니다. 들어가서 외투 벗고 숨 좀 돌리다가 선배께서 화면을 켜주시고 녹화 시작할까요? 하시길래 앗 잠시만요 하고 심호흡 한 번 쉬고 네! 라고 했습니다. 5초 뒤에 녹화 시작됩니다. 라고 하시고 5초 뒤에 클리어 파일을 열라고 하셔서 5초 뒤에 클리어 파일을 여니까 제시문이 두 페이지 있었습니다. 주된 내용은 성실하게 사는 것/게으른 것과 관련된 내용이었고 표는 성실도에 따라 시간이 지날수록 일의 효율성과 완성도?...같은 내용이었는데 제 첫 면접이었다 보니 뭐라고 말하고 나왔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ㅜㅜㅜㅜ 


2)고려대 면접

고려대는 SK미래관에서 면접을 치웠습니다. 처음 들어가자마자 선배들을 따라 줄지어 이동하였고 아주 큰 강당에서 대기했습니다. 그 강당 속에 있었던 분들은 모두 기회균형인 것 같았습니다.(1~5고사장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같은 강당에 있었고 내가 5고사장, 기회균형 전형이었음. 그리고 옆 강당에는 6~8고사장 학생들만 따로 모여 있었고 그 강당에 있는 학생들이 아마 계열적합전형 같음) 그렇게 기다리다가 각 조의 12번이 나오라고 해서 나갔고 다 같이 이동할 때 다른 건물의 4층?인가로 걸어갔습니다. 갔을 때 놀란 것은 우선 연대 같은 경우에는 제시문을 푸는 곳이 개인 각 방이어서 혼자 타이머 두고 푸는 거였는데 고대는 조금 넓은 강의실에 2명이서 앉는 책상 여러 개 있는 곳에서 책상 당 1명씩 앉아서 다 같이 제시문을 풀고 있었던 것입니다. 실이 비워지자 우리가 들어갔고 종이가 뒤집어져 있었습니다. 12분 타이머를 맞추고 저희보고 시작하면 종이 뒤집으라고 하셔서 그렇게 했습니다. 따로 적을 수 있는 종이 한 장이 있었고 그 곳에 빠르게 정리하여서 그 종이를 들고 바로 실 밖으로 나가서 줄을 서다가, 실제 교수님들과 면접 볼 고사실로 가기까지 적어도 3분, 그리고 앞에 하고 있는 학생 기다리는 것까지 5-7분 정도 시간이 남아서 저는 마지막 문제에 대한 답을 시간 안에 잘 못 생각해내서 그 시간이 정말 귀했던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들어가서 줌을 통해 교수님들께 제가 적은 답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다음 내용은 기회균형 문제와 저의 답안을 복기한 것입니다. 


1. (가)의 중국과 (나)의 아라비아 반도을 비교하여 설명하시오.

문제 1번 답변하겠습니다. 우선 제시문 가와 나의 공통점으로 두 문화를 단순히 수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것이 확산되는 양상을 띤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제시문 가에 중국은 확산된 불교가 여러 가지 종파로 나뉘었다는 점에서 그러하였고 제시문 나는 아라비아커피가 수령되고 그것이 항구를 통해 유럽의 여러 각지로 확산되었다는 점에서 그렇게 생각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차이점인데요. 우선 제시문 가는 중국이 불교를 수용하는 관점에 따라 여러가지 종파를 가지게 되었다는 면이 문화 병존의 양상을 띤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반면 아라비아 반도에서 커피가 생산이 되고 그것이 이렇게 퍼지는 과정에서 그것을 수용하는 나라들이 주체적으로 수용하지 않는 모습이 나타났다는 점에서 아라비아의 예시는 문화 동화에 해당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2. (다)의 관점에서 (가)의 팔만대장경과 (나)의 커피 전문점을 설명하시오.

다음으로 문제 2번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 제시문 다를 간략하게 요약하겠습니다. 제시문 다는 문화 변동의 세 가지 유형을 제시하고 있었습니다. 첫째로 문화 병존, 둘째로 문화 동화, 셋째로 이런 두 문화가 섞여가지고 제3의 요소가 만들어지는 문화의 융합입니다. 

이를 토대로 제시문 가에 팔만대장경의 사례를 보았을 때. 팔만대장경은 호국 불교의 성격을 가졌다는 면에서 국가 발전과 왕권 강화를 위해 신앙과 국가 보존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융합하였다는 점에서 문화 융합적 양상이 나타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반면 제시문 나 아라비아 반도의 커피전문점에서는 문화 동화적 양상이 나타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라비아 반도의 커피 전문점은 아라비아에서 만들어 생산되어 유통된 커피를 가지고 영국의 런던에서만 수천 점의 커피 전문점이 성행했다는 점에서 이것이 문화 동화의 양상에 해당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3. (가),(나),(다)를 바탕으로 라의 '연변'의 의미를 설명하시오.

마지막으로 문제 3번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제시문 나의 연변이 의미하는 바는 문화 융합적인 요소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제시문 라에서 진달래꽃이 피어나서 새 이름으로 피어났다는 것을 보았을 때, 기존의 것이 새로운 것으로 수용되고 재해석된다는 점에서 저는 문화 융합적인 양상을 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또한 옛것이 묻어나온다는 시구 표현을 통해 단순히 문화가 융합하여 만들어진 제3의 요소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그 전에 있던 기존의 문화들이 아직은 잔재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 또한 이러한 문화 융합적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문화만 수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것이 제 3의 문화로 수용될 때 그 자국의 사람들의 인식이 반영되어 재해석될 수 있다는 점을 보았을 때 이것이 더 발전적인 문화의 형태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점에서 그렇게 생각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4. 후배들을 위한 격려의 말

우선 여기까지 오느라 너무 고생하셨어요. 저도 중학생 때까지는 제가 소위 말하는 sky에 지원할 수 있을 지도, 그리고 제가 이렇게 합격하여서 합격 수기까지 쓰고 있을 줄은 정말 몰랐거든요. 후배님들이 여기까지 오면서 흘렸을 땀과 눈물, 쏟았을 노력이 말 안 해도 보여서 고생했다는 말 밖에 생각이 안 나네요. 이 합격 수기를 보고 계실 때쯤이면 아마 몇 개월 전의 저처럼 연고대 면접을 준비하고 계시겠죠? sky합격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제시문 면접! 정말 유능하신 로고스 학원 선생님들을 믿고, 끝까지 열심히 달리면 분명 좋은 결실 있을 겁니다. 저의 기를 받아가세요! 마냥 잘 해야 한다는 부담감 대신, ‘내가 면접 보려고 이렇게나 노력하고 이만큼의 돈을 써서 여기까지 왔으니 꼭 보여줘야겠다.’라는 생각으로 면접 잘 치고 오세요! 제가 멘탈 잡는데 정말 도움 됐던 생각입니다. 제가 응원할게요! 파이팅!!!!:)



성남외고 이○○

2022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학생부종합전형 활동우수형 합격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학생부종합전형 활동우수형 /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일반전형 계열적합형 합격


1. 안녕하세요. 저는 2021년 고설선생님의 각 학교별 파이널수업과 시사특강을 수강하였고, 최종적으로 고려대학교 계열적합형 중어중문학과, 그리고 연세대학교 활동우수형 중어중문학과를 합격하였습니다.


제가 수강한 고설선생님의 파이널수업은 합격에 큰 발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고려대 계열적합형 파이널수업과 연세대학교 활동우수형 파이널수업의 공통점을 분석하여 고설선생님의 수업을 들어야하는 이유를 제시하겠습니다.


첫째로 두 수업은 전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통계자료를 제공해줍니다. 전국에서 수강생을 제일 많이 보유한 고설선생님이 제공해주시는 통계를 통해 자신이 지원한 전공의 경쟁자들의  내신점수 및 비교과역량을 자신과 비교함으로써 면접에서 드러내야 할 역량의 크기를 계획할

수 있습니다.

둘째로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개념을 토론의 방식으로 익혀나갑니다. 고설선생님의 수업에서 경쟁자들과 차별 점을 지닐 수 있는 ‘레어템’, ‘반전사례’는 면접의 핵심이라 정의할 수 있습니다. 고설선생님의 수업방식인 토론수업을 통해 다른 수강생들은 어떠한 레어템과 반전사례를 제시해 논리를 전개하는지 파악할 수 있으며, 부족한 발표 이후엔 선생님께서 학생의 논리를 이용해 근거 있는 레어템과 반전사례를 함께 고민해 주시기 때문에 이를 통해 자신의 면접능력을 성찰하고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시뮬레이션수업을 통해 실전훈련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고설선생님의 수업에서는 매일 본격적인 수업이 전에 실전처럼 면접을 진행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시간이 있습니다. 시간 내에 문제를 오직 스스로의 힘으로 풀어보고, 조교선생님들 앞에서 발표한 후 성적표를 받아 자신의 문제점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이후 연세대는 촬영방식으로, 고려대는 실시간 비대면 면접으로 진행되었는데, 고설선생님의 수업도 위 두 가지 방식으로 그대로 진행하여 실전에서 더욱 역량을 발휘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시뮬레이션수업에서 제공되는 자신만의 성적표에는 심사기준들이 구체적으로 적혀있고 자신의 강점과 약점이 제시되어있기 때문에 수업을 거듭할 때마다 자신의 강점은 강화시키고 부족했던 부분은 채워나가며 스스로 발전해나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설선생님께서 직접 정리하신 면접요약본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면접요약본에는 면접 전 대기실에서 해야 할 일, 면접 준비시간에는 시간을 어떻게 분산해 써야 할지에 대해, 그리고 면접발언시간은 어떻게 이용할지가 한 장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저는 면접을 본날에 이 종이와 제 생기부만 가지고 가서, 반복해서 읽으며 긴장을 낮추고 실전에 대한 대비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매년 달라지는 면접상황에도 불구하고 고설선생님께서는 올해의 고려대와 연세대의 면접문제의 유형과 문제의개수를 정확히 예측하셨기 때문에 이 한 장의 요약본을 면접직전에 보는 행동은 실전에서 실력을 극대화시키는 데에 확실한 효과를 제공해주었습니다.

면접에는 틀과 정답이 명확하지 않다고 생각했었던 저는 고설선생님의 수업을 통해 단기간동안 좋은 면접의 기준들을 익히고 활용하여 대학교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파이널 수업 외에 제가 한 구술공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첫째, 파이널 수업자료에 실린 과제문제를 수업 전에 시간을 재고 항상 풀었습니다. 실전면접상황에서 가장 난처한 상황은 해당된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시간을 재고 실전상황처럼 면접에 임하는 연습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기 때문에 스스로 문제를 푸는 시간을 항상 가졌습니다.

