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고 김○○

2025 경희대학교 경영학과 논술전형 합격

안녕하세요. 경희대 경영학과 논술 우수 전형 최초 합격, 성균관대 경영학과 논술 우수 전형 예비 1번(12/22일 기준)을 받은 김유찬입니다. 저는 로고스 학원에 고3 7월이라는 인문 논술을 준비하기엔 늦은 것처럼 보이는 시점부터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내신 성적만으로는 원하는 대학에 가기 힘들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었고, 또한 평소에 국어 성적이 좋았었기에 인문 논술이라는 길을 택했습니다.

저는 로고스 학원에서 정주현 선생님의 연고서성 논술반 대비를 듣다가 9, 10월 프리 파이널 수업 때부터는 성균관대 파이널을 들었습니다. 또한 안홍열 선생님의 경희대 최종 파이널 수업과 정주현 선생님의 성균관대 최종 파이널 수업을 들었습니다.

로고스 학원에 다니기 전까지는 논술 문제를 아예 본 적도 없었기에 노베이스 그 자체였습니다. 하지만 7월부터 정주현 선생님의 지도로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등의 문제를 다양하게 풀어보며 논술에 대한 감을 차차 잡아갈 수 있었으며, 또한 다양한 학교의 문제를 풀어보다 보니 저에게 어떤 학교 문제가 맞는지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수업에서 개념을 듣고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닌, 수업 때마다 예시 답안을 통해 어떤 식으로 내용을 정리해야 하는지, 어떤 식으로 상위키워드를 정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수업해 주신 덕분에 빠른 시간안에 정리해서 제 글에 녹여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대학의 기출문제를 해설해 주실 때에는 ‘대학의 예상 답안보다 이런 방식으로 쓰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라는 것도 말씀해 주시는 등 단순히 대학의 예상 답안에만 의지하지 않고 그보다 더 나아가는 수업을 해주셨습니다. 또한 제가 글을 쓰고 나면 조교 선생님들이 꼼꼼한 첨삭을 해주시고, 그 첨삭 내용을 긴 시간 동안 디테일하게 알려주셨습니다. 또한 제가 글을 쓰면서 들었던 궁금증을 자세히 알려주시고, 제 글에서 부족해 보이는 부분도 냉철하게 잡아내 주셨습니다.

수시 원서를 접수할 때도 선생님께서 이 대학을 권하는 이유를 상세히 풀어주시며 제 불안감을 다 해소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생각지도 못했던 경희대에 원서를 넣었고, 결국 최초합이라는 쾌거를 거두었습니다.

수시 원서를 작성한 이후 본격적으로 성균관대 프리 파이널을 듣기 시작한 때부터는 성균관대의 기출문제와 그것에 기반한 선생님의 모의 기출들을 풀어보며 성균관대가 원하는 답안 양식을 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정주현 선생님께서는 성균관대의 수많은 해설지를 연구하셔서 성균관대가 원하는 글자 수, 각 문제들의 문단 배열, 문장 배열까지 모든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덕분에 저는 하나하나 처음부터 답안을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밝게 빛나는 길을 따라 답안을 작성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무 답이 헷갈리더라도 선생님이 알려주신 양식대로 글을 작성하다 보면 결국 답안에 근접하게 되었습니다.

수능을 치르고 난 후 성균관대 파이널 수업에서 정주현 선생님은 선생님이 가르쳐주셨던 모든 내용을 압축해서 가르쳐주시며 정리해 주셨습니다. 또한, 논술 시험장이 도서관인 경우가 많으므로 소리가 울리기에 이어플러그를 챙겨가라고 조언해 주시는 등 시험 외적으로도 많은 팁들을 남겨주셨습니다.

또한, 저는 경희대 문제는 연고서성 수업과 추석 특강 때만 들었을 정도로 경희대 문제를 풀어본 적이 손에 꼽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안홍열 선생님의 깔끔한 경희대 양식 정리와 답안해설 등으로 4시간 동안 경희대 문제를 풀며 경희대의 예시 답안을 온몸으로 체화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문제도 많이 풀어보지 못했던 경희대에 최초합한 것은 정주현 선생님이 성균관대뿐만 아니라 어떤 대학에서도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논술의 기본부터 다 알려주시며 저의 논술 수준을 높여주셨으며, 안홍열 선생님이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경희대 논술을 하나하나 해부해서 양식과 경희대 기출의 최근 기조 등을 알려주셨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인문 논술은 학교마다 너무 다르고, 그렇기에 여러 학교를 준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논술의 기반은 같았고, 각 학교가 원하는 양식들은 로고스 선생님들께서 충분히 짧은 시간 안에 저에게 가르쳐주실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논술을 준비하는 후배분들 대부분은 논술에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너무나 높은 경쟁률에 도박이라고 생각하고 쓸 것입니다. 혹은 너무나 오랜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논술은 제대로 공부한다면 짧은 시간 내에도 충분히 붙을 기대를 하고 쓸 수 있을 만큼 좋은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논술은 자기의 내신 수준보다도 몇 단계 이상은 높은 대학에 합격하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카드이니 로고스에서 최고의 선생님들의 수업을 들으며 대비하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저도 다양한 논술 문제들을 풀며 시간이 부족해 마지막 문제의 답을 못 쓰거나, 분류를 잘못하거나 하는 등 논술에 전혀 소질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매주 선생님의 가르침을 제 글에 녹여내려고 노력하고, 조교 선생님들의 구체적인 피드백을 하나하나 적용시키려고 노력한 결과 대학 논술 시험에서 결국 최고의 글을 쓸 수 있었습니다. 모든 일이 그렇지만, 논술은 특히 노력의 영역인 것 같습니다. 분류가 어려워도 여러 번 분류하다 보면 상위 키워드가 보이기 시작하고, 요약이 어렵더라도 여러 번 글을 읽고 요약하면 점점 문장이 깔끔해지는 등 누구나 논술에서 발전할 수 있고,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최초합한 경희대의 경우에도 문제를 풀어본 경험이 적었기에 시험보기 전에는 큰 기대를 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막상 시험이 끝난 후에는 ‘시험장에서 쓴 글이 학원에서 썼던 어떤 글보다도 잘 썼다‘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본인이 논술에 소질이 없어 보이더라도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다 보면 시험장에서 커리어하이를 기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 합격 수기가 후배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후배분들을 항상 응원하고, 노력을 보상받을 수 있을 만큼의 좋은 결과를 기원합니다.

상문고 강○○

2025 경희대학교 경영학과 논술전형 합격

안녕하세요 경희대학교 경영학과에 합격하게 된 강태현입니다. 합격에 도움이 된 선생님들은 정주현쌤의 정규반과 안홍렬 선생님의 직전보강이었습니다. 열심히 로고스에서 논술을 준비했던만큼 합격할 거라고 예상했지만 막상 합격을 학고 나서 수기를 쓴다는 게 얼떨떨합니다.

1.나의 논술 준비 과정

저는 눈오는 1월달부터 로고스 논술학원에 등원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논술은 무슨 논술이야 이거는 그냥 로또이고 수능이나 잘 봐야지라는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생각은 입시 끝에 갈수록 완전히 바뀌게 되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하는 논술은 시험 직전 몇주 빼고는 계속 꾸준히 집중해서 해왔습니다. 처음 1~8월달까지는 다양한 대학의 논술을 풀면서 논술 감각을 슬슬 익혔습니다. 그리고 이후부터는 성균관대를 집중적으로 연습했습니다. 제가 몇번 연습하지 않은 경희대를 합격한 건 상위 대학인 성균관대를 집중적으로 연습한 덕인 것 같습니다. 성균관대와 같은 상위대학은 제시문의 퀄리티가 높고 자료를 이어붙이는 작업을 중요시 여깁니다. 이와 같은 연습을 하다 보면 비교적 낮은 대학들의 논술은 쉽게 쉽게 써내릴 수 있게 되는 역량을 갖추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후 수능이 가까운 파이널 시기에는 수능 공부 하느라 바빴지만 억지로라도 밤에 시간을 한번 내서 마지막으로 정리를 했고 그 후 직전 보강들에는 시간 맞추는 것과 글씨를 빠르고 또박또박 쓰는 연습에 집중하였습니다. 시험을 볼 시 진짜 중요한 점은 대학 시험 장소를 미리 가보는 것입니다. 논술고사 당일에는 응시생들로 붐비고 대학이라는 낯선 장소와 큰 캠퍼스에 정신이 매우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먼저 가본다면 훨씬 수월하게 고사를 치룰 수 있습니다.

2. 논술 공부

논술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학생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하는 수능 공부는 개념서 유형서 실모 등 공부해야 할 게 뚜렸하지만 논술은 우리가 잘 모르는 공부과정이기에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 지 잘 모르는 학생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저는 논술 공부는 굉장히 단순하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수업시간에 집중을 다해서 논술을 써본다. 둘째 선생님과 조교선생님의 피드백을 복습해본다. 셋째, 답지를 보며 어느 자료를 어떻게 연결했어야 하는지 이 부분은 어떻게 문장을 썼어야 하는지 빈 종이에 요약해 본다. 넷째 다음 수업시간에 특정대학에 맞는 형식을 적당히 준비하고 전에 정리한 부분을 반영한다. 이정도 인것 같습니다. 해당 과정에서 복습은 10분도 안 걸릴 정도로 단순하니 논술 공부라는 것은 거창한 게 없다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솔직히 논술 숙제까지는 현역 학생들이 하기는 부담이 클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신 학원에 가서 집중, 피드백에 대한 복습 정도만 투자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로고스 선생님들

저는 정주현 선생님 정규반과 안홍렬 선생님의 직전보강을 들었습니다. 정주현 선생님은 수업시간에 인문학적인 이야기를 많이 해주십니다. 계속되는 논술수업이 지루하지 않을 수 있고 사소하게 얘기해주시는 인문학적 이야기들이 스며들어 인문학적 배경을 구축하게 되고 이는 논술을 서술하는 힘을 길러주는 것 같습니다. 또한 그렇지 않아 보이시지만 학생들을 세심하게 체크하시고 학생들의 특성을 잘 익히고 계십니다. 이러한 부분은 개인적 면담을 통해 궁금한 점을 물어보게 된다면 입시적 대답, 논술 서술에 대한 대답 등 학생들에게 잘 맞는 좋은 피드백을 해주십니다. 안홍렬 선생님의 직전 보강도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요. 선생님은 경희대학교의 기출을 잘 정리해 주신 자료를 주셨고 이를 통해 경희대학교의 형식을 금방 익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선생님의 깔끔한 설명이 부담되지 않게 머리에 잘 들어왔고 짧은 시간 내에 익힌 경희대 논술에서 합격이라는 성과를 이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4. 이후 논술공부를 할 분들에게

제가 앞서 말했다시피 저는 논술은 로또라는 생각이 크게 바뀌었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저는 논술은 로또가 아니다 라는 말을 꼭 합격한 다음에 주변인들에게 역설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논술이 이러한 평가가 있는 이유는 논술을 제대로 공부하지 않은 학생들이 논술 답안은 시험현장에서 애매하게 다 써놓고 이후 합격을 기대하다가 불합격을 한 학생들의 미련 섞인 목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논술을 제대로 공부했고 논술에 대한 이해가 마련되었다면 자신이 쓴 논술 답안이 합격 될 정도인지 아니면 조금은 모자랐는 지 평가가 가능합니다. 즉 논술을 제대로 공부한다면 충분히 합격의 기회가 열려 있으니 모든 전형의 공부에 매진하시고 합격을 기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팁들을 간단하게 정리해 드리면

첫째, 논술은 제대로 준비하면 로또가 아니다.