둘째, 면접에서 중요한 태도 및 발언내용 등의 중요한 팁들을 작은 노트에 정리하여 들고 다니면서 공부했습니다. 면접에는 중요한 내용적인 기준들과 발언의 태도 등이 존재하고 이 자질들은 무작정 외우기보단 내면화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저는 중요한 내용을 정리한 노트를 반복적으로 보면서 머리와 몸에 내재화시켰습니다.

셋째, 고설선생님의 시사특강자료들을 적극 활용하였습니다. 시사특강에서는 진로와 면접질문들과 연결 지을 수 있는 역대시사내용들을 고설선생님께서 정리하신 자료집을 얻을 수 있으며그 중에서도 중요한 내용을 선생님께서 수업 중에 일러주십니다. 저는 꾸준히 자료집을 읽으며 제가 지원한 전공 및 생기부와 연계할 수 있는 시사들을 정리해 두고 반복적으로 보았습니다. 시사특강을 접하기 이전에는 신문의 모든 내용을 읽어야한다고 생각해 막막해했지만, 시사특강 이후엔 자료집에만 몰두하였고, 그 결과면접에서 시사들을 충분히 활용하며 추가적인사례제시점수와 지원전공과 연계한 사례를 제공한 점수를 모두 챙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에 가고자하는 후배님들께 일찍이 자신감을 잃지 말라고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면접실력은 연습량에 비례한다’는 공식은 절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자신이 면접을 어떻게 하는지도 전혀 모르고, 시사지식이 부족하다고 걱정하지마시길 바랍니다.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수험생들도 과거엔 걱정하였지만 로고스의 수업들에 자신의 노력과 절실함만 더해진다면 천부적인 재능이라고 생각되었던 말하기실력과 지식수준 모두 월등히 함양할 수 있습니다. 절대 미리 기죽지마시고 로고스의 구술수업을 최대한 활용하시면 좋은 미래가 있으실 거라고 확신합니다.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풍문고 김○○

2022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학생부교과전형 추천형 합격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학생부교과전형 추천형 / 서강대학교 불어불문학과 학생부종합전형 합격


안녕하세요! 2021년 연세대학교, 서강대학교 불어불문학과에 합격한 22학번 김○○입니다. 작년에 코로나로 인해 연대 면접형 면접이 비대면으로 바뀌게 되면서 혼란스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로고스에서는 정규수업으로 서울대 일반전형만 준비했었는데 연세대 수시 1차에 합격하고 난 후 특강처럼 개설되었던 고설선생님의 면접형 준비수업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수능 전에 면접을 준비해야 했었고, 2차에는 면접이 60%의 비중을 차지하기에 혼자 준비하기엔 부담도 되고 막막했는데 당시 고설선생님의 특강을 듣고 어떤 식으로 시나리오를 짜야할지 개요가 잡히기 시작했어요. 창의융합형 인재를 묻는 질문의 요지를 설명해주시고 본인의 생기부에서 어떤 활동과 연계하면 좋을지 학과별로 정리해주셔서 상당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나 저는 일반고에서 프랑스어 외국어도 개설이 안 된 상태로 불문과 수시를 준비했던 학생이기에 이런 특이점을 잘 살릴 수 있는 저만의 활동을 무엇이 있을지 가닥을 잡기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최종 제출 전에 면접영상을 선생님께 보내드리면 개인적으로 카메라 각도나 배경, 내용까지 피드백 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 해보는 형태의 면접이었고 1분 남짓 되는 길이에 2문항에 답변해야 했기에 수능 전 고3에게는 꽤 큰 부담으로 다가왔었는데 고설선생님의 개인 피드백은 정말 든든했던 기억이 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연대 면접형으로 들어오시는 후배님들도 수능 전에 면접을 봐야한다는 거에 부담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은데 고설 선생님의 말씀 잘 새겨듣고 피드백 부탁드린다면 좋은 결과 얻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선생님께 실례가 안되는 선에서 많은 도움받으셔서 후회 없는 입시 치르시고 꼭 후배로 만나길 기원하겠습니다! 저도 남들보다 로고스에 늦게 들어가 많이 위축되고 그랬었는데 이 합격 수기들을 읽으면서 마음을 다잡곤 했었습니다. 여러분도 충분히 해내실 수 있으니 자신감을 가지고 어떤 면접이든 도전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합격하고 나서 선생님께 감사 인사 전하지 못했는데 늦었지만 이 기회를 빌려 고설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후배님들의 행운을 빕니다!



한영고 강○○

2022 연세대학교 노어노문학과 학생부교과전형 추천형 합격


1. 합격에 도움이 된 로고스 수업, 상담, 컨설팅

예비고 3 겨울방학부터 서울대 일반전형 구술 수업을 들었고, 연세대 제시문 구술 수업, 자소서 특강을 수강하였습니다. 제시문 면접을 대하는 태도부터 독해 방법, 구술에서의 자잘한 팁까지 많은 것들을 배워갈 수 있었고, 좋은 결과까지 낼 수 있었습니다. 대립쌍을 만들고, 지문의 스펙트럼을 제시하고, 고민의 흔적을 보이는 등 여러 가지 매뉴얼을 토대로 더욱 심층적이고 논리적인 답변 구조를 형성해갈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단순히 구술 면접뿐만 아니라, 논리적 사고와 구술 능력이 늘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의 질문에 대한 여러 학생들의 답변을 들어보며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깨닫기도 하고, 브레인스토밍을 진행하며 여러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것도 면접 준비와 실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매일 수업 이후 답변했던 내용과 필기했던 내용을 기반으로 생기부와의 연결고리를 찾아내는 과정은 생기부를 다양한 키워드로 정리함으로써 어떠한 제시문이 나와도 생기부를 연관 지어 답변할 수 있는 능력을 길렀습니다.

삼색 볼펜을 활용하여 선생님 코멘트는 빨간색, 친구들의 답변과 브레인스토밍 내용은 파란색, 자신의 의견과 답변 내용은 검정색으로 기록하면 나중에 복습할 때 보다 편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고설 선생님께서 진행해주신 생기부 컨설팅 또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생기부의 전체적인 방향성을 설정하고, 독서 추천 목록, 수시 원서 라인과 학과 설정까지 물심양면으로 상담해주셨습니다. 


2. 기억에 남는 선생님

겨울방학부터 파이널까지 함께해주신 고설 선생님, 그리고 파이널 수업을 진행해주신 최하연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3. 면접 상황 복기 

오전 면접이었기 때문에 8:20까지 입실 완료였고 저는 7시 40분 경 입실하였습니다. 면접이 뒤 순서였기 때문에 대기실에서 3시간가량 대기 후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2022학년도 추천형 면접은 녹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면접 고사장이 호텔 객실이었기에 살짝 당황했지만, 오히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침착하게 풀 수 있었습니다. 책상에 문제지가 파일 안에 놓여 있었고, 그 뒤에 녹화용 태블릿이 놓여 있었습니다. 입실 후 준비가 완료되면 조교님께서 필기용 종이를 배부해주셨고, 태블릿 녹화 상태가 정상인지 확인한 후 바로 8분간 면접 준비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준비가 끝난 후에는 태블릿을 보며 녹화를 진행했고, 저는 제한시간 5분 중 5분을 꽉 채워서 답변했습니다. 연세대학교의 경우 제시문 면접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8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제시문 독해와 답변 준비가 완료되어야하고, 제시문의 난이도 또한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인문 오전의 제시문 난이도가 생각보다 쉬워서 당황했습니다. 결국 답변 준비 시간이 남았고, 이 시간 덕분에 답변 내용과 어휘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제시문이 쉽다면 답변 내용에서 차별점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제시문에 주어진 그래프 분석을 수치의 변화정도까지 제시하는 등 준비를 하였습니다. 이후 답변을 진행하며 정확한 발음과 두괄식 활용, 시간 관리를 통해 잘 답변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면접이 끝나고 나오며 면접 때 말했다면 좋았을 레어템이 생각나서 아쉽긴 했지만, 고사장 안에서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었습니다. 


4. 후배들을 위한 격려의 말

제시문 면접, 특히 연세대학교 제시문 면접의 경우 8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답변을 준비해야하기 때문에 처음 접하는 학생분들이라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꾸준히 준비해나간다면 어느 순간 제한 시간 안에 답변 준비를 모두 마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거예요. 답변 내용을 종이에 정리할 때는 키워드 중심으로, 관계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조화 시켜서 정리하는 것이 시간 단축에 큰 도움이 될거예요. 평소 토론, 독서, 신문 읽기 등을 열심히 한다면 여러 방면에서 큰 이점을 얻고 들어갈 수 있으니 평소에 조금씩 준비하는 것도 추천드릴게요. 최선을 다한다면 여러분에게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모두 파이팅하세요!!



마포고 박◌◌

2022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노어노문학과 논술전형 합격


1. 합격한 대학 및 학과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노어노문학과 (논술전형)


2. 논술 학습 과정 및 합격에 도움이 된 로고스

로고스에서 정주현 선생님 수업을 수강하였습니다. 자연계 출신이라 고3때는 따로 인문계 논술 준비는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1월부터 6월까지 연세대반에서 기본을 닦았고, 9월에 연세대 직전 파이널 수업을 수강하였습니다. 


상반기 과정에서 도움 받은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정주현 선생님의 상반기 수업은 형식적인 부분을 꼼꼼하게 다루면서 여러 유형을 첨삭을 통해 익숙하게 합니다. 먼저 연세대 논술 시험은 120분 간 4문항을 풀어내며, 문제 유형은 간단히 요약하면 1-1번은 제시문 독해력, 1-2번은 적용력, 2-1번은 도표에 적용, 2-2번은 수리 문항입니다. 쉽지 않은 제시문에 문제도 적지는 않다 보니 시간이 부족한 편입니다. 따라서 문제 푸는 도중에 ‘고민’하는, 즉 망설이는 시간을 줄여야 합니다. 합격 자체에 형식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망설이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형식적인 부분이 필요합니다. 정주현 선생님께선 두괄식으로 서술하기, 글자 수에 따라 문단 나누기 및 분량 조절하기 등 형식적인 요소들을 비교적 여유 있는 상반기에 익힐 수 있도록 지도하셨고, 그 결과 파이널 때엔 시간 관리가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또한 비교, 요약, 비판, 설명 등 논술에서 물어보는 여러 유형들을 특강처럼 한번 씩 다루는 과정에서 각 문항이 출제되었을 때 어떻게 대처할지를 익힐 수 있었습니다. 수학의 공식처럼 풀이과정을 암기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은 아니지만 각 유형별로 어떻게 전개할지 미리 전략을 구상하고 시험장에 입실해야 시간이 단축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정주현 선생님의 상반기 수업은 깊이 있는 사고를 가능하게 합니다. 연세대를 포함한 상위권 학교의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해설을 읽다 보면 ‘도대체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지?’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문항들이 있습니다. 물론 내가 못하는 생각은 남들도 못한다는 생각으로 임하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을 해낸다면 합격에 매우 유리할 것은 당연한 사실입니다. 정주현 선생님께선 스토리텔링을 통해 보다 즐겁게 이러한 사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유도하십니다. 다들 상경계를 목표로 하셔서 인문학과 철학을 경험할 기회가 평생 없을지도 모르는데 수험 1년간 정주현T의 스토리텔링에 흠뼉 빠져보는 것도 내신, 수능 등 다른 공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직전 파이널 과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과정은 수험일 직전 주에 5일간 이루어졌습니다. 정주현 선생님의 파이널 수업의 특징은 편입 논술 등 연세대에서 출제한 타 모집단위 문제, 그리고 직접 변형하신 문제 등을 통해 실제 적중이 가능할 정도로 연세대 논술 전형에 최적화된 문제를 제공하신다는 점입니다. 실질적으로 이 시기에 상반기에 하는 것처럼 사고력을 키우기나 기초적인 형식적 요소들을 완벽하게 끌어올리는 것은 어렵지만, 이렇게 최적화된 경험 또한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올해 논술문제가 기존과 다르게 공통된 주제를 문제에서 주지 않았지만 당황하지 않고 풀어내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3.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합격한 비결

먼저 1월부터 논술을 시작한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후반기에는 현실적으로 생각을 깊게 하거나 세밀한 습관들을 고칠 기회가 없다 보니 특히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경우 초반부터 수강하길 권하고 싶습니다. 또한 성대, 경희대, 한양대 등의 기출도 풀어보았는데 사실 형식적인 부분이 다를 뿐 공부 자체는 연세대반이네 연서성반에서 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해설지 및 수업을 복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초반엔 딱히 복습을 하진 않았습니다. 겨울에 처음 시작할 적에는 아무래도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의 상태에서 시작하다보니 실력이 빠르게 오르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정체되고 더이상 좋아지지 않는 것을 느꼈습니다. 많은 시간을 쏟지는 않더라도, 일주일에 1~2번이라도 썼던 글과 개요를 해설이나 선생님 필기와 비교해가며 복습하시기 바랍니다. 이건 수학 문제도 아니기 때문에 해설을 충분히 들여다봐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복습 후에 다시 써보는 과정도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형식이 어떤 부분이 문제였는지, 또 글 쓰다 당황한 지점에서 어떻게 대처할지, 다음에는 어떻게 분량 조절을 할지 등 전략을 세울 수 있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2-1, 2-2번 통계와 수리 문항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1, 1-2 같은 경우 위에서 말씀드린 충실한 복습으로 실력이 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2-1 통계 같은 경우 접근하는 방법을 익히는 게 중요합니다. 즉 도표에서 어떤 값이 독립 변수(원인, x)의 역할을 하는지, 어떤 값이 종속 변수(결과, y)의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상관 관계(기울기)는 양인지 음인지, 상관관계의 크기(기울기의 절댓값)는 어느 쪽이 큰지 등등을 파악해야 제대로 글을 전개할 수 있는데 이는 정주현 선생님께서 수학적으로 잘 설명해주시겠지만 정확한 접근 과정을 익히기만 한다면 1-1, 1-2보다도 쉽게 풀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으로 많은 학생들이 어렵다고들 하는 2-2 수리는 개인적으론 수학 가형 시절에 이과 수학을 공부해서 어렵다고 느끼진 않았습니다만, 어쨌든 제시문에 엮어서 글을 쓰려면 일단 주어진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이 부분은 따로 준비할 것은 아니고 수능 내신 수학 공부를 성실히 해야 가능한 것 같습닏.


4. 기타 수험 생활 관련

저는 학종, 수능, 논술을 모두 준비하였는데, 수능과 논술 위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시겠지만 1월부터 논술을 매일매일 공부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수능 또는 내신을 공부하는 와중에 주 1회 정도 학원 수업 수강, 그리고 자투리 시간에 복습하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특히 인문사회계의 경우 수능을 치른 이후에 이 수시 논술전형을 준비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수능 최저 충족이 더욱 어려워진 시점에서 서강, 성균, 중앙 등 최저가 높은 학교들의 실질 경쟁률은 낮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읽고 계신 분이 고3 현역이라면, 사정이 허락한다면 최대한 현장강의 위주로 학습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평일에는 야자실 등 통제가 되는 공간에서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3 학생들의 경우 일단 커맄큘럼을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차라리 현장강의 스케쥴에 맞추어 과제라도 하면서 따라가는 편이 그나마 살아남기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5. 끝으로

 먼저 수시 전형 직전 상담을 통해 학생부 종합 전형 및 논술전형 응시 대학 선택에 도움을 주시고, 무엇보다 논술 실력을 일취월장시켜 논술전형에 합격하는 데 큰 도움을 주신 정주현 선생님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어차피 대치동 인근에 계속 살기 때문에... 코로나 좀 나아지면 자주 뵈러 가겠습니다 ㅎㅎ

 

다음으로 자연계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얘기인데 인문계 논술전형 지원을 꺼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수리논술 전형으로 마치 사다리처럼 상향 대학을 합격하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어쨌든 수학은 수능 과목이기에 정말 잘하는 학생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저는 두각(강남대성 SII)에서 수능을 공부했는데, 과탐2를 선택하거나 6월 반수반에 속할 정도로 고득점하는 친구들임에도 수리논술로 합격하는 경우가 매우 많지는 않습니다. 수리논술 또한 수능과 별도의 커리큘럼이 조금씩은 있겠지만 기본은 수능 수학이 됩니다. 하지만 인문 논술 같은 경우 수능과 다르므로 모두가 거의 같은 출발선에서 시작하기에 노력에 따라 합격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좀 전에 말씀드린 두각 학생들조차 정시 원서 접수를 할 때는 의치한약수 계열이 아닌 이상 한 급간이라도 올리고자 문과대학을 고민하거나 지원합니다. 그만큼 학과 중심보다는 대학 중심으로 선택하게 되는 순간이 온다는 것입니다. 수리논술이 어렵다고 판단되면 차라리 인문계열 논술을 준비하는 것이 좋은 이유입니다. 특히 수리를 출제하는 연세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같은 경우 자연계에게 훨씬 유리한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행복한 결과를 맞이할 수험생활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인천포스코고 장◌◌

2022 연세대학교 노어노문학과 논술전형 합격


저는 올해 논술전형으로 연세대학교 노어노문학과에 합격한 장희선입니다. 천승홍 선생님의 추석 특강, 프리파이널, 파이널 강좌를 수강했고, 천승홍 선생님 수업을 들은 것이 저를 합격으로 이끈 결정적인 한 수였다고 생각합니다. 

 

수업을 듣기 전까지, 저는 연대 논술의 핵심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는 도표 해석에서 전혀 감을 잡지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주어진 그래프나 표를 어떤 순서로 뜯어봐야 하는지 몰랐고, 제시문과 엮어서 문제에서 원하는 해결책 또는 주장을 내놓는 데도 서툴렀습니다. 천승홍 선생님의 강의는 짧은 기간 내에도 도표 해석의 핵심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변수 x와 y를 정하고 시작하는 천승홍 선생님만의 방법을 통해, 복잡하고 상관관계조차 보이지 않던 도표들이 간단명료해지고 뚜렷한 인과를 드러냈던 경험은 제게 논술 준비 시작 이후 반 년만에 처음 느껴보는 희열을 선사함과 동시에 자신감도 키워주었습니다. 또한 도표 해석이 아닌 비교형·평가형·분석형 문제, 영어 제시문에서도 긴 시간을 들이지 않고 지문의 핵심을 파악한 후 보다 가독성 높은 답안을 쓸 수 있는 방법도 배웠습니다. 수업은 선생님께서 연세대 논술문제 출제 경향과 당일에 풀 문제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한 다음, 제한 시간을 두고 문제를 푼 후 해설을 듣는 식으로 구성됩니다. 학생들이 문제 풀이를 하는 동안 한 명씩 개별 첨삭을 해주시는데, 이 또한 논술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보다 훨씬 오래 연대 논술을 접하신 첨삭 선생님들이 객관적인 관점에서 제 글을 평가해주시고, 부족한 점의 보완 방법까지 알려 주셨기 때문에 시험 직전까지도 제 글쓰기 습관을 효율적으로 바로잡을 수 있었습니다. 

 

2023학년도 연대 논술을 응시할 계획이 있는 수험생 후배님들이라면, 수능과 논술 모두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병행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느낀 바에 따르면, 연대 논술은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대신 수능 수준의 국어 비문학 독해 능력, 영어지문 해석 능력, 그리고 수학 실력을 요구합니다. 저는 반수생이었기 때문에 시간이 상당히 빠듯했는데, 연대 논술을 한 달 남겨둔 시점이 되기 전까지는 주1회 논술 준비하는 시간을 빼고 거의 모든 시간을 취약 과목인 수학에 쏟아 부었습니다. 당시에는 논술 준비시간을 조금 더 늘려야 하는 것 아닌지 불안했지만, 결과적으로 그 덕분에 시험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수리 문제까지 잘 풀어냈던 것 같습니다. 천승홍 선생님의 수업은 단기간에 정확한 감을 잡을 수 있게 해주는 대신 상당히 밀도가 높고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수업이 끝난 이후 꼼꼼한 복습은 필수입니다. 수업 자료 이외에도 독학할 수 있도록 도표 해석 예제 위주의 많은 자료들을 제공해 주셨는데, 저는 수업 내용을 복기한 후 수업에서 배운 해석 방법론을 최대한 적용하여 예제를 모두 풀어보았습니다. 그 밖에도 최근 5개년 모의논술과 기출문제를 출력해서 혼자 제한시간을 두고 풀이한 후, 첨삭 단계에서 가장 많이 지적받았던 점이 무엇이었는지를 생각하며 셀프 첨삭을 진행했습니다. 시험 당일에는 2~3회독한 도표해석 예제들과 그동안 썼던 기출문제 답안들, 스스로 정리한 시험장 행동강령, 영어 단어장을 들고 들어갔고, 시험 시작 시간보다 두 시간 일찍 입실해서 여유롭게 모든 자료를 훑어보고 자신 있게 시험을 쳤습니다. 