둘째, 논술 공부는 수업시간 집중- 첨삭 복습, 내용 정리 가 제일 중요하다.

셋째, 논술 시험현장은 먼저 가보는 게 매우 좋다.

창현고 허○○

2025 경희대학교 경제학과 논술전형 합격

체대를 준비하다가 도중에 그만두고 수능이 다가온 시점에서 로고스 논술학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논술을 준비했지만 그해 수능 최저를 맞추지 못하고 결국 재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수능 준비와 더불어 논술을 다시 한 번 준비했고 경희대 경제학과 합격이라는 꿈만 같은 일을 이뤘습니다.

로고스를 다니면서 느낀 로고스만의 강점은 강사 선생님들의 뛰어난 강의력과 학생들에 대한 열정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처음 논술을 할 때는 논술이 처음이라 막막했지만 천승홍 선생님이 기초를 탄탄히 잡아주셨으며 저의 성적에 따른 대학들도 같이 알아봐 주셨습니다.

또한 유정은 선생님은 대학이 요구하는 의도와 대학별 유의사항 등 각 대학마다 필요한 핵심들을 잘 집어 주셨습니다. 대학 합격을 위해 글을 어떤 방식으로 써야 하는지와 글의 방향을 제시해 주시며 경희대에 대한 꼼꼼한 분석을 바탕으로 수업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유정은 선생님의 경희대 특강을 단 1달을 듣고 추가적인 학습 없이 이때까지 공부했던 것을 바탕으로 경희대 합격을 일궈낸 것이 선생님의 강의력을 뒷받침한다고 생각합니다.

로고스의 또 다른 강점은 첨삭 조교 선생님들의 디테일입니다. 논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자신이 쓴 글에 대한 피드백인데 로고스의 첨삭 조교분들은 제가 미처 신경 쓰지 못했던 부분까지 세심히 봐주시며 앞으로의 글의 방향성을 알려주셨습니다. 이처럼 수준 높은 첨삭 퀄리티 덕분에 논술 시험 때 좋은 글을 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논술 실력도 중요하나 가장 우선되어야 할 것은 수능 성적이라 생각합니다. 수능 최저를 맞춰야 논술을 볼 수 있는 출입구에 설 수 있으며 만약 논술이 잘 안 풀리더라도 수능 성적으로 대학을 가는 방법 또한 열리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수능 최저를 못 맞춰 재수를 하게 되어 이때까지 한 논술 공부가 소용이 없어진 적이 있기에 논술도 중요하되 수능 성적이 선행되어야 함을 당부드립니다.

수험생분들께서 앞으로 힘든 일이 많이 일어날 겁니다. 그러나 로고스 강사분들의 수업을 잘 따라오고 이를 자신의 것으로 체화할 수 있게 된다면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듯이 로고스 또한 절대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선생님들을 믿고 열심히 달려 나가 목표대학을 성취하고 앞으로 꽃길만 걸으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세화여고 이○○

2025 경희대학교 자율전공학부 논술전형 합격

수기 작성에 앞서 우선 논술로 대학을 합격할 수 있게 도와주신 로고스 논술학원 김정환 선생님, 김윤환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경희대학교 자율전공학부에 논술전형으로 합격한 학생입니다. 저는 정시만 준비하다가 뒤늦게 8월에 논술을 시작했습니다. 글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제대로 모르고 아무런 기초도 잡혀있지 않은 상태에서 김정환 선생님의 연세대학교 논술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첫 수업에서 답안을 작성하면서 어떤 식으로 써야 하는지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았고, 시간분배도 제대로 하지 못해 미완성으로 답안을 제출하였습니다. 하지만 김정환 선생님의 문제 해설을 듣고 앞으로 문제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감이 잡히기 시작했고 꼼꼼하게 해주신 첨삭 덕분에 점차 글 쓰는 실력이 늘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김정환 선생님 수업의 큰 장점 중 하나는 좋은 자료입니다. 선생님께서는 매주 신문 기사, 추가 제시문, 선생님 예시 답안을 나눠주시는데, 저는 이 세 가지 자료 덕분에 논술 합격을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우선 사회 이슈가 많이 반영되는 논술의 특성상 여러 기사들을 보는 일은 매우 유익하겠지만 수험생이 그걸 일일이 찾아볼 시간은 많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정환 선생님께서는 매주 핫한 이슈들을 다룬 기사 여러 장을 뽑아주시기에 학원을 오가는 지하철 안에서 읽어보며 논술 시험으로 출제가 된다면 어떤 개념을 활용해야 할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이는 실제로 논술 답안을 작성할 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두 번째로 정환 선생님께서 주시는 추가 제시문을 통해 요약 연습을 해나갔습니다. 논술을 처음 하는 학생들에게 나타나는 흔한 실수 중 하나가 바로 제시문을 요약하지 않고 그대로 옮겨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런 실수를 계속 반복했었는데 깔끔하게 재구성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시고, 매주 요약 연습을 할 수 있는 4개의 제시문(영어 제시문 포함)을 준비해 주신 덕분에 나중에는 저만의 언어로 제시문을 요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저는 글을 꾸준히 쓰면서 감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하루에 한 개씩 제시문을 요약하며 짧더라도 매일 글을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학교 답안으로는 늘 부족함을 느꼈던 저에게 정환 선생님의 예시 답안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떤 답안이 합격할 수 있는 답안인지 잘 모르는 상태에서 학교 측의 답안은 부실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느 정도로 답을 작성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정환 선생님의 예시 답안을 보며 감을 잡을 수 있었고 예시 답안을 2~3번씩 필사하며 선생님의 문장 형태나 구조뿐만 아니라 작은 습관까지 제 것으로 습득하기 위해서 노력했던 게 합격에 있어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저는 논술에 있어서 중요한 점이 여러 글을 읽어보고 비교하며 내 글을 개선시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김정환 선생님 수업에서는 학생 모범답안, 선생님 모범답안 제공 그리고 수업 시간에 함께 질문하며 여러 학생들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 있었던 점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추가로 직접 해주시는 꼼꼼한 첨삭과 사소한 질문까지 전부 다 친절하게 받아주셨던 덕분에 글 실력을 금방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논술을 준비하며 나와 맞지 않다고 생각해 그만두고 싶었던 순간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가지며 흥미를 느끼게 된 것도 전부 김정환 선생님 수업을 들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정환 선생님께서는 학생 개개인의 글 상태에 맞는 복습 방법을 추천해 주시고 막히는 부분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 주십니다. 논술을 처음 시작하는 학생, 논술로 꼭 합격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김정환 선생님 수업을 추천드립니다! 선생님이 주시는 자료로 하라는 것만 성실하게 그대로 따라하면 합격할 수 있습니다. 학생이 많은 대치동 학원에서 대부분은 선생님과의 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김정환 선생님께서는 정말 학생 모두를 신경써 주시기 때문에 허술한 첨삭에 대한 걱정은 하실 필요 없습니다!

저는 연세대, 성균관대 논술만 수강했었고 경희대학교는 수능 이후 파이널 수업 하루만 듣고 시험에 응시하러 갔습니다. 연세대는 불합격을 받았고 성균관대는 최저를 아쉽게 못 맞추었지만, 그 전에 단 한 번도 써본 적 없는 학교였음에도 불구하고 경희대에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는 김윤환 선생님의 꼼꼼하고 압축적인 경희대 파이널 수업과 글쓰기 기본 피지컬을 상승시켜 주신 김정환 선생님의 수업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달 조금 넘는 짧은 시간동안 논술을 준비했음에도 합격한 저를 보며 후배님들도 자신감을 가지고 밀도있게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간절한 마음과 그에 따른 행동은 불가능한 일도 가능케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로고스와 함께 논술 잘 준비하면서 수능으로 모든 학교 최저까지 맞출 수 있게 응원하겠습니다!

위례고 김○○

2025 경희대학교 영어영문학과학과 논술전형 합격

안녕하세요. 저는 논술우수자전형으로 경희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 합격한 김규린입니다. 저는 재수를 시작하며 논술학원을 알아보고, 주변인 추천으로 로고스에 5월부터 다니게 되었습니다. 예체능 중 문예창작과를 준비하던 저는 실기학원과 논술을 병행하며 수험생활을 했는데, 문예창작도 글을 쓰는 과정이지만, 논술과는 차별되는 지점들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문예창작식 소설쓰기에 익숙했던지라 처음엔 논술이 너무 어렵고 막막했어요. 그때 도와주신 게 유정은 선생님이셨습니다. 처음엔 정규반 수업에서 힘들어하고 혼자 공부할 엄두도 안 날 정도로 논술이 꺼려졌는데, 유정은 선생님이 그런 저를 알아봐주시고 올바른 길로 이끌어주신 것 같아요. 사실 처음에는 2시간 동안 한 문제도 끝까지 못풀었는데 파이널시기가 되어서는 시간을 남기고 풀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유정은 선생님이 논제분석과 개요, 초고 쓰는 것까지 시간분배하는 법도 알려주셨고, 무엇보다 제시문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아내는 방법을 정확하게 설명해주신 게 영향이 컸습니다.

저는 논술 세 군데, 실기 네 군데(전문대 포함)로 수시 원서를 작성했습니다. 전부 다 떨어지고 경희대 한 군데만 최초합하였는데, 이때 느낀 것은 파이널의 중요성이었습니다. 전 유정은 선생님의 수업만 수강하였고, 만약 경희대 파이널을 듣지 않았더라면 지금 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지막 재점검을 하고, 혼자 여태껏 들었던 수업과 받았던 피드백을 바탕으로 리라이팅을 진행하였는데 결국 시험장에선 파이널 때 선생님이 강조하신 내용만 기억나더라고요. 제가 드리고 싶은 조언은, 파이널에서 들은 내용과 예시답안을 몇 번씩 필사하고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경희대의 경우에는 선생님이 언급하신 ‘경희대가 좋아하는 문장’ 들을 꼭 기억해 두시고, 실전에서 사용하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그렇게 해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아요.

수능은 최소 2합 5는 나올 수 있도록 공부하는 게 중요해요. 저는 작년 수능 국어 6등급에서 4로 올리는데 딱 1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자신 있는 과목과 올릴 수 있는 과목 위주로 공부하는 게 저에게 맞는 방법이었고, 저와 비슷하게 예체능과 논술, 수능 공부를 병행하는 수험생들께 이 방법을 권해봅니다. 제가 국어를 잘 하진 않지만. 작년엔 공부를 아예 안 했던지라! 올해는 역대 기출만 일주일에 한 두 번씩, 그리고 수능 직전엔 사설 모의고사로 보충해서 최저를 맞출 수 있었습니다.

논술도 그렇게 연습할수록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 썼던 글과 파이널 때 쓴 글을 비교해보면 저도 모르는 사이에 퀄리티가 높아진 게 보였으니까요. 결론으로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필사입니다. 저는 필사 60퍼센트 혼자 리라이팅 40퍼센트로 공부했어요. 그러니 학원에서 제공하는 자료들을 꼼꼼히 보는 게 중요합니다. 저를 여기까지 이끌어주신 유정은 선생님과 첨삭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포기하지 않은 저에게도 고마워요. 마지막으로 이 글을 읽으신 수험생분들 모두!!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다들 노력을 강조하는데 노력이 상대적인 거라 그게 뭔지도 모르겠고... 혼란스럽고 걱정도 되는 마음이 클 수밖에 없어요. 저도 그랬는데, 결국에는 그런 생각을 하기보다는 그냥 뭐든 하면 된다! 이 마음으로, 지금 하고 계신 것들에 집중해봐요. 언젠간 꼭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 잘하고 계신다고 말해드리고 싶어요. 제가 응원하겠습니다.

잠실여고 이○○

2025 경희대학교 빅데이터응용학과 논술전형 합격

- 합격한 대학: 경희대학교

- 합격한 학과: 빅데이터응용학과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을 2월 쯤 부터 듣기 시작해 커리큘럼을 따라갔습니다. 처음엔 논술에 대해 잘 알지 못한 채 시작하여 막막하였는데, 김윤환 선생님의 체계적인 수업 진도 구성과 강의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주 한 번의 수업과 약간의 복습 과제를 병행하는 것만으로도 논술의 기본 구조와 집중해야 할 지점들에 대해 알고 적용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수시 원서 접수 전에 잠시 간단한 상담을 해 주시는데, 이때 말씀해 주셨던 각 대학의 특징이나 지원 팁이 원서 접수 대학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논술 답안을 작성할 때 대학에서 원하는 방향으로 구성에 맞춰 작성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로고스 선생님들의 수업이 이러한 정보를 많이 알려주셔서 편하게 수업 내용 이해와 적용에만 집중할 수 있었어요! 논술을 처음 시작하면 모든것이 낯설고 조금 지나면 ‘내 실력이 늘고 있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 수 있는데, 이때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꾸준히 연습하다 보면 어느새 논술에 익숙해지고 많이 늘어있을 거예요. 모두 좋은 결과 얻기를 바라요!

진명여고 김○○

2025 경희대학교 의상학과 논술전형 합격

안녕하세요. 저는 유정은 선생님의 논술 수업을 수강하고 경희대학교 의상학과에 최초 합격한 학생입니다. 현역 시절 다른 논술 학원에서 여름 방학부터 5개월 정도 수업을 들었지만 아쉽게도 지원한 학교에 모두 떨어지게 되어 재수를 결심하고 로고스 논술 학원에서 3월 정규 수업부터 파이널까지 모두 유정은 선생님의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다른 학원과 달리 유정은 선생님의 정규 수업은 학교별 특징 위주의 형식적인 수업이 아닌 기본적인 문제 이해 능력과 글쓰기 실력을 길러주는 수업이었습니다. 특히 수업 시작 후 5~10분 정도 하는 논제 분석 시간은 논술을 어떻게 풀어나가는지와 관련해 큰 도움을 되었습니다. 기출 되었던 논제들을 제시문 없이 보고 그 논제가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제시문에서 어떠한 내용을 찾아야 하는지, 글의 개요는 어떻게 짜는지 등을 스스로 분석하는 것입니다. 첫 수업 때는 논제 분석이 어렵고 당황스러웠지만 유정은 선생님께서 부담 갖지 말고 한번 해보라고 말씀해 주시고 이후 선생님의 해설을 듣고 2~3번째 수업부터는 스스로 충분히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정은 선생님께서는 이러한 논제 분석이 습관으로 남을 수 있도록 해주셔서 실제 시험장에서 낯선 논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차근히 풀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유정은 선생님의 정규 수업 중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그저 평균 합격 답안 수준이 아닌 최상위권의 답안 수준으로 해설해 주신다는 점입니다. 논술은 기출 문제와 학교 예시 답안이 이미 다 나와 있기 때문에 그것을 어떻게 해설하는지에 따라 학생들의 글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현역 때는” 어느 정도만 쓰면 붙겠지“, “ 이 정도 생각하고 글을 쓰면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논술에 대해 쉽게 생각하였지만

유정은 선생님께서는 논제와 제시문을 볼 때 어떤 사고를 해야 하고, 답안에 어느 것이 들어가야 최상위권의 답안 수준인지를 알려주셔서 글을 보는 시각과 생각이 트이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학교 예시 답안 이외에 선생님께서 직접 작성해 주신 해설지와 예시 답안을 정말 여러 번 읽으며 집에서 리라이팅을 하고, 1대1로 첨삭해 주신 것들을 참고하며 저의 글에서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생각하여 점점 실력을 쌓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장 많이 실력이 늘었다고 생각했던 수업은 유정은 선생님의 파이널 수업이었습니다. 정규가 기본을 다지는 수업이라면 파이널은 그 기본 실력을 학교별 특징과 유형에 맞추어 적용하는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이널 수업 때 선생님께서는 각 학교의 특징과 유의할 점을 알려주십니다. 예를 들면 글의 채점 기준, 학교가 좋아하는 어휘나 논제 속에 숨겨져 있는 내용까지 세세히 알려 주셔서 3~4번의 수업만을 듣고도 충분히 지원한 학교에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실제 경희대 논술 시험을 보며 가장 많은 도움을 받았던 부분도 선생님께서 파이널 수업 때 가르쳐주신 학교의 특징과 논제별 풀이 방법,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던 논제 분석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첫 수업 때부터 파이널까지 유정은 선생님이 주셨던 밝은 에너지와 용기는 재수하며 심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지친 저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학생들에게 논술이 스트레스가 되지 않게 격려하는 말과 동기를 주십니다. 많은 학생이 있음에도 한 명 한 명 첨삭해 주시고 수시를 지원하는 시기에는 일찍이 직접 상담해 주시며 학생들의 고민을 함께 들어주십니다, 제가 4명이라는 적은 모집 인원과 높은 경쟁률임에도 경희대 의상학과를 지원할 수 있었던 이유는 선생님께 받았던 용기 덕분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논술은 내신 성적과 수능 성적이 애매한 학생들에게 정말 큰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수업 시간에 정말 열심히 선생님의 해설을 듣고, 집에서 해설과 첨삭 내용을 바탕으로 리라이팅을 꾸준히 한다면 속도는 조금씩 다르겠지만 어느 순간 글이 확 느는 순간을 분명히 경험하게 되고, 여러분들이 간절히 원하는 학교에 꼭 합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원했던 학교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들어간 만큼 저도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며 여러분들을 응원하겠습니다. 끝까지 힘내세요!

홍익여고 주○○

2025 경희대학교 의상학과 / 홍익대학교 자율전공학과 논술전형 합격

안녕하세요 저는 논술전형으로 경희대학교 의상학과와 홍익대학교 자율전공학과에 합격한 주민하입니다. 논술 시험을 보기 전, 시험을 보고 난 당일, 그리고 합격이라는 결과를 얻은 순간까지 저는 김윤환 선생님 한 분이 떠올랐습니다.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은 3년이라는 기간 동안 제게 정말 많은 도움과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선생님의 강의력은 말할 것도 없이 훌륭하실 뿐더러, 유쾌하고 경쾌하신 입담은 정말 일품입니다. 덕분에 매번 학원에 가는 길이 설레고 기다려졌던 것 같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논술은 결국 선생님께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과 스킬들을 자신의 원고지에 최대한 똑같게 녹여내는 능력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윤환 선생님께서 이러한 능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좋은 틀, 즉 체계적인 글의 형식을 정해 주시는 게 이 수업의 가장 큰 메리트인 것 같습니다.

선생님이 학생 한 명 한 명 직접 첨삭을 해 주셔서 내 강점과 약점을 확실하게 알 수 있단 것도 큰 장점이고요! 논술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학생분들이라면 처음 글을 쓸 때 정말 막막하실 건데요. 저도 마찬가지로 같은 어려움을 겪었었습니다. 특히 제한된 시간 내에서 실전 연습을 할 때 글을 어떻게 전개해 나갈지와 문장의 말투 하나하나 다 신경이 쓰였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럴 때마다 김윤환 선생님이 매 수업마다 주시는 예시 답안을 토씨 하나 안 틀리고 외우자라는 생각으로 복습하고 글을 썼습니다. 실제로 선생님께서 강조하시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이렇게 하다 보니 정말 어느 순간 일정 실력 이상으로 확 레벨업이 된 게 느껴졌습니다. 수많은 갈림길 속에서의 길잡이와 같은 글의 형식은 정말 중요한 요소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처음부터 글을 프리스타일로 일단 써 보자!라는 생각보다는, 굵직한 형식 내에서 어느 정도의 일관된 규칙 체계를 가지고 글을 써 내려가면 더 수월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제가 하는 말들은 직접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를 수강해 보시면 몸소 느끼고 공감하실 수 있습니다. 명확하고 명쾌한 수업 정말 강추합니다!! 

끝으로, 2026년학년도 수능을 준비하시는 모든 수험생분들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았지만 앞으로 헤쳐 나갈 과정들에 걱정과 불안이 생기기도 할 텐데요. 제가 해드리고 싶은 말씀은 ‘그저 현재를 뚜벅뚜벅 걸어가자’입니다. 수험 기간에는 고등학교 1.2학년 시절 더 열심히 하지 못한 나, 현역 때 최선을 다하지 못한 나 등등 수많은 과거의 기억과 후회감이 불현듯 찾아와서 자괴감에 빠지기 쉬운 것 같습니다. 그러나 결국 수능과 입시가 모두 끝나고 웃을 수 있으려면 과거에 대한 집착은 버리는 게 좋다 생각합니다. 오늘 나는 얼마나 멋있고 알찬 하루를 보낼까 하는 즐겁고 신명나는 마음으로 그저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보내셨으면 합니다. 정말 후회없는 매일을 보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다 보면, 더 높이 더 멀리 도약해서 수능날, 논술 시험날에는 최고 정점에 다다를 수 있으실 거라 믿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수험생분들 모두에게 무운과 건승을 빕니다. 파이팅!!

청심국제고 김○○

2025 경희대학교 국제학과 네오르네상스전형 합격

1. 합격에 도움이 된 로고스 수업과 기억에 남는 선생님들

저는 로고스에서 최지안 선생님의 경희대학교 면접 대비 수업 2회를 들었습니다.

로고스에서는 면접 때 갖출 자세와 같은 기본적인 것부터 대답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황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조정해 주었습니다. 이런 부분과 더불어 경희대학교만이 가지고 있는 면접 특징들을 세분화 된 파일로 자료를 제공해 주셔서 경희대학교를 위한 면접 멘트를 생각해 놓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경희대 분석 수업과 파일에 있는 인재상과 글로벌 인재에 초점을 두었던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제 생기부에서 어떤 부분을 궁금해 하는지, 교수님들이 보시는 생기부에는 담겨있지 않지만 대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생기부 내용 등을 질문화 해주셔서 수업 이후 면접 전까지 질문들에 대한 대답 키워드를 꼼꼼하게 준비해갈 수 있었습니다.

2. 서류준비 및 구술 학습 과정

모의면접을 수차례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어떤 부분에 대한 대답이 부족한지 그리고 면접에서 보이는 문제들과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대처하는 모습을 더 의연하게 보일 수 있게 수정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모의면접 과정에서 조교분들이 먼저 어떤 부분에서 모의면접 질문을 구성하면 좋을지 물어봐 주셔서 편하게 제가 면접 중 문제를 받고 싶은 부분에 대해서 조정할 수 있었던 점이 특히나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제 면접에서 말을 약간 더듬어도 되지만, 침묵하는 것은 절대로 금물이라는 사항을 배우고 모의면접에서 열심히 준비했던 것이 실전에서도 발휘되어 좋은 결과로 다가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면접의 시간이 짧다는 최지안 선생님의 가르침에 따라 제가 어떤 상황에서도 사용하기 편한 생기부에 기재된 활동 하나에 대해서 철저히 대답을 준비해 갔던 것이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나의 활동에 대해 넓게 생각하고 준비하면 질문의 폭이 넓은 경우가 대다수인 대학 면접에서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해당 대학교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교수님 성함과 해당 교수님의 논문을 찾아보는 것도 좋지만, 해당 과의 어떤 세분화 되어 있는 활동들과 해당 대학과 교환학생, 복수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국외 대학들도 찾아 답변에 사용하시는 것 또한 엄청난 도움이 됐습니다.