 

연대 논술은 경쟁률도 높고 어렵기로 유명하지만 정확한 방법론을 토대로 꾸준한 연습과 노력을 거듭한다면 분명 승산이 있는 시험입니다. 연세대 논술시험을 준비하는 모든 수험생 분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강서고 박◌◌

2022 연세대학교 사학과 논술전형 합격


저는 논술전형으로 연세대 사학과를 22학번으로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쓴 수기가 2023학년도 연세대학교 논술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개인적인 논술준비 과정

로고스에서 저는 2020년 김윤환 선생님의 정규반 수업과 2020, 2021년 대학별 파이널 수업을 수강했습니다. 현역이었을 때는 수능 최저가 없는 연세대 논술은 붙을 가능성이 없다는 생각에 수시 원서를 한 장이라도 아끼자는 마음으로 연세대는 원서를 쓰지 않았습니다. 재수기간 동안 대형 재수학원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논술수업은 2시간 압축 수업이었고, 제대로 된 첨삭도 진행되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논술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9평 이후 수시원서 접수를 마친 저는 이번에는 연세대 논술전형에 지원하였고 대학별 수업은 로고스에서 듣고 싶다는 생각에 추석 기간을 이용하여 김윤환 선생님 프리파이널 수업으로 연세대 논술을 준비하였습니다. 


* 전체적인 틀에서의 논술공부

논술을 준비하며 느꼈던 것은 대입 전형으로 논술을 생각하는 분이라면 기본적인 논술공부는 필수라는 것입니다. 흔히 사람들은 논술 시험에 대해 개인의 필력과 글에 대한 창의성 발휘를 말하며, 인문 논술은 운이 적용되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논술에는 기본적인 논제 유형들이 존재하며, 그에 맞는 답안 양식과 문장을 작성하는 방법들이 훈련되어야만 시험장에서 각 대학들이 요구하는 논술 답안을 제대로 쓸 수 있습니다. 개인의 창의성을 드러내려고 글의 형식을 임의적으로 바꾸어 자신이 잘했다고 느끼도록 쓰는 것이 좋은 답안이 아닙니다. 대학에서도 그런 방식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저는 김윤환 선생님의 정규반 수업을 통해 논술에 대한 기본적인 훈련을 할 수 있었고, 이러한 것들을 바탕으로 각 대학별로 구체적인 시험들을 준비했습니다.


* 연세대논술 문제에 대해서

연세대논술을 준비하면서 느꼈던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연세대의 문제들은 기본적으로 논제 중 한 유형에 중점을 두고 출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현장에서 시험 쳤던 문제도 수업 시간에 배웠던 핵심 유형이 중점적으로 나왔고 그래서 수월하게 풀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연세대 논술을 공부할 때는 선생님이 알려주는 핵심 유형의글 구조와 예시답안 구조를 생각하고, 외우고, 다시 써보는 연습들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제시문을 독해하는 것과 내용을 쓰는 것에 집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논술 시험 현장에서 체감하는 시험 시간은 굉장히 촉박합니다. 저는 11번의 논술 시험을 봤지만 단 한 번도 시간 여유를 느끼면서 시험을 쳤던 적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논제에 맞는 글 구조를 구상할 시간을 아껴 본문 내용 해석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것은 매우 큰 강점이 됩니다. 따라서 선생님께 배운 글의 구조로 답안을 적는 것은 시간을 아낄 수 있고 정답의 방향성에 알맞게 서술할 수 있기 때문에 글의 형식에 관한 부분에서는 감점 당할 확률은 적어지게 됩니다.


연세대에서 나오는 수리논술 문제에 대해서는 큰 부담을 가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수리 문제는 인문 논술 문제에 초점을 맞춰서 출제되는 부수적인 문제 유형이기에, 인문논술이 시험에서 더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수능에서 수학 영역을 포기한 분이 아닌 이상, 수학을 어느 정도 공부했다면 수리논술 문제를 푸는 데 있어서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시험을 보기 전에는 수리 문제의 답안 구조를 작성하는 연습은 필수입니다.


결국에는 저도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 내용을 집중해서 듣고 그것을 바탕으로 문제를 풀고 예시답안을 계속 읽고 외워서 합격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공부를 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선생님이 가르쳐 주시는 답안의 방향성에 맞춰서 글을 쓰는 훈련이 합격의 지름길일 것입니다. 


* 정시 공부와 논술공부의 비중에 대해서

아마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대부분 정시를 집중적으로 준비하면서 논술 공부를 병행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수능과 관계없이 논술로 대학을 입학하게 되었지만, 결국 입시를 준비하는데 우선 순위를 두어야 할 부분은 수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능을 잘 보는 것이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가는 일반적인 방법이며, 수능 최저 등급을 맞추는 것이 명문대 지원에 기본 필수 조건입니다. 연세대와 같이 최저가 없는 학교들이 존재하지만, 흔히 말하는 주요 명문 대학들의 대부분은 최저 등급 컷이 존재하고 몇몇은 높은 컷으로 많은 지원자들을 걸러 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수험생활에서의 대부분의 시간은 수능 공부에 투자하셔야 합니다. 그러나논술 합격을 위해서는 반드시 논술 공부도 놓치지 않고 하셔야 합니다.


9월 모의평가까지는 주 1회 논술 정규반 수업을 듣고 복습과 숙제를 성실히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정규반 수업에서 기본적인 논술 실력을 키우게 되면 수능 직전에 있는 프리 파이널 수업들을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규 논술반 숙제는 부담되지 않은 정도이어서 수능 공부와 병행 가능합니다. 그리고 9평 이후 추석 기간에 대학별 논술 시험 일정을 고려하여 자신이 지원한 학교에 대한 구체적인 프리파이널 수업을 수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시에 논술전형으로 6곳을 지원하였다면 파이널 수업을 모두 듣기에는 시간이 부족합니다. 따라서 추석연휴 기간 동안 대학별논술 수업을 2개 정도 집중해서 듣고, 이후에 자신이 지원한 대학에 맞춰서 개별적으로 준비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수능 한 달 전까지는 주 1회 어떤 학교의 수업이든 학원에서 수강하여 논술의 감을 유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내년 논술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이 수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2023학년도 논술전형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태원고 신◌◌

2022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논술전형 합격


안녕하세요. 저는 로고스에서 정주현 선생님 수업을 듣고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논술전형에 합격한 신소현입니다. 선생님 덕분에 정말 가고 싶었던 학교에 합격하고 수기를 쓸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제 사례를 참고해서 논술을 준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저는 작년 정주현 선생님 수업을 듣고 논술로 합격한 타 대학을 다니던 중 아쉬움이 남아 연세대학교를 목표로 올해 7월부터 정주현 선생님 수업을 들었습니다. 시험 3개월을 앞두고 다시 시작했기에 많이 불안하기도 했지만 선생님께서 항상 믿고 응원해 주셔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을 기반으로 논술 학습 과정에 대해 설명 드리자면 저는 논술 공부를 할 때 기출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고 공부했습니다. 선생님께서 최근 3년 기출의 중요성을 강조하셔서 시험이 가까워지면서는 해당 기출 문제들을 거의 외우다시피 반복을 했습니다. 또, 논술이 딜레마를 다루는 것이기 때문에 다각적인 사고를 하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가령 수업시간에 답을 쓸 때 A의 시각에서 전개를 했다면 복습을 하면서는 B의 시각으로 전개하려고 시도했습니다. 선생님께서 평가 대상과 제시문 간의 매칭을 방정식처럼 생각하라고 하셨는데 답을 쓸 때 이러한 틀을 기반으로 반복한 것이 분량이나 시간 관리 측면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평가하는 것이 너무 어렵고 도저히 평가의 근거가 눈에 보이지 않아서 힘들었는데 선생님의 분석을 보면서 아, 이렇게도 평가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에 점차 흥미가 생겼습니다. 이전에는 틀리는 것이 두려워서 확실해 보이는 답만 쓰고 말았었는데 나중에는 틀리더라도 내 생각대로 한번 써보자 하는 마음으로 답안을 써냈고 그러면서 논술의 매력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또, 연세대 기출에 나왔던 주제나 개념 중 모르는 것이 있으면 사회 교과서나 해당 책을 읽고 그 주제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논술을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논술 노트를 만들어서 논술에 관한 모든 것을 적고 복습을 했던 것도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또한 처음에는 비대면 수업이 익숙하지 않았지만 점차 적응이 되면서 오히려 효과를 많이 본 것 같습니다. 특히 시험 일주일 전쯤 작년 기출 해설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주셨는데 수업 내용 필기한 것을 반복해서 보는 것 보다 선생님 해설 영상을 보면서 훨씬 큰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연세대 논술은 영어 제시문의 분량이 길고 수리 논술도 쉽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영어, 수학 공부도 꾸준히 했습니다. 수능을 보지 않았기 때문에 너무 논술 공부에만 치중하는 경향이 있어서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수능특강 영어 지문이나 토플 짧은 글을 읽으면서 감을 유지하려고 했습니다. 수학은 교과서를 읽거나 기출 답안을 따라 쓰면서 연습했습니다. 종종 교과 공부를 미루기도 했는데 선생님께서 수업 때 수학, 영어 공부도 챙길 것을 늘 강조하셔서 잊지 않고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수업시간에 수리논술 연습을 많이 했는데 덕분에 실제 시험에서 익숙하게 풀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준비를 하면서 불안할 때마다 선생님께 칭찬받았던 답안을 들고 다니면서 읽고 다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시험장에서도 이 많은 인원 중에 세 명 안에 들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착잡한 마음이 들기도 했는데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으니까 후회만 없게 쓰자는 마음으로 임했고 덕분에 긴장하지 않고 풀어낼 수 있었습니다. 가끔 막연함에 지칠 때도 있었는데, 저는 제 의지로 다시 도전한 것이었기 때문에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감사함에 집중하면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논술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이 원하는 바를 이루셨으면 좋겠고 그 과정에서 너무 힘들지만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긴 입시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셨던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대원외고 신◌◌  

2022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논술전형 합격


이번에 논술전형으로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에 최초합으로 입학하게 된 대원외고 서어과 신준영입니다. 정주현 선생님 논술 수업을 7월 2주차부터 수강하였고 고려대 1차에서 탈락하긴 하였지만 김정환 선생님 면접 수업도 7월부터 꾸준히 수강하였습니다.