3. 면접 상황 복기

Q1. 오래 기다렸는데 기분이 어때요?

A1.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합니다.

Q2. 밥 먹고 왔나요?

A2. 네, 집에서 어머니가 해주신 밥 먹고 왔습니다.

긴장하지 말고 물어보는 것에 대해 답변해 주시면 됩니다.

Q3. 경제에 관심이 많아 보이는 것 같은데 정치적 불안정성이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뭐가 있죠?

A3: 정권 변경을 통한 IRA 시행과 철폐를 말씀드림. IRA 정책 변경에서부터 비롯되는 대한민국 기업들의 경제적 영향을 시행 후와 철폐 후로 나누어 대답했습니다. (생기부 활동)

Q4. (꼬리질문) 그럼 그걸 수치상으로 표현해 본 적이 있나요?

A4. 매우 적은 표본을 수치화해 본 적이 있습니다. 시장 규모 및 돈의 흐름을 말씀드리면서 같은 얘기 반복이 되자 대답을 끊으셨습니다.

Q5. 지원자는 리더에 가깝다고 생각하나요 구성원에 가깝다고 생각하나요?

A5. 저는 리더에 조금 더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Q6. 그럼 리더로써 어떤 구성원을 만나고 싶은가요?

A6. 저는 신뢰를 잘 쌓을 수 있고, 자기 의견을 잘 표출하는 사람을 구성원으로 만나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신뢰는 사람 대 사람으로 일하는데 기본, 그리고 제가 잘못된 방향으로 갈 때 바로 잡아줄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

Q7. 그럼 구성원이 정반대의 의견을 내면 그건 신뢰가 떨어질 수 있는 경우 아닐까요?

A7. 정반대의 의견을 냈다고 하더라도 신뢰가 떨어질 것 같진 않습니다.

Q8. 구성원들이 다수의 주장을 하면 어떻게 하나의 주장을 선택할 것인가요?

A8. 투표를 통하여 다수의 구성원이 동의하는 방법으로 진행할 것 같습니다.

Q9. 미시경제, 거시경제를 배웠던데, (5초 후) 거시경제에서 배운 거 하나만 말해 보세요

A10. 네, 저는 소비자 효용과 생산자 효용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주체인 생산자와 소비자의 효용을 알게 된다면, 시장의 구성원리를 비롯하여 여기서 행동경제하까지 이어 나갈 수 있는 요소가 있기 때문에 효용으로 생각했습니다.

Q11. 소비자 효용의 정의에 대해서 말해 보세요

A11. 제가 생각하는 소비자 효용의 정의는 비용을 지불한 뒤 소비자가 얻는 이익을 정의라고 생각합니다.

Q12.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해 보세요

A12. 저는 글로벌 금융 컨설턴트가 되고 싶습니다. 경희대학교의 국제 경제 트랙과 글로벌 비즈니스 트랙 등으로 세분화 되어있는 트랙을 이수한 뒤, 일본의 리츠메이칸 아시아 국제 대학의 복수학위를 취득하여 앞으로 나아갈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 경희대학교 국제학과를 지원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4. 후배들을 위한 격려의 말

저는 면접이 끝나고 떨어질 것 같아서 눈물이 차올랐습니다. 하지만 좋은 결과로 다가왔습니다. 여러분들도 하실 수 있으니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한국조리과학고 최○○

2025 경희대학교 조리푸드디자인학과 네오르네상스전형 합격

1. 합격에 도움이 된 로고스 수업

모의 면접과 기출 질문해설 및 공략 방법

준비과정: 생기부 꼼꼼히 읽고 예상 질문 뽑아보기. 이후 경희 인재상에 맞게 대답 준비.

2. 면접 상황 복기

면접시간 약 6~7분, 문 열고 들어오고 인사 후 착석, 아이스 브레이킹으로 기다리는데 힘들지 않았냐고 질문함. (학과 면접 맨 마지막 순번이어서 3시간 대기했음), 이때 면접이 너무 기대되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기다렸다고 대답했습니다.

자기소개나 지원동기 말해보세요.

안녕하십니까 경희대학교 조리&푸드 디자인 학과에 지원하게 된 가 번호 몇 번입니다. 저는 고교 3년간 조리를 배우며 조리사가 가져야 할 기초적인 소양들을 배우고 익혀왔습니다. 특히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레시피 개발 봉사를 하며 건강식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음식은 접시 하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사람들에게 건강과 맛, 디자인을 모두 갖춘 음식을 대접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경희대학교에 입학하여 영양과 건강, 푸드 디자인 등의 학부 과목 수강과 함께 식품 영양학을 복수 전공함으로써 조리와 영양학의 전문가가 되고자 하며 저의 음식에 대한 신념을 이루기 위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소아암환자들을 위한 레시피 개발봉사에 대해서 자세히 얘기해주세요.

사실 고교에 입학하여 조리인으로서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어 입반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소아암 환자들의 특성상 대체식품이나 알레르기 유발식품에 대해 공부해야 하기에 새로운 영역을 공부한다는 것에 대해 즐거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낸 레시피를 가지고 직접 쿠킹클래스를 진행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솔직히 입원을 한번이라도 해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환자식은 그렇게 맛있는 음식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이런 일반식에 가까운 건강식을 오랜만에 먹는 아이들의 웃음과 미소를 보고 단순히 조리를 하는 조리인이 아닌 건강한 음식으로 사람의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음식은 접시 하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먹고 나서의 건강을 책임지고 때로는 추억의 매개체가 된다는 생각과 신념을 가지게 되는 귀중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동아리 활동으로 편의점과 대형마트의 마케팅 전략을 탐구하셨는데 자세히 말해주세요.

네 저는 동아리 활동으로 마케팅을 비롯해서 편의점PB상품을 집중적으로 탐구했습니다. 이때 저는 편의점 사장님께 직접 인터뷰를 진행하여서 편의점PB 상품이 얼마나 매출에 영향을 주는지 질문을 한적이 있는데 이때 콜라보 상품이나 자체 브랜드들이 잘 팔린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편의점은 예전에는 정말 급할 때 끼니를 때우거나 필요한 물건을 사는 곳이 아니라 자체 브랜드를 사기 위해서 오는 장소로 바뀌고 있으며 이는 최근에 유행했던 넷플릭스 시리즈인 흑백요리사의 우승자와 콜라보한 편의점 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처럼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대형마트에서는 연령대에 맞는 높이에 선호하는 상품을 진열하는 마케팅과 STP분석을 통한 마케팅이 중요하다는 점을 알게 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한식이란 쉬우면서도 섬세하고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생기부에 적혀 있는데 왜 그렇게 생각하셨는지. (생기부에 한 줄 기재 되어있던 부분)

네 제가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한식이란 재료의 본연의 맛과 제철재료와 장의 어울림이 중요한데 이것이 어려우면서도 본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한식조리 시간에 봄나물 비빔밥을 만들 때 가장 체감했던 것 같습니다. 이후 이 부분에서 멈추지 않고 한식의 세계화에 대해서 탐구한적이 있습니다. 재료와 장의 조합은 사실 한국내에서의 로컬 재료만으로 가능한 경우가 많기에 더 어려운 부분이 많다고 생각하기에 먼저 세계화에 성공한 일본의 사례를 참고했습니다. 날것을 잘 먹지 않는 서양의 특징을 알고 스시의 재료를 롤로 만들어 날 음식이 보이지 않게 숨겨 성공한 캘리포니아 롤처럼 융합과 변형과 현지화를 통해서 한식도 세계화가 가능해질 것이라 생각하고 앞서 말한 어려움들이 한식의 아름다움으로 해석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런 활동을 통해 세계인의 관점으로 조리를 바라보는 능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첨단 AI시대가 도래하면서 AI가 사람보다 더 레시피를 더 잘 만드는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실 기술의 발전은 정말 무서운 속도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제가 3년전에 푸드테크 중 3D 프린터를 탐구한 적이 있는데 이때는 단순히 초콜릿으로 공예품을 만드는 정도의 수준이지만 현재는 콩에서 단백질과 지방을 추출하여 직접 쌓아 올려 고기의 마블링과 육질과 향을 그대로 모방하여 나오는 대체육이 등장하 정도입니다. 이와 함께 Chat GPT와 같은 생성형 AI들은 인간보다 더 빠른 레시피를 생성하고 수많은 레시피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조리라는 것은 결국 수많은 외적요인을 직접 파악하고 만들어내는 예술의 영역입니다. 우리에게 레시피와 식재료를 줄 수 있지만 로봇과 AI는 외적요인과 인적요인을 알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AI는 조리인을 보조하는 최고의 수단이 되지만 대체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앞으로의 조리인은 변해가는 식재료와 기후, 기술에 발맞춰서 발전하는 융합형 인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하고 싶은 말

저는 중학생 때부터 이 학과가 조리서비스경영학과로 불릴 때부터 관심이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조리를 배우기 위해 관련 고교에 진학하고 경희의 인재상인 세계인, 창조인, 문화인이 되기 위해 열심히 지금까지 달려왔습니다. 면접에 오면서 본 경희대의 아름다움을 벚꽃이 흩날리는 4월에 교수님과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꼭 입학하여 경희의 이름으로 전진하는 인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사 후 퇴장

격려: 경희대 면접 특징상 예상치 못한 질문이 나올 수 있습니다. 저처럼 생기부에 한 줄 적혀 있는 것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꼼꼼하게 자신의 생기부를 읽고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빈틈없이 준비하셔서 합격하시기를 바랍니다.

평내고 경○○

2025 경희대학교 체육학과 / 세종대학교 호텔관광외식경영학과 논술전형 합격

1.합격한 대학 및 학과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경희대학교 수시 모집 논술우수자 전형으로 체육학과에 최초합과 세종대학교 논술우수자 전형으로 호텔관광외식경영학과에 추가 합격한 경제호입니다. 두 학교 모두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기에 큰 영광이라 생각합니다. 작년에는 체대입시를 하는 도중 친구를 따라서 논술을 시작하여 논술로 대학교 세 곳을 지원하였으나, 두 학교는 최저도 못 맞추고 다른 한 곳은 앞 순번 예비였지만 결국 합격하지 못했습니다. 재수를 해야 했지만 수학도 못하고 내신도 좋지 않았기에 저에겐 수능과 다른 수시 전형이 매력적인 카드가 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재수를 시작할 때 논술을 열심히 준비해서 대학을 가야겠다 다짐했습니다.

2.합격에 도움이 된 로고스 수업

저는 올해 정규반과 파이널 수업 모두 유정은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며 논술을 준비했습니다. 합격수기와 로고스 홈페이지 수업시간표에서 선생님 수업 별 코멘트를 참고하여 유정은 선생님께 배워야겠다고 생각하였고,6월 말에 다른 이들보다 조금 늦게 등록하여 정규반 수업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작년에도 써봤으니 남들보다 더 잘 쓸 거라 생각하고 자신만만하게 시작하였지만 제 생각만큼 글이 써지지 않는거 같아 당황했고, 자신감이 떨어졌습니다. 차츰 글쓰기에 자신이 없어져갈 때, 유정은 선생님께서 현실적인 조언과 격려를 해주셨고, 덕분에 마음이 꺾이지 않고 꿋꿋하게 정진할 수 있었습니다. 이 수기를 통해 다시 한 번 유정은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유정은 선생님 수업에 들어가면 가장 중요하다고 배우는 것이 ’논제 분석‘입니다. 저는 이 ’논제 분석‘이 합격의 길라잡이이자 유정은 선생님 수업의 핵심과 본질이라고 개인적으로 느꼈습니다. 논제 분석을 통해서 학교가 원하는 핵심 내용과 불필요한 내용을 선별하는 눈을 기르도록 가르쳐주셨고, 이것이 논술 실력 향상에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또한 논제가 정형화 된 경희대 논술에서 유정은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개요 짜기에 힘주기가 굉장히 큰 도움이 되었고, 경희대만의 어휘를 꼭 알아가라는 선생님의 말씀이 합격의 당락을 가른 결정구가 된 거 같습니다.

세종대학교는 유정은 선생님의 수업이 별도로 없었기 때문에, 평소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스스로 논제 분석과 기출 문제를 풀었고, 예시 답안과 비교해 세종대만의 특징과 주요점들을 확인해 나가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유정은 선생님의 수업은 마치 보약 같았습니다. 보약을 먹고 받아들이는 것은 쓰지만 결국 몸에 좋은 효능을 보여주는 것처럼, 최상위 답안을 위한 수준 높은 수업 내용이 처음에는 따라가기 벅찼음에도 어느 순간 이해되고 어느 순간 적응해서 몸에 체화되었을 때, 논술에서의 엄청난 도약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유정은 선생님 수업을 들으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정규반 수업부터 듣기를 추천드립니다. 파이널 수업만 듣는 것도 충분히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유정은 선생님 수업의 진가는 정규반에서 다진 기초가 파이널 수업에서의 학교별 심화와 시너지를 이룰 때 체감이 확 되었습니다.

3. 논술 학습 과정

저는 매일 1-2시간은 꼭 그 주에 배웠던 논제를 리라이팅 하였습니다. 스스로 작년에 리라이팅을 소홀히 한 것을 굉장히 후회했기에 올해는 정말 해야 할 수능 공부가 너무 많지 않은 이상, 꼭 리라이팅을 하고 수업 내용을 복기했습니다. 또한 학원에서 받은 첨삭을 바탕으로 하여 내 글에서 보완할 점과 추가 또는 빼야할 내용을 리라이팅 할 때 계속해서 의식하며 썼고, 학원에서 모의 또는 기출 논제를 풀 때 적용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학원에서 수업을 열심히 듣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본인이 체화시키기 위해서는 꼭 꾸준히 리라이팅을 하고 수업 내용을 반복적으로 복기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첨삭 분석과 리라이팅을 열심히 하는 것이 가장 간단하면서도 단단하게, 또 빠르게 기초를 쌓고 논술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너무 많은 수능 공부로 인해 논술 공부하기가 조금 버겁다고 느껴지더라도, 매일매일 1-2시간씩 투자하여 조금씩이라도 한다면 결국 그 노력이 쌓이고 쌓여 빛을 발할 것입니다.

4. 후배들을 위한 격려의 말

누군가는, 아니 대부분이 논술은 운에 따라 합불이 결정되는 로또 같은 시험이라고 말합니다. 제 주변에서도 논술로 대학 가기 정말 힘들다, 설마 되겠냐, 논술은 머리 좋고 이미 될 사람들만 되는 시험이라 그랬습니다. 물론 논술로 대학 가는 것은 매우 어렵고 힘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운도 시험에 영향을 주는 큰 요소겠지요. 그러나, 논술로 대학에 합격한 당사자로서, 논술이 운만으로 결정되고, 공부에 큰 재능과 자질이 없는 사람은 합격할 수 없는 시험이라고 전혀 생각 안합니다. 주변에서 논술을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진심으로 임했던 이들은 결국 좋은 결과를 얻는 모습을 많이 보았고, 가벼운 마음으로 그냥 정시 이후에, 혹시 어떻게 될지 몰라서 보험용으로 논술을 준비하는 이들은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을 자주 보지 못했습니다. 저는 남들보다 뛰어난 머리를 가진 것도, 좋은 고등학교를 다닌 것도, 남들보다 출발 조건이 좋은 것도 아니었습니다. 남들보다 운이 좋은 편이라는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말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만큼, 정말 올해는 논술로 대학을 합격하여 웃고야 말겠다는 생각으로 진심을 다해서 논술을 준비했습니다. 꼭 합격해서 논술로 대학 가는 것이 허무맹랑한 소리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고 수백 번도 더 생각했습니다. 이런 진심으로 논술전형을 대하는 저의 태도가, 남들이 말하는 운보다 제가 합격하는 것에 더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스스로 자부합니다. 정말 스스로가 자부할 만큼 열심히 노력한다면 누구나 합격의 빛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글을 보시고 논술을 고민하는 여러분도 정말 진심을 다해서 논술을 준비하신다면, 논술 합격의 주인공이 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처럼 꼭 논술로, 결국 마지막에 웃는 사람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세화여고 이○○

2025 한국외국어대학교 ELLT학과 논술전형 합격

안녕하세요. 저는 논술전형으로 한국외대 ELLT학과에 합격한 이이은입니다. 저는 3월부터 로고스 논술에 등록하여 다니기 시작하였고, 대학을 다니면서 논술을 준비하였기에 실질적으로 논술 공부를 할 시간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로고스에서 정주현 선생님의 수업을 약 7개월 간 성실하게 수강하였기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억에 남는 선생님 및 합격에 도움이 된 로고스 수업: 제가 가장 도움을 많이 받았던 수업은 정주현 선생님의 연대 집중반입니다. 연세대 논술시험은 인문논술을 시행하는 학교들 중 가장 고난도이자 논술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연대 집중반에서 요약, 비교, 비판, 평가 등 논술의 기초가 되는 유형들을 학습한 것이 탄탄한 토대가 되어주었기에 한국외대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주현 선생님의 수업이 타 선생님들과 차별화되는 지점은 바로 선생님만의 비결을 모두 녹여낸 판서 수업입니다. 다른 학원들도 여러 군데 다녀보았지만, 대학 측의 모범 답안을 ppt에 띄워주거나 그와 똑같이 풀이하는 판서를 적어주는 선생님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정주현 선생님은 대학 측의 모범 답안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더욱 돋보일 수 있는 답안을 적어내는 법을 알려주십니다.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특히 비판과 평가 유형에서 어떻게 하면 더 다각적으로 제시문을 비판하고 평가할 수 있을지를 배운 것입니다. 정주현 선생님의 수업을 듣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접근법을 배우고, '난 왜 저렇게 쓸 수 없을까'라 생각하며 좌절감에 빠진 적도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고비들을 이겨내고 천천히 선생님과 저의 답변을 비교해 나가며 최대한 비슷한 사고방식을 가지려고 노력한 것이 저를 합격의 길로 이끌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논술 학습 과정: 가장 중요한 것은 논술 수업 4시간을 알차게 활용하는 것입니다. 답안 작성 전에는 항상 선생님께서 그 날 풀 문제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데, 그 때 집중하는 것은 당연하고 저는 맨 앞 장에 어떤 유형인지를 간략하게 작성해 두었습니다. 1번은 요약, 2번은 비판 등 이처럼 간략하게 작성해 두면 나중에 특정 유형을 보완하기 위해 복습할 때도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답안 작성을 할 때는 현장에 있다고 생각하고 현장에서의 행동 전략과 똑같이 풀이하는 것이 중요하고, 반드시 글을 완성하는 습관을 들이려고 노력했습니다. 현장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글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내가 어떤 특별한 글을 썼건 답안을 완성하지 못하면 채점조차 받지 못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수업 시간 내 글을 완성하려고 노력했고, 다 쓰지 못한 문항이 있다면 예시 답안을 보지 않고 집에서 마저 작성하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답안 작성이 끝나면 선생님께서 해설 수업을 하시는데, 이때 저는 해설지와 제가 작성한 개요를 모두 펼쳐두고 선생님의 풀이와 저의 풀이를 비교하며 수업을 들었습니다. 내가 잘못 독해한 부분이 있는지, 있다면 나는 왜 그런 사고를 하였는지 파악하고, 선생님의 풀이를 어떻게 하면 따라갈 수 있을지를 연구하는 것은 논술 실력 향상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수업이 끝난 후에도 저는 이러한 과정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여 끊임없이 모범 답안을 작성하기 위해 연구하였습니다. 혼자 고민하고 해결하지 못한 부분을 첨삭 시간에 정주현 선생님 또는 조교 선생님께 질문했던 것도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학교마다 해당 학교 시험의 특징과 행동 전략을 각각 수립하고, 논술 빈출 단어들을 적어가 시험 직전까지 읽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처럼 나만의 비결노트를 만드는 것은 논술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이런 사소한 것들이 모여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후배들을 위한 격려의 말: 저는 3반수 끝에 합격증을 받고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논술 공부를 하다 보면 적게는 30:1, 많게는 100:1을 훌쩍 뛰어넘는 경쟁률을 보며 좌절감에 빠지고 헤이해 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숫자는 숫자일 뿐 결국은 성실하게 꾸준히 길을 걸어온 사람만이 합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선생님들을 믿고 따라가다 보면 합격의 기쁨을 맛볼 수 있다고 장담합니다. 논술은 운이라는 인식이 크기 때문에 저도 늘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나도 열심히 해왔는데 주변 사람들은 잘만 붙는 것 같고, 나만 운이 안 좋은 것 같은 기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2026학년도 입시를 치르실 수험생 여러분들, 꼭 열심히 하셔서 원하는 바 이루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마지막으로 저를 합격의 길로 이끌어 주신 정주현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현역 때 정주현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만큼 후회 없는 1년이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한영외고 손○○