제가 본격적으로 논술 공부를 시작한 것은 9월부터였습니다. 또한 9월부터는 굉장히 열심히,그리고 남들과는 다른 방법으로 논술 대비를 하였습니다. 7월 2주부터 8월 정도까지는 수업에만 치중하였습니다. 수업 때 글 쓰는 것에 열중하고 수업을 열심히 듣고 필기 복습 정도로 논술을 커버하였습니다. 정시도 병행하였던지라 논술 숙제까지 하기에는 8월까지는 무리였습니다.


그러다 9월,이제 정말 논술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자각한 뒤 공부 습관을 바꾸었습니다. 특히 9월 둘째 주부터는 논술에만 열중하였습니다. 먼저 이때까지 하지 않았던 과제들을 전부 풀었습니다. 밀린 과제들을 쓸 때에는 첨삭이나 정확성에 치중하기보다 많은 지문들을 읽어보고 경험을 쌓는다는 점에 집중하였습니다. 그리고 여태까지 수업에서 다루었던 모든 논술 지문을 스스로 분석하고 다시 써보았습니다. 공책을 만들고 스스로 지문들을 분석한 뒤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설명하신 것과 비교하였고 제 생각과 수업 내용의 다른 점들은 선생님의 설명과 제 생각 모두에서 타당성을 찾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런 과정 후 첨삭본을 바탕으로 7월부터의 모든 수업 내용을 복습하고 다시 썼습니다. 그 다음 기출문제에 집중하였습니다. 3년치 기출문제들 총 9개의 기출들을 모두 분석하였습니다. 여기서 그친 것이 아니라이 9개의 기출을 3등분하여 9월 둘째주부터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하루에 기출문제를 3개씩 다시 썼습니다. 모든 문제들과 지문들의 내용을 외울 수 있을 정도까지 기출문제 3년치를 복습하였습니다.


이런 생활을 약 1주일간 한 뒤, 9월 셋째주 부터는 이때까지 했던 수업 지문들,과제 지문들까지 모두 복습하였습니다. 하루에 4개에서 5개 정도의 수업,과제 지문을 다시 썼고 다시 분석하였으며, 이때도 기출문제도 빼놓지 않고 모두 다루었습니다. 9월 셋째주부턴 하루도 빼놓지 않고 하루에 최소 5~6편의 글을 쓴 셈이죠. 뿐만 아니라 제가 쓴 글들은 그날 제가 스스로 첨삭하였습니다. 조교선생님들께 첨삭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가 스스로 첨삭을 하고 글의 문제점을 찾는 것도중 요했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쓴 글들을 모두 밀리지 않고 매일매일 꼼꼼히 첨삭하였습니다.


그렇게 공부를 하다 시험 직전 주에는 전체적인 양을 줄이고 정확도에 큰 비중을 두었습니다. 기출문제 9개를, 하루에 3개씩 완벽히 내 것으로 만든다는 생각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시험 직전 주 월,화,수에 파이널 수업과 함께 기출문제 완전 분석을 병행하였습니다. 기출 지문에서 혹여나 빼놓은 부분이 있을까 한문장 한문장 모두 끊어서 분석하고 완벽한 정답지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다시쓰기를 하였습니다. 그 후 목요일, 금요일에는 제가 분석한 정답지를 스스로 첨삭하였습니다. 완벽한 글이 나올 때까지 첨삭을 하고 몇 번이고 다시 썼습니다.


그렇게 목요일 금요일을 보내고 토요일을 맞았습니다. 당일날 이상하게도 긴장이 전혀 되지 않았습니다. 연세대라는 곳을 처음 가보고 대학 입시를 하러 감에도 불구하고 그냥 평범한 하루 같았습니다. 딱히 뭘 더 공부해야겠다는 생각도 안 들었습니다. 시험장에 갈 때 괜히 남들도 그러는 것 같아서 보던 자료들을 들고 가긴 했지만 막상 시험장에 가선 그것들을 많이 보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왜인지 긴장되지 않고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시험에 응시하였습니다. 평소 시험 후에는 불안하고 초조하기 마련인데 이번 논술 시험 후에는 그런 초조한 마음도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뭔가 큰 일을 하고 왔다는 생각도 안 들었습니다. 그냥 친한 친구를 보고 왔다는 정도의 편한 마음만 들었습니다. 이후 논술에 대한 생각은 아예 잊고 살았습니다. 그러다 정말 우연한 계기로 결과를 확인하였습니다. 11월 20일 꿈에 ‘Y’라는 알파벳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수험번호를 입력했는데 합격이 떠있었습니다. 다른 5장의 수시가 모두 1차에서 떨어진 상황이었는데 정말 감사하게도 연세대학교가 저에게 새로운 시작의 기회를 주었습니다.


논술 대비를 하면서 느낀 점은 즐기는 자는 이길 사람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논술 대비를 그렇게 오래 한 편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단기간에 합격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재미였습니다. 저는 논술 공부를 하는 것이 굉장히 즐거웠고 논술이 저에게는 지루한 정시 공부에서 도망칠 수 있는 대피소 같은 역할이었습니다. 단순히 주어진 조건에 따라 문제만 푸는 정시공부보다 사고하며 생각을 키우는 논술공부가 굉장히 색다르고 재미있었습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하였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주현 선생님의 수업도 굉장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9월 전까진 수업만 들었는데 그럼에도 이정도로 따라갈 수 있었고 얻어가는 것이 있었습니다. 수업만 들었는데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정주현 선생님의 논술 수업을 후배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중간에 정주현 선생님과 직접 상담한 것도 굉장히 기억에 남습니다. 그 시간을 통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고 논술 진학 학과 선택에 구체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작은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모두 좋은 격려로 다가왔습니다.


후배님들에게 스스로를 믿고 중간에 포기하지 말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저도 준비기간이 짧았지만 스스로를 믿었고 제가 가는 길이 옳다고 굳게 믿고 공부했습니다. 그렇게 흥미를 찾았고, 그 결과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첫 논술 수업 후 과제가 부담되는 탓에 7월 3주차 수업은 수강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그때 논술 준비를 그만두려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그래도 재미가 있고 얻는 것이 있겠다는 마음으로 계속하였습니다. 사실 그때 제가 그 수업을 들었더라면… 경영학과 혹은 응용통계학과 같이 더 좋은 과에 진학할 수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후배님들은 이런 후회 아닌 후회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포기하지 말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논술 준비에 유비무환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준비가 되어 있으면 걱정이 없다. 시험 당일날도 긴장하지 않을 정도의 준비를 하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랬습니다. 철저히 꼼꼼히 준비를 하였더니 근심이 없었습니다. 후배님들도 열심히 준비해 모두 좋은 성과 이루면 좋겠습니다!



북일고 박○○

2022 연세대학교 신학과 학생부종합전형 활동우수형 합격


연세대학교 신학과 학생부종합전형 활동우수형 / 서강대학교 종교학과 학생부종합전형 / 한양대 철학과 학생부종합전형 합격


1. 합격에 도움이 된 로고스 수업과 기억에 남는 선생님들

저는 8월부터 로고스 구술 강의를 수강하기 시작했습니다. 김정환 선생님의 고려대 정규반을 중심으로 구술의 단계를 하나하나 쌓았고, 파이널 기간에는 김정환 선생님의 고려대 계열적합형 파이널과 고설 선생님의 연세대 활동우수형 기출 특강을 수강했습니다. 제가 도움을 받은 두 선생님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김정환 선생님입니다. 저는 고려대 면접을 김정환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며 준비했습니다. 저의 1지망 학교가 고려대였던 만큼, 고려대 면접 수업에 집중했습니다. 제가 고려대에 아쉽게도 불합격했지만, 2지망 연세대에 최초합격하는데 정말 큰 도움을 주셨다고 확신합니다. 면접에 문외한이었던 저에게 김정환 선생님의 수업은 친절한 수업 그 자체였습니다. 면접의 기초부터 완성단계까지, 면접에 대해 차곡차곡 쌓아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수업에서 배운 것은 수도 없이 많지만, 제일 도움을 받았던 내용은 ’답변의 구조‘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구조를 갖추어 전달하는 것은 논리력을 중시하는 면접 고사에서 상당히 중요합니다. 담화 표지를 적절히 사용해, 마치 하나의 밥상을 차리는 답안 작성은 실제 면접에서 큰 도움이 되었고, 준비 과정에서도 이를 중심으로 연습했습니다. 선생님은 면접은 기본적으로 소통에 기반을 둔, 친절해야 하는 행위라고 하셨습니다. 답변의 구조를 중요시 하는 선생님의 수업은 친절의 차원에서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고, 이는 제가 면접을 밀도 있게 마무리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물론 A but B’와 도구상자 같은 면접 공식, 제시문 활용법, 비판 방식 등 면접에 관해 풍부하게 가르쳐주셨으며, 매주 관련된 읽기 자료를 주심으로써 완벽한 답안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셨습니다. 김정환 선생님의 색깔이 담긴 큰 틀을 숙지하고 연습하면, 면접을 부담 없이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둘째, 고설 선생님입니다. 고려대 면접을 지속적으로 준비해왔던 저는, 고려대와는 크게 다르지 않은 연세대 면접을 기출 특강을 통해 간단하게 연습하고자 했습니다. 입시 일정상 수능 당일 이루어졌던 이 수업을 힘겹게 들으려고 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연세대 면접은 고려대 면접에 비해 2~3배 가량 짧은 시간에 비해, 그래프까지 읽어야 하기에 시간이 굉장히 짧은 특징이 있습니다. 고설 선생님의 기출 수업은 역대 연세대 기출을 다뤄주실 뿐만 아니라, 이른바 연세대 면접의 ‘타임어택’을 준비하는 방법을 주로 알려주셨습니다. 대비구도 파악하기, 문제부터 읽고 그래프 읽기, 여러 가지 논증법 등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고설 선생님의 자그마한 팁들은 연습을 통해 실제 행동영역으로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2. 구술 학습 과정

학원 밖에서의 구술 학습에도 최선을 다했습니다. 우선, 매주 수업 내용을 하나의 노트에 정리해, 매주 누적된 수업 내용을 지속적으로 읽으며 면접 전반에 대한 지식을 쌓아 나갔습니다. 또한, 선생님이 주신 모범 답안을 천천히, 그리고 크게 읽는 연습을 했습니다. 발화 태도를 연습하고, 답안의 구조를 입에 익히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많이 말해보는 연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이 과제로 내주신 문제나, 학교나 인터넷에 있는 제시문 면접 자료를 다운받아, 실제 시간보다 짧게 문제를 풀고 말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스스로 문제를 풀 때에는, 매주 학원에서 배웠던 내용들을 실제로 적용하는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자신이 말하는 것을 촬영해보면서, 자신이 갖고 있는 장점과 문제점을 찾고, 이를 보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확실히 많이 말하고, 이를 점검하다 보면 어느새 면접에 능숙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내용만 충실하고 꾸준하게 해도, 합격까지 충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 면접 상황 복기

고사장에 들어가면, 책상에 문제지, 메모지, 태블릿이 올려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면접은 8분 동안 제시문을 읽고, 5분 동안 앞에 놓여진 태블릿을 통해 녹화하는 과정을 통해 진행됩니다. 제시문을 읽는 동안, 준비된 A4크기 메모지에 자신의 답안을 간단하게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발언하면 됩니다. 이 과정에서는 수험생이 태블릿을 조작하면 부정행위로 간주되는데, 고사장에 계신 조교님이 충분히 도와주십니다. 제시문 숙독 시간 8분, 녹화 시간 5분 모두 패드를 통해 경과 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발언 시간 5분 전에 발언이 끝났다면, 손들고 기다리면 조교님이 면접을 종료해 주십니다. 면접 절차가 끝나면, 고사장에서 나온 후 정해진 길을 따라 퇴실하시면 됩니다. 퇴실하면서 전에 제출했던 전자기기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제시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 인간의 불확실성 회피성향, (나) 창조적 혁신과 기업가 정신, (다) 심리학적 동조 효과, (라) 두 집단(초6/고3)의 직업별 선호도 비교 그래프. 면접 문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불확실성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 (가), (나), (다)를 비교 및 분석하시오. (2) (가), (나)를 활용해 (라)의 내용을 분석하시오,

4. 후배들을 위한 격려의 말

무엇보다도 두려워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말을 유창하게 하는 편이 아니었던 저는 면접이 너무나도 생소하고 두려웠습니다. 중간에 마음대로 되지 않아 면접 학원을 3주 동안 가지 않았던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결국 최초합을 할 수 있었던 것처럼, 여러분은 꾸준한 연습을 통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잘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정말 힘든 고3 1년이었습니다. 후회 없는 1년을 알차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상문고 강○○

2022 연세대학교 언더우드학부 인문사회계열 합격


안녕하세요. 저는 2022학년도 입시에서 연세대학교에 최초합격해서 내년부터 연세대 언더우드학부 인문사회계열에서 학업을 이어나가게 된 학생입니다. 제가 다녔던 고등학교가 일반고이기도하고 외국에서 학교를 다녀 본 경험이 없었기에 언더우드학부에 지원할 때 걱정이 앞섰습니다. 또한 선배들을 비롯해서 일반고의 대다수가 연세대학교 HASS에 지원하더라도 모든 과정이 영어로 진행되는 언더우드에는 지원하는 경우가 드물었기에 다른 학과에 비해서 주변에서 조언을 구하기도 힘들었습니다. 자소서의 경우에는 어느 정도의 시간을 두고 써서 제출하는 것이지만 8분안에 두 지문을 읽고 답해야 하는 영어면접은 저에게는 큰 산으로 다가왔습니다. 사실 영어모의면접을 직접 해보기 전까지만 해도 평소에 국어책보다도 영어책을 많이 읽었기도 했고 여러 나라의 언어와 문화에 관심이 많아 외국인들과 영어를 통해 빈번히 소통하며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도 있었기에 자신감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모의면접을 하며 점점 저의 부족한 점을 발견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관심이 없는 주제와 관련된 문제가 나올 경우 짧은 시간 내에 깊이 있는 답변을 구성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특히 일반고학생으로서 대부분의 학문적 용어를 한국어로 학습하였기 때문에 답변이 매끄럽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김현정 선생님의 수업을 통해 매 시간마다 새로운 주제를 접하면서 제가 약했던 부분은 채워 나가고 이미 알고 있던 부분은 그 분야의 지식을 더 탄탄히 다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선생님께서 수업을 하실 때 파이널 수업 전부터 최대한 많은 문제를 풀어 보고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주신 점이 좋았습니다. 정규수업 때 문제가 처음 부분에서 뒤로 갈수록 심화되고 마지막에 실전처럼 모의면접까지 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특히 일반고학생이든 외고학생이든 수업자료에 문제와 더불어 매주 테마에 맞춰서 제시된 필수개념들과 용어들은 단순히 면접뿐만이 아니라 대학교에 진학해서도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규수업과 관련해서는 이렇게 다양한 모의문제와 실제면접과 같은 분위기 그리고 다양한 분야로 지식을 넓혀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수업자료가 돋보였던 것 같습니다. 파이널수업과 관련해서는 일반기출문제보다 지문길이도 길고 문제도 많은 모의면접문제세트가 좋았습니다. 사실은 연세대 언더우드학부에서 면접 준비 시간이 작년부터 8분이되고서 3문제밖에 나오지 않았기에 준비시간과 답변시간이 적당했습니다. 하지만 ‘8분준비 5분답변에 맞춰 4, 5 문항이 있는 문제를 푸는 것은 굉장히 벅찼습니다. 문항이 많다고 해서 문항이 쉬운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시간을 잘 분배하는 방법을 몸으로 익혀나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어떤 문제가 나와도 나는 준비됐다 라는 자신감도 면접 전에 갖게 되었습니다. 온라인으로 수업했지만 자세한 피드백을 선생님과 조교선생님들께 받을 수 있었고 수업이 끝난 뒤 스코어보드와 개선할 점 그리고 추가자료를 통해 학습했던 내용의 심화된 내용이라든지 예시를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통해 학습한 다양한 주제들이 실전에서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워낙 다양한 주제를 갖고 고민해 보았기에 실전 면접문항의 주제를 이해하고 접근하는데도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면접날 연세대학교에 도착해야 하는 시간보다 20분정도 일찍 도착해서 들어갔습니다. 체온측정을 하고 수험표를 스캔하고 그에 해당하는 목걸이와 스티커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대기실에 들어 가서 전자기기를 제출하고 자리에 앉아서는 가져간 잡지를 읽었습니다. 모든 면접이 그렇듯 자신의 특기를 잘 어필할 수 있어야하기에 저는 제가 가장 관심이 많고 강점을 가진 국제 정치외교잡지를 읽으면서 어떤 주제가 나왔을 때 어떤 예시를 사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면접 차례를 기다렸습니다. 결시자는 거의 없었습니다. 면접장으로 올라가기 위해 호명된 후부터는 화장실이용이 불가했습니다. 급하더라도 이때부터는 참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면접장에 가까이 위치한 또 다른 대기실에서 제 차례가 오기까지 기다렸습니다. 이때도 가져온 자료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필기구 챙겨서 호명되면 대기실 밖으로 나가서 면접을 하러 방으로 들어가면 되었습니다. 들어가면 감독관(조교)과 테블릿이 책상에 놓여 있고 바로 아래에는 문제지와 연습장이 있습니다. A4크기정도의 연습장이고 연습장은 움직일 수 있으나 문제지는 고정되어 있습니다. 문제가 5개나왔고 첫 지문에 2개 두 번째에 3개였습니다. 문제는 늘었지만 시간은 그대로였습니다. 생각해 놓았던 예시를 사용할 시간은 없었고 답변을 구성하고 답하는 데에도 시간이 부족하니 시간 배분하는 법을 미리 연습하지 않았으면 완주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내년에 언더우드학부 인문사회계열에 지원하는 분들께 타임어택을 경험한 사람으로서 시간 배분 하는 것에 충실하고 배경지식을 사용하기에 앞서 우선 주어진 문항에 대한 답변을 모두 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시라고 조언해 드리고 싶습니다. 일반고 출신학생으로서 평소에 영어에흥미가 있고 영어로 다양한 분야를 학습하는데 무리가 없다면 2023학년도 합격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성남외고 성○○

2022 연세대학교 언더우드학부 합격


연세대학교 언더우드학부 / 고려대학교 국제학부 계열적합형 합격


1. 로고스 수업: 김현정T 언더우드 인문사회 정규반/ 파이널반

수업 특징 및 장점 

1)수업운영

선생님이 너무 친절하실 뿐만 아니라, 영어 실력이 출중하시기 때문에 영어 표현이나 어휘 부분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음. 다른 수업에 비해 소규모이기 때문에 선생님께서 모든 학생들의 답변을 들어보고 코멘트를 해주심. 선생님의 유도질문과 조언을 따라가면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어 좋았음. 

2)수업자료 / 자체제작 예시문항

철학, 윤리, 국제시사, 경제 등 10개가 넘는 주제로 나누어져 매주 다른 주제를 접할 수 있음. 선생님께서 만드신 자료를 바탕으로 수업을 듣고 주제와 관련된 예시 문항까지 답변해보는 시간을 가짐. 한국어로만 알던 어휘나 생소한 개념까지 익힐 수 있었으며, 다양한 분야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정립하고 풍부한 예시를 활용해 답변할 수 있게 됨. 실제 면접 문항을 답변할 때도 수업에서 배운 예시를 활용할 수 있었음. (동양철학, 윤리) 또, 언더우드 기출문항뿐만 아니라, 선생님이 만드신 고난도 문항, 신문기사나 책 구절을 응용한 문항 등 다양한 예시문항을 접하며 실전에 대비할 수 있었음. 


3) 친구들과 상호발전

언더우드 인문사회 내에는 4개의 하위 학과가 있는 만큼, 수업을 듣는 친구들의 관심분야도 매우 다양했음. 덕분에 똑같은 문항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는 연습을 할 수 있었음. 나는 관심분야가 국제라 사례가 국제계열로 치우쳐 있었는데,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들으면서 상대적으로 생소했던 경제, 문학 등에 대한 안목을 키울 수 있었음.


4) 파이널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는 파이널 수업을 통해 면접을 실제처럼 연습해볼 수 있었음. 마스크 착용, 온라인 대기실, 녹화 등 실제 면접과 거의 비슷한 환경에서 미리 연습해 볼 수 있어 좋았음. 또, 다른 파이널 수업에 비해 연습기회가 많았던 것도 좋았음 (1회 수업할 때 3번 이상)



2. 면접문항 복기

지문 1: 일본 사회에서 가족, 군주를 죽인 사람에게는 반드시 복수하는 것이 미덕인데, 일본 사회 속 유교적 가치들이 이러한 풍습과 연관이 있었음. 단, 군주의 요구에 따라 이렇게 복수를 하기 전에는 반드시 local court에서 written permission을 받아야 함.