2025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미문학문화학과 논술전형 합격

안녕하세요. 저는 천승홍 선생님의 한국외대 파이널 수업을 듣고 한국외대 영미문학 문화학과에 합격하게 된 학생입니다. 아마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자신을 합격으로 가장 확실하게 이끌어 주실 선생님을 찾고, 논술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하실 테니 거두절미하고 천승홍 선생님 수업의 장점과 논술 공부법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저는 현역부터 재수까지 대치동의 유명 논술학원은 거의 다 다녀봤으며, 로고스 내에서도 여러 선생님의 수업을 수강하였습니다. 이렇듯 저는 제게 맞는 논술 선생님들 찾는데 꽤 오랜 방황을 하였기에, 더더욱 제 수기가 여러분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천승홍 선생님은 한국외대 논술의 합격포인트를 가장 잘 이해하고 계신 선생님이십니다. 한국외대 논술의 경우 매년 문제의 유형과 글쓰기 틀이 정형화되어 있어 얼핏 보면 쉬워 보일 수 있으나 분명한 변별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예컨대, 1번 분류형 문제의 경우 제시문들을 분류하고 내용을 있는 그대로 요약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발문의 표현과 제시문의 세부적 내용에 따라 답안의 내용을 달리해야 합니다. 지난 2년간 여러 한국외대 수업을 들어봤지만 천승홍 선생님께 이 내용을 처음 배우게 되었습니다. 제가 응시한 이번 논술에서도 수험생들 사이에 1번 문제에 대하여 작은 논쟁이 있었다고 들었는데, 선생님께서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수업과 첨삭 내내 강조해 주신 덕분에 저는 시험장에서 큰 어려움 없이 수월하게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또, 수업 전 매번 대학별 논술의 특징과 변별점을 한바닥에 모두 정리해 주셨던 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국외대 뿐만 아니라 모든 대학교는 그 학교만의 방법론을 지니며. 이를 적절히 반영하여 답안을 구성해야 합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천승홍 선생님의 대학별 수업을 다양하게 들었었는데 매번 그 학교만의 논술 방법론과 고득점 방법을 모두 알려주시는 30분에서 1시간에 달하는 시간이 가장 재미있었으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시험 시작 직전에도 이 내용을 정리해 놓은 종이를 들고가 반복해서 읽은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저는 자유형 논술을 주로 준비해 왔던 터라 정형화 논술에 속하는 한국외대 논술을 준비하는 일주일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또 수능이 끝났음에도 또 연필을 잡아야 한다는 생각에 무작정 하기 싫다는 마음이 앞서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첨삭선생님께서 제게 구체적으로 매일 해야할 논술 공부를 정해주시고 검사를 하겠다고 말씀하셔서 저는 반강제적으로라도 열심히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천승홍 선생님의 첨삭팀은 학생 하나하나에 책임감을 가지시고 진심으로 이끌어 주시려고 하는게 느껴졌습니다. 아마 수능 이후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많은 학생들이 여러가지 이유로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 해야할 최소한의 논술 공부량을 채우지 못하고 시험을 치르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본인이 열정은 가득하지만 실천이 조금 부족한 타입이라면 천승홍 선생님의 수업을 통해 강제적으로라도 해야 할 공부를 꼭 끝마치고 시험장에 들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으로는 논술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이것만은 꼭 지켰으면 점 세가지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수업은 항상 앞자리에서 선생님과 아이컨택하며 해설강의까지 모두 최선을 다해 듣기

저는 저 스스로 “쟤는 무조건 합격하겠다”라는 인상을 지니고 싶었습니다. 그래야 합격할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저는 매 수업 선생님과 아이컨택하기 위해 앞쪽 자리에 앉아 열심히 필기하고 끄덕끄덕하면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의식적으로 하던 것이 나중에는 자연스레 수업에 몰입하게 되는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또, 간혹 글을 쓰고 첨삭만 받고 강의실을 나가는 학생들이 있는데 절대 중간에 나가지 마시고 4시간을 풀로 가치있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글을 평가받기 이전에 수능 최저 등급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기 실질적으로 논술 공부를 하는 시간은 여러분의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논술 공부를 하기로 약속된 시간에는 논술 공부만을 집중적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2. 혼자 고민하는 시간 가지기

논술 학원을 다니면 해설강의나 첨삭시간을 통해 내 글에 대해 파악하고 어느 방향으로 가야 더 나은 글을 쓸 수 있는지에 대한 피드백을 받게됩니다. 또 구두로 설명받는 부분 이외에도 선생님의 자료나 대학 측 해설 등, 자신의 글을 점검할 수 있는 도구는 무궁무진합니다.이를 바탕으로 스스로 자신의 글을 퇴고하고 첨삭하면 좋겠습니다.

3. 시간관리는 구체적으로

현역과 재수 모두 논술시험을 총 8번 정도 본 제 입장에선 느낀 시험장에서의 가장 큰 불안요소는 시간부족입니다. 선생님께서도 수업시간에 종종 말씀하시듯이 앞번호대의 문제를 완벽하게 푸는데에 집중하면 뒷번호의 답변의 퀄리티가 다소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또 시간에 쫓기다 보면 마음이 급해져 논리구조가 이상해지거나, 심한 경우 답안을 완성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학원에서 글을 쓸때는 시간분배를 잘하다가도 시험장에 가면 더 잘해야 한다는 강박에 앞문제에 시간을 많이 소요하는 경험을 저도 수없이 해보았습니다. 저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구체적인 시간분배 계획을 머릿속으로 구상하고 이를 시계 분침에 각인시켰습니다. 예를 들어, 1) 3문제를 400-500자 내외로 90분안에 써야하고 2) 뒷문제로 갈수록 배점이 커지는 학교의 경우, 독해 15분 1번 15분 2번 25분 3번 25분으로 잡고 이를 실제 시험시간에 적용하고 분단위로 끊어지는 시간을 외웠습니다. 왜 저렇게까지 하나 싶으실 수도 있지만 이렇게 해야 시간안에 자신의 실력을 100%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여러분이 논술뿐만 아니라 수험생활을 보내는데 있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재수를 하고 논술까지 준비하면서 딱히 큰 칭찬을 들은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는 제가 언젠가는 제 목표를 이룰 것이라는 생각을 습관처럼 항상 해왔기 때문에 긍정적인 마음으로 완주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수험생활이 쉽지는 않겠지만 그렇다고 계속 힘들다고 생각하면 더 힘들어지기 마련입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즐기는 자세로 꼭 원하는 바를 달성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효원고 이○○

2025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통번역학과 논술전형 합격

안녕하세요. 저는 로고스 논술구술학원에서 유정은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한국외대 영어통번역학과에 논술전형으로 합격한 이민서입니다. 가고 싶었던 학교에 합격하여 이렇게 수기를 쓰게 되어 감격스럽습니다.

제가 가고 싶은 대학에 비해 일반고에서의 저의 내신은 부족했습니다. 정시를 선택해야 하나 고민하던 때에 같은 학교 선배님이 중앙대를 포함한 인서울 상위권 3개의 학교를 논술전형으로 합격하신 것을 보았습니다. 선배님의 소개로 로고스 논술구술학원과 유정은 선생님을 알게 되어 1월부터 바로 수업을 들었습니다. 유정은 선생님의 정규반 수업은 논제 분석에 대해 공부하고, 직접 논술을 써보고, 이전 주에 썼던 글 첨삭을 받고, 마지막으로 해설 강의를 듣는 것으로 이루어집니다.

먼저, 논제 분석 공부는 약 1시간 동안 이루어지고, 유정은 선생님께서 항상 강조하신 논제 분석의 힘을 기르는 수업입니다. 논제를 강박적으로 꼼꼼하게 분석함으로써 논제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논제가 내포된 핵심을 더욱 정확하게 알고 개요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약 2시간 동안 직접 글을 쓰고, 이전 주에 썼던 글을 첨삭 받는 시간을 가집니다. 다른 학생들과 같은 공간에서 글을 쓰는 것은 대학 논술 시험에서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기에 집에서 혼자 글을 쓰는 것과 전혀 다른 느낌을 줍니다. 이 시간 동안 선생님께서 한 명씩 부르셔서 이전 주에 썼던 글에 대해 1:1로 첨삭을 해주시는데, 첨삭이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잘한 점과 부족한 점을 자세하게 짚어주셔서 저의 강점과 약점을 인지하는 데 도움을 주셨고, 강점은 강화하고 약점은 보완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당일에 쓴 논제에 대한 해설 강의를 약 1시간 동안 듣습니다. 유정은 선생님께서는 논제 분석을 통한 개요 작성부터 논제에 대한 접근 방향을 직접 보여주십니다. 논제의 핵심을 세세하게 다뤄주셔서 강의를 들은 후 얻는 깨달음이 매우 컸습니다.

수시 지원일이 다가오며 어느 대학을 지원할지에 대한 고민이 커졌습니다. 이때 유정은 선생님이 오랜 시간 저와 상담을 해주셨습니다. 저에게 맞는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셔서 이를 토대로 적절한 선택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유정은 선생님의 ‘파이널 수업’에서는 학교별 인재상과 특징을 알려주시고 중요 포인트를 짚어주십니다. 우선 정규반 수업에서의 기본기가 바탕이 되어야 이러한 ‘파이널 수업’도 의미가 있다고 유정은 선생님께서 여러 번 말씀하셨습니다. 저도 직접 경험하며 기본기의 중요성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탄탄한 기본기를 위해서 정규반 논술 수업을 일찍부터 꾸준히 듣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2026학년도 대입 논술전형을 고민하고 있을 후배들에게 저는 자신감 있게 도전해 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저는 논술을 준비하기 이전에는 논술전형으로 합격한 사람들이 모두 뛰어난 글쓰기 능력을 지니고 있기에 치열한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합격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편견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논술전형을 준비하면서 논술 선생님의 수업을 성실하게 듣고 열심히 공부하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느 논술학원을 다닐지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저는 유정은 선생님의 수업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제가 유정은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느낀 것은, 논술을 쓸 때 세상을 다면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인문논술은 사회와 인간에 대해 주로 다루는데, 어떠한 사회현상이나 인간의 단순히 겉으로 보이는 모습은 누구나 알 수 있지만, 그 속에 잘 보이지 않는 면모를 발견하고 파악하는 능력이 논술에서 중요 포인트 가운데 하나라고 느꼈습니다. 제가 이러한 능력을 키울 수 있었던 것은 유정은 선생님께서 매번의 수업마다 제가 가지고 있던 여러 편견과 선입견을 타파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정은 선생님의 수업은 논술 실력은 물론 내면의 성장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내면의 성장은 논술에 임하는 태도와 마음가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항상 열정적으로 수업해 주셔서 수업을 듣는 내내 논술에 몰입할 수 있었고, 좀 더 열정적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유정은 선생님의 수업으로 인해 제가 원했던 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유정은 선생님!

○○고 박○○

2025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외교통상학부 논술전형 합격

안녕하세요. 저는 로고스 논술 학원에서 5개월 동안 수업을 듣고 2025학년도 수시를 통해 한국외대에 합격한 박정윤입니다. 우선, 정규반 때부터 함께했던 안홍열 선생님과 파이널 수업에서 큰 도움을 주신 유정은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2024학년도 수시를 통해 단국대 경영학과에 합격하여 1학기 동안 학교를 다녔지만, 논술 반수를 결심하고 2학기에 휴학을 했습니다. 이후 대치동의 여러 논술 학원을 알아보던 중, 로고스 논술 학원이 가장 체계적이고 합격률이 높다는 이야기를 듣고 안홍열 선생님의 정규반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저는 6월부터 8월까지 안홍열 선생님 정규반에서 배운 논술 기초가 한국외대 논술에 합격하는 데 가장 큰 밑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안홍열 선생님의 수업은 논술을 처음 배우는 저에게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주셨고, 매시간 제공해 주신 예시 답안은 집에서 스스로 공부할 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선생님이 직접 작성한 예시 답안을 따라 쓰며 글을 구조화하는 연습을 하다 보니 점점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안홍열 선생님과 함께 논술의 기초를 다진 후, 유정은 선생님의 한국외대 논술 파이널 특강을 통해 외대만의 논술 특징을 체화할 수 있었습니다. 5일 동안 진행된 특강에서는 외대 논술에 필요한 어휘와 글쓰기 방식, 시간 분배, 개요 작성법 등 외대 논술의 모든 핵심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첨삭 선생님께서 제 글을 꼼꼼히 읽고 부족한 점과 잘한 점에 대해 일대일 피드백을 주신 과정은 제 글을 더욱 완성도 높은 글로 발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집중적인 피드백과 연습을 통해 시험장에서 안정적으로 논술 답안을 작성할 수 있었고, 이는 한국외대 합격의 결정적인 이유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저가 활용했던 논술 공부법을 간단히 소개드리겠습니다. 저는 논술 학원 수업 외에도 일주일에 약 4시간 정도 혼자 논술 공부를 했습니다. 일요일에 수업을 들은 후, 다음날인 월요일에는 전날 수업 내용을 복습하고 그 주의 학습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추가 자료를 학습하거나 리라이팅 연습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갔습니다. 또한, 선생님께서 작성한 예시 답안과 논술 지문 속에서 좋은 표현이나 단어를 골라 노트에 정리하고, 이 노트를 틈틈이 복습하며 좋은 표현을 제 것으로 만드는 데 집중했습니다.