1) 일본 사회의 유교 가치들이 어떻게 이러한 풍습을 뒷받침했는지 설명하시오

유교는 가까운 사람에게 먼저 인을 실천하는 별애(ren, degree differentiation)를 강조하고, 충과 효(loyalty, filial piety)를 덕목으로 삼는다. 따라서 가까운 사람을 잃었을 때는 복수를 통해 그들에 대한 자신의 존경심을 표현하는 것이 미덕이었다. 또, 이러한 충성심의 표현은 군주가 있었던 일본 군부제를 유지하는데 적합하기도 했다. 

2)written permission을 받아야하는 이유, 목적이 무엇이었을까?

첫째, 개인적 복수에 합법성(legitimacy, legislative support)을 부여하고, 둘째, 사적인 복수가 더 큰 분쟁이나 사회적 혼란으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였다고 생각한다.


지문 2: Mantinist 학파에 따르면, 복수는 사회 구성원 전체의 이익을 증진할 때만 정당화될 수 있다. 그런데 사적인 복수는 공적 복수(형벌)와 달리 감정적인 방식일 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 전체의 이익을 증진하지 않으므로 정당화될 수 없다. 

a. Mantinist 학파의 견해를 비평, 비판하시오

복수를 해야만 하는 사람이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에 속해있어서 제대로 된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사적 복수가 유일한 선택지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안중근 의사는 식민지의 국민으로 법적인 힘이 없었기 때문에, 이토 히로부미를 사적으로 죽여 그가 안중근의 나라와 가족의 삶에 미친 악영향에 대해 사적으로 복수하는 선택밖에 할 수 없었다.

b. 지문 1에 나온 군주의 입장에서 지문 2의 입장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할지 예상해보시오

사적 복수 또한 사회 지배 가치에 대한 존중을 보임으로써 사회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임을 간과하고 있다.

c. 지문 1,2에 나온 도덕적 관점을 비교하시오

공: 사적 복수라는 제재를 다루며, 사적 복수의 정당성을 판단할때 해당 사회를 고려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차: 지문 1은 유교적 덕목에 따라 사적 복수가 정당하다고 본 반면, 지문 2는 사적복수가 사회전체의 이익증진에 기여하지 않기때문에 정당화될 수 없고, 비합리적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3. 로고스 수업: 고설T 계열적합 파이널반

수업특징 및 장점 

1)수업운영

수업이 정말 알차고 체계적임. 1회 수업할 때 2세트의 예시문항을 연습하게 되는데, 1세트는 실전처럼 준비해서 녹화 후 평가받고, 2세트는 선생님, 친구들과 토론하며 생각해볼 수 있음. 실전 연습과 생각 연습을 해볼 기회가 모두 있어서 좋음. 특히 토론 수업할 때는 고설 선생님의 코멘트와 유도질문을 따라가면서 생각을 넓힐 수 있음. 또, 평가표에 맞춰서 답변을 평가받기 때문에 나의 답변을 더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고칠 수 있음.


2)면접의 개념화

고설 선생님 수업의 가장 큰 특징은 ‘개념화’라고 생각함.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여러 스킬을 키워드, 개념으로 적립해서 가르쳐주심.(ex. 스펙트럼, 레어템, 대립쌍 등) 어떤 문제에도 적용할 수 있는 개념들이기 때문에 단기간에 면접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큰 도움을 받음.


3)수업 자료

고려대학교 기출문제를 가지고 수업해 부담이 없고, 학교 해설뿐만 아니라 고설 선생님이 직접 작성하신 해설지도 함께 살펴볼 수 있음. 모범답안에 들어 가야하는 핵심 키워드와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관점을 체계적으로 설명해주심. 5개년 기출을 분석해주신 파이널 자료와 실전에서의 행동강령 (대기시간에 할 일, 제시문 개수별 대처방법, 시간이 부족할 때 요령 등)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음.


4. 면접문항 복기

(가) 솔로몬 학술원에 대한 지문. 이곳에서는 야생동물을 공원에 모아놓고, (비인도적인) 방법으로 실험으로 동물 실험을 해 새로운 지식을 발견함. 

(나)‘그린워시’의 개념을 소개하는 지문. 소비자들은 자신의 행동이 환경에 기여한다고 생각하며 텀블러, 에코백 등을 구매하지만, 사실 이런 행동은 정말 해야하는 더 적극적인 행동에 대한 면죄부로 작용할 뿐이며, 기업들의 마케팅 전략으로 악용되기도 함. 경제발전의 부작용으로 돌아온 환경 문제. 그런데 환경에 대해 안일하게 대처했을 때 피해는 초부유층이 아닌 서민에게 가장 먼저 돌아오기 때문에, 서민들이 적극적인 행동을 취해야함.

(다)‘지속 가능한 발전’의 개념을 소개하는 지문. ‘지속 가능’의 의미는 미래세대가 존속 가능한 범위에서 현세대의 욕구를 충족하는 것. 처음 등장했을 때는 ‘자연의 자정 능력 범위 내에서 자원 소비’하는 것이라고 정의되었지만, 오늘날 더 복잡하게 정의됨. 경제, 사회, 환경적 요소를 통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오늘날의 ‘지속 가능한 발전.’

(라)진화는 진보가 아니다. 오히려 진화를 할수록 사용할 수 없는 에너지의 양이 늘고, 주변 환경이 무질서하게 파괴된다.(엔트로피 증가) 그런데 인간은 이러한 점을 간과하고 생태계 등장 초기에나 할 수 있을법한 에너지 사용을 계속해서 해나가고 있다. 


1) (가), (나), (다) 지문에 나타난 자연에 대한 인간의 인식을 비교해보시오

1번 문제부터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가) 지문은 솔로문 학술원에 대한 지문으로, 자연을 이용하여 얻을 수 있는 지식과 현상 원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다음 (나) 지문은 ‘그린워시’의 개념을 소개하는 지문으로, 소비자들이 개인적인 선의가 오히려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고, 기업의 마케팅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환경문제에 안일하게 대처했을 때 그 악영향은 서민들에게 가장 먼저 돌아온다는 점을 지적하며 서민들의 행동을 촉구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다) 지문은 ‘지속 가능한 개발’의 개념을 소개하는 지문입니다. 미래세대가 존속 가능한 범위에서 현세대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균형과 조화를 이룬 개발을 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날의 사회에서는 경제, 사회, 환경 측면을 통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개발’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가), (나), (다) 지문 모두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공통적인 쟁점으로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유사합니다. 또, 세 지문 모두 일정 범위 내에서 인간이 자연을 이용하는 것은 가능하며, 반대로 자연을 보존해야 할 필요성 또한 인정하고 있습니다. (가) 지문의 경우에도 희귀동물 보존을 공원의 목적 중 하나로 들면서, 자연 보존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세 지문은 모두 자연의 이용과 자연의 보존을 동시에 인정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둘 중 어느 측면에 더 중점을 주는 지에 차이점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가) 지문은 자연의 이용에 더 중점을 두는 반면, (나), (다) 지문은 자연의 보존에 더 중점을 두었습니다. (나), (다)의 차이점은 그러한 보존을 위해 어떠한 방법을 택했는지라고 생각했는데, (나) 지문은 개인적인 행동을 강조한 반면, (다) 지문은 사회적인 행동을 강조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2) (라)의 ㄱ진화 와 유사한 의미를 가진 단어를 (나) 지문에서 찾고 그 이유를 이야기하시오.

2번 질문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라) 지문은 ‘진화’에 대한 인간의 잘못된 인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지문입니다. 진화를 할수록 사용할 수 없는 에너지의 양이 늘고, 주변 환경이 무질서하게 파괴되는데, 인간은 이러한 점을 간과하고, 생태계 등장 초기에나 할 수 있을법한 에너지 사용을 계속해서 해나가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맥락을 바탕으로 저는 (라)의 ‘ㄱ진화’를 “지속적인 발전과 풍요를 약속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오히려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요소”라고 해석했습니다. 그리고 이와 유사한 (나)지문의 개념으로 “경제 발전”을 들고자 합니다. “경제 발전”은 인간에게 계속해서 풍요와 긍정적인 미래를 선사해 줄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환경파괴’를 가져옴으로써 인류의 삶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맥락을 고려했을 때 (나)의 경제발전과 (라)의 ㄱ진화가 유사한 측면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3) (나), (다), (라) 지문을 이용해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해보시오.

저는 (라) 지문에서 언급된 바와 마찬가지로, 먼저 인류가 ‘진화’의 방향성에 대해 함께 숙해 보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얻은 결론을 바탕으로, 개인적, 사회적, 국제적 측면에서의 행동을 이어나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개인적 차원에서는 (나) 지문에 언급된 것처럼 개인적 행동의 취지만 살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행동이 환경에 정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고려해서 행동해야한다. 그리고 이러한 숙고를 바탕으로 윤리적 소비를 통해 기업의 행동변화까지 이끌어내야한다.

예시- (나)지문에서 나온 텀블러 예시를 구체화함. 텀블러를 수백번 사용하지 않으면 오히려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유해가스의 양이 더 많다는 내용의 칼럼을 언급

다음으로 사회적, 국제적 차원에서는 (다) 지문에서 언급된 것처럼, 환경적 요소만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경제적 요소를 통합적으로 고려해 모두가 정말 지속적으로 지켜나갈 수 있는 약속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적 측면에서는 해당 사회의 지역적, 사회적 특징을 고려한 개발을 해야한다.

예시- 제주도의 에코포인트제도 

국제적 측면에서는 각 국가의 개발 수준과 경제적, 사회적 특징을 고려한 개발을 해야한다.

예시- 탄소 배출권 할당제에서 개도국과 선진국에 상이한 양을 할당. 개도국이 경제적 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는 범위를 확보해 주어야함.

마지막으로 (라) 지문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인간이 특히나 에너지 측면에서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체에너지와 관련 기술에 대한 전지구적 논의 또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외고 윤○○

2022 연세대학교 언더우드학부 합격


연세대학교 언더우드학부 / 성균관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 학생부종합전형 합격


1. 합격에 도움이 된 로고스 수업

김현정 선생님 특기자 면접반(파이널반)

저는 다소 연세대 언더우드학부에 대한 수시 준비를 늦게 하였습니다. 원래는 그냥 아무 준비 없이 가려고도 마음먹었습니다. 그러다 학교 친구가 유디 영어 제시문 면접을 준비하는 것을 보았는데 제시문의 난이도나 질문에서 요구하는 내용이 생각보다 어려워 당황하였습니다. 그래서 로고스에서 김현정 선생님의 파이널반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첫 수업을 듣고 스스로에게 많이 실망하며 부족한 점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기본적으로 면접의 모든 내용이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면접과는 결이 달랐습니다. 나름 영어에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였지만, 짧은 시간 내에 심화 제시문을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고 답변까지 꼼꼼하게 구성하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실제로 현정 쌤과의 첫 수업 당시 제 답변 시간은 너무 짧았고 몇몇 질문에는 답변을 준비하지 못하여 버벅거렸습니다. 하지만 파이널반의 많은 모의 면접과 피드백을 통해 점차 답변의 질을 높이고 시간 분배를 적절히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김현정 선생님 수업에 굉장히 감사한 것은 바로 수업의 효율성입니다. 매 수업이 날리는 시간 없이 아주 꽉 차게 구성 되어있었습니다. 한 수업 당 3~4번의 모의 면접을 진행하였는데 준비 시간과 답변 시간이 아주 칼 같이 지켜져서 매시간 긴장을 놓을 수 없었고, 실제 면접처럼 진행되었습니다. 효율성뿐만 아니라 수업 퀄리티도 높습니다. 정말 다양한 주제를 연습할 기회를 주십니다. 법, 인권, 기술, 자유 등 다양한 빈출 주제의 모의 제시문을 주시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의 배경지식과 답변을 미리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올해 법과 관련된 제시문이 나왔는데, 파이널 반에서 현정 쌤이 사형제도와 관련된 제시문을 주신 적이 있습니다. 당시 저는 법의 기능, 그리고 법적 안정성에 관한 개념을 활용하여 답변을 준비하였습니다. 이 개념들을 활용하여 실제 올해 면접장에서 답변을 더욱 자신 있게 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연습한 제시문이 그대로 나오기는 힘들지만 다양한 주제를 접하며 준비한 답변 및 획득한 배경지식은 실제 면접장에서 아주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아마 현정 쌤 파이널 수업에서 그 사형제도에 관한 제시문을 접해보지 못하고 면접장에 갔더라면, 아마 답변 준비 시간을 더 쓰거나 답변을 제대로 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 면접상황 복기

면접날 7시 반 쯤에 연세대학교에 도착하여 제 면접 시간을 확인하니 11시 이후였습니다. 저는 대기 시간이 그렇게 길 줄 모르고 전날 현정 쌤이 주신 영어 기사 중 2개만 챙겨갔습니다. 3시간이 넘는 대기 시간 동안 정말 할 것이 없어서 긴장이 확 풀렸습니다. 후배님들은 영어책이나 영어 제시문 등 면접 전에 보실 워밍업 읽을거리들을 넉넉하게 챙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 차례가 되자 1층 대기실에서 나와 면접장이 있는 층에 중간 대기실로 이동하였습니다. 면접장은 올해 같은 경우 특이하게도 학교 기숙사 방내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면접 통솔하신 관계자 분께서 농담으로 이런 편안한 면접장은 어디 가서 못 본다고, 고려대에는 이런 거 없다고 하신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실제로 면접장에 들어가면 조교 한 분이 안내를 해주고, 면접장은 그냥 일반적인 호텔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존에 생각하던 면접장과는 너무 다른 분위기에 당황하였는데, 후배님들은 이런 특이한 장소에서 이루어진다는 점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세부적으로 침대 앞 책상 위에 태블릿이 설치되어 있었고, 제시문과 질문은 책상에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다음은 제시문 관련 복기입니다. 우선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된 점은 질문이 굉장히 많았다는 점입니다. 1-1, 1-2, 2-1 이런 식으로 꼬리 질문이 나누어져 있어서 실제 질문의 수는 많습니다. 질문이 많아질수록 커지는 고민은 각 문제 당 적절한 답변 시간 분배입니다. 이 점 꼭 참고하셔서 로고스에서 모의 면접 준비하시며 시간 분배에 집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물어보는 것이 많을수록 면접에서 요구하는 정보가 많다는 것이기 때문에 제시문을 꼼꼼하게 분석하셔야 합니다. 

제시문 (개인적 복수를 주제로 한 법 관련 제시문)

(A)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가족을 지키는 것 

(B) 개인적 복수를 허용, 하지만 복수전에 Local Court에 반드시 공지를 해야함. 

(C) 개인적 복수 반대, 법에 부합하는 절차적 시스템에 따른 복수를 해야 한다. 

1번 문제로는 제시문 A를 설명하라는 식이였고

2번 문제는 B의 서술자 입장에서 C의 서술자 입장을 비판하라는 식이였습니다.

3번 문제는 B와 C의 compare and contrast였습니다.


김현정 쌤이 강조하시던 비교 대조 문제가 마지막에 나왔습니다. 마지막 문제가 개인적으로 가장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이 문제를 통해 학생의 역량이 많이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 제시문를 종합적으로 사용하는 능력과 적절한 배경지식의 조화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비교와 대조는 수업 시간에 항상 연습하던 형식이셔서 편안하게 준비하였습니다. B와 C는 대부분의 경우 유기적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B따로 C따로 읽기 보다는 처음 읽을 때부터 둘을 연관 지으면서 분석하시면 답변할 떄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공통점 같은 경우 미리 캐치해서 b와 c를 읽으시면 편할 것입니다. 올해 면접의 경우 저는 B와 C를 ‘법적 안정성’이라는 교과 과정 정치와 법의 개념으로 묶고 분석하였습니다. 덕분에 3번 답변을 구조적으로 잘 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 기출을 풀 때 그 내용을 외우기보다는 빈출 문제 유형를 학습하고 그 유형에 대한 답변의 형식을 구조화시키는 연습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김현정 선생님께서 이 부분은 수업시간에 자주 강조하셨기 때문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3.후배들을 위한 격려의 말

면접 준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깨닫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로고스에서 진행되는 여러 번의 모의 면접을 통해 그 부족한 점을 점차 보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의 면접 이후 본인의 답변이 선생님의 답변과 유사하다고 자만하지 말고, 또 많이 다르다고 해서 지나치게 낙심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위에도 말했듯이 저 역시 첫 모의 면접을 망치며 아주 실망하였지만, 문제점을 스스로 캐치하고 선생님과 조교분들의 피드백을 통해 점점 보완해 나갔기 때문에 자신 있게 면접을 보고 연세대 유디에 최초합을 할 수 있었습니다. 후배님들 모두 파이팅하시고 올해 꼭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포항제철고 김○○

2022 연세대학교 국제형 융합사회과학부(HASS) 학생부종합전형 합격


천승홍 선생님의 논술수업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미리 어떻게 시간분배를 해야 하는지 어떤 식으로 구성해야 하는지 배우지 못했다면 시간 안에 제대로 문제풀이를 다 못했을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부족했는데 그래도 끝까지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일고 이○○

2022 연세대학교 국제형 융합사회과학부(HASS) 학생부종합전형 합격


안녕하세요. 저는 연세대 국제형 융합인문사회과학부에 최초합격한 이○○입니다. 작년에 이화여대 ○○과에 합격했지만 연세대학교 국제형 융합인문사회과학부(HASS)에 대한 갈망이 커서 재수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자소서를 쓰면서 진로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하였습니다. 고등학교 내내 교직을 희망하여 생활기록부에 들어갈 내용들을 교육과 관련된 활동으로 가득 채웠는데 막상 원서를 준비하면서 ‘교직이 진짜 내가 하고 싶은 일인가? 내 적성에 맞는 직업일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연세대 언더우드 국제대 안에 있는 HASS를 알게 되었고  시대의 흐름에 걸맞은 다이나믹한 교육과정과 폭넓은 진로선택에 이끌려 뒤늦게나마 원서를 제출하게 되었습니다. 


HASS는 외고나 국제고 학생들이 주로 지원하는 학과인데 저는 일반고 출신이고, 생기부 내용들이 주로 교직관련 활동내용들로 채워져 있으며, 작년에 이미 수시 1차 서류전형에서 떨어졌기에 재수를 하더라도 가능성이 있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컨설팅도 매우 고민 끝에 로고스로 결정하였고, 다행히도 이상헌 선생님과 연결이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서류들을 검토하신 후 작년 자소서의 문제점을 명백하게 설명해 주셨고, 교직 위주의 진로 희망 생기부 내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교과세특과 논문연구대회, 독서, 수상실적 등의 여러 내용을 보시면서 자소서의 큰 줄기를 HASS 중 지속개발협력과 관련된 적절한 방향으로 잘 잡아주셨습니다. 정말로 훌륭한 길잡이 역할을 해주신 이상헌 선생님 덕분에 짧은 기간 안에 완성도 높은 자소서가 나올 수 있었습니다. 사실 재수생으로 입시 준비를 하는 내내 ‘작년에 1차 서류 전형에서 탈락했으니 올해도 떨어지지 않을까?’하는 불안감이 늘 있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선생님의 긍정적인 격려와 따뜻한 피드백, 명확한 진로적합성이 돋보이는 자소서 방향 설정으로 인하여 원서를 준비하고 수능공부를 병행하는 동안 제 자신을 다독이며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애쓰며 완주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1차 서류 합격이후 면접준비에 있어서도 이상헌 선생님 수업은 저에게 참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그 중에 특히 표해석은 저에게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도표와 그래프를 종류별로, 그리고 그에 맞게 다양하게 해석하는 방법을 알려주셨는데 그 덕분에 실제 면접에서 표를 맞닥뜨렸을 때 당황하지 않고 자세하게 해석하고 잘 풀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또 수업과는 별도로  선생님께서  1대 1 모의 면접을 직접 진행해 주시고 피드백을 해 주셔서 저의 장단점을 인지하고 보완해 가며 면접준비를 할 수 있었고, 실전 면접에 잘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연대 HASS 최초합격이란 결과가 처음부터 끝까지 선생님을 믿고 잘 따라갔기에 가능했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상헌 선생님과 로고스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입시를 준비하는 후배 수험생분들에게는 정말 힘들고 많이 불안하겠지만 끝까지 본인 스스로를 믿으며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잘 완주할 수 있기를 빕니다. 저도 정말 수능과 면접이 다가올수록 하루하루 버티며 보낸 것 같은데 생각보다 이 시기는 빠르게 지나가기에 여러분이 후회하지 않을 만큼 최선을 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