2026학년도 논술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꼭 당부하고 싶은 말은 논술 최저 기준을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저도 서강대와 중앙대 논술에서 표준점수 1점 차이로 최저를 아쉽게 충족하지 못했습니다. 최저 기준을 맞추지 못하면 시험 기회를 잃게 되기 때문에, 논술 준비와 함께 수능 공부에도 최선을 다해 최저를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자신의 현재 실력과 목표를 냉철히 평가하여, 도전 가능한 최저 기준을 가진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논술 실력이 아무리 좋아도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수능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거나, 수능 과목을 2~3개만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최저 기준이 비교적 높은 대학(예: 2합4, 3합6~8)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최저 기준이 낮거나(2합5) 없는 대학은 경쟁률이 높아 합격이 더욱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최저 기준이 높은 대학은 수능 최저 충족이 관건이지만, 논술 경쟁률은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논술은 학원 수업 시간에 집중하고, 나머지 시간은 수능 공부에 투자하는 전략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학교를 휴학하고 논술 반수를 준비한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는 "단국대도 충분히 좋은 학교다", "논술은 너무 위험하다"며 저의 도전을 말리는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러한 말들에 흔들리지 않고 제 신념과 의지를 굳게 다졌고, 결국 한국외대에 당당히 합격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논술에 대해 "도박이다", "허무한 도전이다"라는 부정적인 말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말에 휩쓸리지 않고 스스로를 믿고 끝까지 도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그랬듯이, 여러분도 노력과 의지가 있다면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스스로를 믿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의 노력은 반드시 결실을 맺을 것입니다. 2026학년도 논술에서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응원합니다!

관양고 김○○

2025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 논술전형 합격

안녕하세요 한국외대 스페인어과에 합격하여 수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논술을 공부하면서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던 수업은 유정은 선생님의 한국외대 논술 특강이었습니다. 작년에도 외대 논술을 응시했지만, 예비만 받고 떨어진 적이 있던지라 다소 위축된 상태로 논술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유정은 선생님의 열정, 학생의 합격을 진심으로 위하는 마음이 느껴지며 위축됐던 저를 간절함과 자신감 있는 태도를 지니도록 이끌어주셨습니다. 또한, 선생님이 논술고사 하루 전 정리해 주시는 논술고사 시 필요한 행동강령들을 들으며 머릿속에 한 번에 정리가 되어 시험 중 그대로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외대 파이널 특강을 수강하면서 첨삭해 주셨던 조교 선생님들은 세세하게 한 문장씩 첨삭해 주셔서 첨엔 힘들었지만, 이 덕에 나중에 섬세하게 좋은 답안을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논술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노력, 자신에게 맞는 논술 유형을 아는 것, 그리고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엔 `논술은 운과 재능의 영역 아닌가? 난 글솜씨가 없으니까 절대 못 할 거야’라는 생각으로 논술을 대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논술만큼은 노력으로 성취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먼저, 논술 예시 답안과 비슷한 사고를 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저는 논술 직보까지 제 답안과 학교 예시 답안이 일치하지 않는 부분들이 있었지만 이에 위축되지 않고 완벽한 답안을 만들기 위해 이 지문에서 어떤 걸 집중해야 했을까? 라는 생각을 지속적으로 했습니다. 대부분 처음에 필사가 논술 실력을 증진하기에 좋다고 논합니다. 저는 필사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글도 생각을 통해 도출되는 것이기에 어떻게 생각했어야 이렇게 쓸 수 있는 걸까?, 위 지문끼리는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될까? 와 같은 논리적 사고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각 학교에서 요구하는 논리적 사고를 지속적으로 연습해야 시험장에서도 무의식적으로 논리적 글쓰기가 가능해집니다.

다음으로, 나에게 맞는 논술 유형이 무엇인지를 잘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교별 논술은 대부분 명확히 각각의 특징이 있고 자신의 성향과 맞거나 원활하게 써지는 학교 논술 유형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성균관대, 중앙대, 한국외대같이 1,2,3번 문제들이 독립적이지 않고 각각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문제들이 잘 맞았습니다. 또한, 비판, 평가, 비교, 설명, 분류 등등의 유형 중 평가, 비판, 설명과 같은 적용 유형이 저와 잘 맞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차분한 마음가짐이 매우 중요합니다. 처음에 응시했던 학교는 합격이 너무 간절해 긴장한 나머지 글을 쓸 때 제대로 집중하지 못해 시험장을 나오면서 후회의 감정이 크게 남았습니다. 이러한 감정으로 남은 학교의 논술을 진행하면 합격에 멀어지겠다고 생각하여 합격이라는 간절한 마음보다는 오히려 글쓰기 과정에서만 후회를 남기지 않으면 떨어져도 괜찮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했습니다. 결국, 외대에선 긴장을 거의 하지 않았고 글 쓰는 과정에만 집중하여 제 역량을 최대한으로 발휘한 결과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논술을 준비하며 얻게 된 제일 큰 깨달음은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결과에만 몰두하기보다는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대로만 잘 따라가며 후회 없이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대광고 정○○

2025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 논술전형 합격

안녕하세요. 저는 논술전형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에 합격한 정성훈입니다. 저는 수능 직후 유정은 선생님의 한국외대 파이널반을 수강하였습니다. 우선 저는, 논술은 생각하지 않고 정시에 올인을 했던 삼수생이었습니다. 태어나서 논술을 제대로 공부해 본 적도 없고, 어떤 형식, 내용이 담겨야 하는지는　커녕, 학교별 논술고사의 특징도 알지 못하는 ‘논술 문외한’ 그 자체였습니다. 하지만 수능에서 크게 미끄러져 논술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고, 급하게 논술 특강을 알아보던 중 고등학교 친구의 추천으로 유정은 선생님의 수업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유정은 선생님의 특강을 들으러 갈 때에는 머릿속에 물음표가 가득했습니다. “일주일 듣는다고 과연 결과가 달라질까?”, “다른 학생들은 1년 동안 논술을 준비해 왔을 텐데 지금 열심히 한다고 경쟁이 될까?” 같은 의문들이 자꾸만 생겨났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특강 1차시를 듣고, 머릿속에 가득하던 물음표는 곧 느낌표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열심히만 하면 할 수 있겠다!”, “4-5차시쯤 되면 완전히 감이 잡히겠다!” 등의 생각이 들게 되었고, 목표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났습니다.

이러한 자신감의 기저에는 유정은 선생님의 수업 방식에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께서는 특강 내내 ‘논제 분석의 힘’을 강조하셨습니다. 물론 학교별로 요구하는 어느 정도의 정형화된 틀은 존재하지만, 결국 관건은 ‘얼마나 논제를 잘 이해하여 학교 측에서 요구하는 답을 내어 놓는가’이고, 문제 구성의 변수 역시 존재하기 때문에 논제 분석의 힘을 기른 사람이 논술에 합격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와 같은 선생님의 말씀을 바탕으로 한국외대의 기출에서 사용된 문제 표현과 논제의 구성을 분석해 보니, 정말 신기하게도 서서히 감이 잡혀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논제 분석의 힘을 우선적으로 키우니 남은 것은 학교의 틀에 맞는 형식으로 글을 쓰는 것이었고, 이 역시 선생님께서 꼼꼼한 첨삭과 조언, 상담 등을 통해 봐주신 덕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선생님께서 강조하셨던 ‘학교의 특성’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께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라는 학교 자체의 특성을 생각해 보라 하셨습니다. ‘외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과 같은 학교의 설립 취지와 고유적 특성을 항상 강조하셨고, 논술 작성에 있어서도 이러한 점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고 하셨습니다. 특히, 특정 논제에 대하여 단순히 찬반의 주장, 근거 혹은 흑백논리만을 다루는 것이 아닌, ‘글로벌 문제 해결과 중재’의 시각으로 바라보며 절충안을 제시하는 전개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거듭 강조하셨습니다. 저는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이러한 부분을 글에 녹여내기 위해 노력했고, 실제 시험장에서도 글에 절충안과 보완점을 녹여냄으로써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즉, 이는 준수한 답변에 합격으로 가는 감미료를 얹어줄 수 있는 값진 선생님의 팁이었습니다.

저는 사실 이번에도 입시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면 빠르게 군입대를 선택하여 군수를 도전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유정은 선생님의 특강 덕분에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흔히 많은 사람들이 “논술은 운이다.”라고 주장합니다. 저 역시도 실제로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사실 논술은 운이 아니라 실력의 영역이었습니다. 이는 결과적으로 좋은 결실을 얻게 된 간사함에서 우러나온 생각의 변화가 아니라, 제가 실제로 ‘논술 시험장’에서 글을 쓰며 느낀 사실입니다. 논제를 온전히 파악하고, 선생님께서 강조하셨던 요소들을 상기시켜 글에 녹여내니 크게 막히거나 애를 먹는 부분도 없었고, 글에 녹여내야 할 부분들을 차분하게 확인하며 막힘없이 글을 전개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논술은 실력을 바탕으로 학교 측에서 원하는 답변을 자신의 글에 ‘논리적으로’ 녹여내는 시험인 것입니다.

합격 수기 글을 마무리하며, 제가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 데에 큰 도움을 주신 유정은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고 싶습니다. 선생님께서 하신 “한국외대는 끝까지 잡고 공략하려는 사람이 붙어”라는 말씀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이 합격 수기를 읽으시는 학생분들 모두 유정은 선생님의 강의와 팁들을 하나하나 허투루 듣지 말고 꼼꼼히 새겨들어, 합격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첨언 드리자면, 한국외대는 ‘2합 4’라는 최저 조건을 요구하는 만큼, 최저로 경쟁률이 꽤나 낮아지는 학교이지만, 수능 공부를 소홀히 한다면 자기 자신 역시 경쟁률 저하에 일조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분들께 합격의 행운이 따르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바랍니다.

서문여고 윤○○

2025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 논술전형 합격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에 최초합한 서문여고 윤서하입니다. 저는 여름방학 중순부터 유정은 선생님의 정규 수업을 수강하기 시작하여 프리파이널, 학교별 파이널까지 모두 수강하였습니다. 저는 3학년 상반기까지 학생부 종합 전형을 준비하다가 논술전형으로 더 높은 학교에 지원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지인분의 추천으로 유정은 선생님의 수업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글쓰기의 기본조차 알지 못했던 저를 한국외대 최초합까지 이끌어 주신 유정은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2026 논술 전형을 준비하시는 수험생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합격 수기를 작성합니다!

우선, 저는 여름방학 중반부터 논술전형을 준비한 사람으로서, 처음 시작할 때 남들보다 늦게 출발했다는 생각에 불안했습니다. 그러나 유정은 선생님께서는 늘 그런 저에게 ‘시작은 달라도 끝은 같게 만들 수 있다.’고 말씀해 주시면서 조급해하지 말라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논술을 준비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는 학원에서 글을 잘 쓰고 싶고 멋지게 쓰고 싶다는 생각에 몇번이고 문장을 지우면서 다시 쓰기도 하고, 원고지의 절반도 채우지 못한 채 제출하기도 했었습니다. 완벽주의가 강했던 저에게, 학원에서 글을 쓸 때는 화려하게 쓸 생각을 하지 말고 해보고 싶은 걸 주저하지 말라고 해주셨던 선생님의 말씀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완벽에 대한 강박을 내려놓고 당장 글이 나오지 않더라도 시험장에서는 제가 공부한 것들을 완전히 보여줄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을 가질 수 있었고, 그 결과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따뜻한 조언과 더불어 선생님만의 탄탄한 수업 커리큘럼이 지금의 저를 합격으로 이끌었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의 수업은 1시간 논제 분석, 2시간 글 작성 및 첨삭, 1시간 해제로 진행되었습니다. 학원에 도착하면 우선 기본적인 논제 분석부터 연습하였는데, 유정은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단어 등을 ‘강박적으로 꼼꼼히’ 읽는 연습을 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글 첨삭에 있어서는, 정규반 때 선생님께 직접 첨삭을 받을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저의 강점과 약점을 선생님께서 직접 파악하시고 꼼꼼한 피드백을 주신 덕분에 이후 리라이팅 때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외대 논술해설을 하실 때에도 단순히 내용 설명만 하고 끝내시는 게 아니라 학교가 원하는 글로벌 가치와 함께 최상위 답안을 구현하기 위한 사고의 흐름을 함께 설명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논술을 쓸 때 항상 외대의 특징과 이 학교가 지향하는 가치를 상기하면서 명확한 답안을 쓸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 수업과 동시에 논술 공부를 할 때 도움이 됐던 공부법 몇 가지를 말씀드리려 합니다. 첫째, 피드백 노트를 만드는 것입니다. 저는 매번 4시간의 수업이 끝나면 집에 가서 피드백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이 노트에는 그날 학원에서 분석한 논제와 첨삭 시 선생님께 받았던 코멘트를 옮겨적었고, 앞으로 글을 쓸 때 기억해야 할 점을 적었습니다. 이 노트는 시험장에도 들고 가서 학원에서 받았던 피드백을 상기하는 용도로 사용했습니다. 둘째, 기초 지식 및 어휘력을 늘리는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인문 논술의 경우 제시문이 주로 고등학교 교과서 범위에서 출제되기 때문에, 관련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선생님께서는 늘 인문 논술 핵심 주제와 관련된 칼럼 등을 배부해 주셨고, 틈틈이 배경지식을 쌓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물론 유정은 선생님께서는 낯선 논제도 논제 분석의 힘으로 뚫을 수 있게끔 가르쳐 주시기에 현장에서 정확한 논제 분석으로 합격 글을 써내는 데에 문제가 없었습니다. 선생님의 수업과 함께 위와 같은 공부를 병행한다면 더 좋은 성과를 내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늘 최상위권 답안을 강조하셨던 유정은 선생님의 마인드를 배워가면서 많은 성장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높은 경쟁률을 자랑하는 전형이기에 처음에는 아주 불안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께 글을 잘 쓰는 법을 넘어 어떤 논제가 나오든 최상위 답안을 쓸 수 있는 법을 배우면서 논술 시작 4개월 만에 한국외대 합격이라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인문 논술 전형을 준비하실 수험생분들께, 부디 늦었다는 생각을 버리시길 바라며 하루하루 발전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결국 높은 경쟁률의 논술을 뚫는 방법은 글쓰기의 기본을 잃지 않는 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열심히’ 쓰는 논술이 아니라 마무리를 합격으로 매듭지을 수 있는 글을 쓰기 위해 글쓰기의 본질을 알려주신 유정은 선생님께 마지막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성신여고 권○○

2025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 논술전형 합격

안녕하세요, 저는 유정은 선생님의 외대 파이널 수업을 수강한 권미지입니다. 이번에 한국외국어대학교 논술전형에 4년 장학생으로 합격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저의 성공 비결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저는 대학교를 1년 다닌 후 재수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현역 때 수시로 대학을 지원했기 때문에 정시로 대학에 가기에는 목표하는 대학에 가기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따라서 글쓰기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었고, 최저 학력 기준도 맞출 수 있을 것 같아서 논술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타 사이트들에서 검색해 본 결과, 로고스 학원에 대한 추천이 가장 많았습니다. 다른 유명 학원들과 비교했을 때, 로고스 학원이 가장 효과적이고 학생들의 성적도 좋은 것 같아서 이 학원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외대 논술을 썼을 때는 제 방식대로 작성하여 만족스러운 답안이 나오지 않았지만, 수업을 거듭한 결과 첨삭을 받았을 때 A+ 점수를 받고 예시 답안과 내 답안이 점점 비슷해지는 것을 보고 실력이 향상됨을 느꼈습니다.

처음에 저는 유정은 선생님의 중앙대반 논술 수업을 들었고, 선생님의 수업 방식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시험장에서 떠올릴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어떻게 시험장에서 응해야 하는지 알려주셔서 외대반도 당연히 유정은 선생님 반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고3 때 외대 논술시험을 처음 봤을 때는 단순히 외대 논술이 쉽다고만 생각했습니다. 학교의 채점 기준도 모른 채, 제 방식대로 글을 썼습니다. 하지만 유정은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외대가 정확히 무엇을 원하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논술을 쓰는 과정에서 자신감이 붙었고, 실력도 향상되었습니다.

유정은 선생님은 특히 논제 분석을 강조하셨는데, 이 부분에서 큰 도움을 얻었습니다. 논제를 정확하게 분석하여 이 논제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빠르게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제시문을 읽고 답을 작성하는 것이 중요함을 깨달았습니다. 뿐만아니라 학교의 특징과 그 학교가 추구하는 인재상을 함께 제시하면서 출제 경향을 알려주셨습니다. 이를 통해 학교가 원하는 답안을 보다 명확하게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외대의 제시문 독해는 비교적 쉬운 편이라, 제시문을 자세하게 해석하기보다는 핵심을 뽑아 필요한 부분만 골라 쓰는 방법을 알고 싶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이러한 니즈에 맞추어 핵심을 뽑고 필요한 부분만 골라 쓰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알려주셨습니다. 이 덕분에 논술 작성 시 더욱 효율적이고 명확하게 글을 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유정은 선생님은 너무나도 친절하셨습니다. 학생들 한 명 한 명에게 인사를 건네주시고, 따뜻한 응원과 조언을 해주시는 모습은 수강생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학생들에게 애정을 가지고 신경 써주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저는 외대 스페인어과에 4년 장학생으로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논술전형에는 최저 학력 기준이 들어가기 때문에 정시 공부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최저를 맞추었다고 해서 무조건 합격하는 것은 아닙니다. 논술도 수업을 기반으로 한 리라이팅을 통해 연습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대학에서의 공부도 열심히 하여 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저를 지도해 주신 유정은 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학원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도 꾸준히 노력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화이팅!

한영고 정○○

2025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 논술전형 합격

정주현 선생님의 한국외대 파이널 수업으로 외대 논술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고3 현역시절 논술 수업을 들었기에 기본기는 있는 상태였으나 외대 파이널을 통해 외대 논술에서 요구하는 바를 더욱 정확하게 써낼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정주현 선생님의 수업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외대 논술 특징, 유형, 문장 구조와 형식을 매 수업마다 알려주셔서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첨삭 선생님들도 첨삭할 때 아쉬웠던 점, 좋았던 점 모두 자세한 이유와 설명을 해주셔서 저의 부족한 점과 강점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수업 후반부터 예시 답안과 가까운 글을 써낼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정주현 선생님은 물론 첨삭 선생님들까지 추가 질문에도 정말 친절하게 답변해 주셔서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정주현 선생님 파이널 수업이 알차긴 했으나 그래도 논술 수업을 1년 정도 들어 기본기는 탄탄히 완성하고 가야 파이널에서 수월하게 글을 작성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주1회 논술 수업을 듣고 난 후 되도록 매일 그날 수업에서 했던 논술 문제의 예시 답안을 필사하였습니다. 하루 10분~15분 정도만 투자하면 되기에 공부에 큰 부담도 없었고 이 작업이 논술에서 원하는 답안 형식을 익히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재수를 했으나 수능을 망쳐서 정시로 외대는 물론, 인서울도 못할 성적을 받았습니다. 제 최후의 카드였던 논술에서 이렇게 좋은 결과를 받을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물론 내신과 정시가 가장 중요하겠지만 논술에도 어느 정도 시간을 투자하여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시는 것을 정말 추천드립니다!!

경기여고 김○○

2025 한국외국어대학교 포르투갈어학과 / 숭실대학교 철학과 논술전형 합격

논술을 시작하시는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논술전형으로 대학에 입학하게 된 어느 고3 수험생입니다. 아직도 대학에 합격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를 않네요.

우선 저에 대해서 이야기할게요. 저는 올해 5월달이라는 시기부터 논술을 준비하여 이번에 한국외대 포르투갈어학과와 숭실대 철학과를 합격했답니다. 희박한 확률 때문에 거의 기대도 하지 않고 있었는데 예상치도 못하게 덜컥 붙어버려서 너무 기쁘네요. 이렇게 기쁜 마음을 안고, 저는 불안해하고 있는 수험생 여러분들께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이 글을 씁니다. 저의 사례는 그저 여러 합격 사례 중 하나로 들어주세요. 여러 변수 때문에 혼란스러운 현실에서 결국 판단은 본인밖에 내릴 수 밖에 없으니까요..

논술을 시작하게 된 첫 날이 기억나네요. 너무나도 많은 학원들과 강사들, 엇갈리는 수강평들 때문에 학원을 결정하는 것 자체도 쉽지 않았지요. 정주현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는데, 넓은 강의실과 많은 학생 수, 그리고 평생 본 적 없는 크기의 커다란 원고지, 글을 쓸 때 주어지는 긴 시간 등 대다수의 것들이 너무 낯설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낯설었던 건 문제 출제 방식이었어요. 전혀 연관되지 않은 듯한 글들을 마치 하나의 것으로 읽는 것, 그리고 그것을 조리있게 말로 풀어나가는 것, 초등학교 때 이후로는 접해보지 못했던 것이었어요. 이렇듯, 기본적으로 논술은 글을 읽는 작업이기 때문에 책상에 가만히 앉아 복잡한 사고를 하는 일에 큰 거부감을 가지시는 분들에게는 많이 힘들거에요. 하지만 조금이라도 생각하는 것을 좋아하고, 다양한 사회문제에 관심을 기울이시는 분들이라면 논술은 오히려 재미있고, 유리한 전형이 될 수도 있지요. 따라서 논술을 시작하기 전 자신의 기본적 성향에 대해서도 고려를 해봐야 해요. 저는 본래 책 읽기를 좋아했던 터라 오히려 깊은 생각을 요구하는 논술이 오히려 즐겁게 느껴졌거든요. 논술 문제 방식 자체가 낯설기 때문에, 항상 첫 수업이 고비입니다. 첫 수업 중 사라지는 학생도 더러 있지요. 하지만, 이 첫 난관을 잘 버틴다면 문제 자체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본격적으로 내용에 대한 고민을 시작할 수 있게 돼요.

논술에 대해서 점차 익숙해지기 시작하고서는 내용에 집중을 할 수 있어요. 저는 이 과정을 정주현 쌤이 진행하셨던 논술 기본 강의를 들으면서 지나갔어요. 선생님께서는 논술 질문이 요구하는 것들을 분류하셔서 하나씩 익숙해지도록 하셨어요. 아이스크림 집에서 하나씩 맛보기를 하는 것 같이 말이예요. 예를 들어, 한 강은 설명과 분석, 다음 강의에서는 평가(비판)에 대해서 공부하는 식이었어요. 논술 지문들 끝에 있는 질문에 대해 어떻게 대답해야 하는지 차근차근히 알려주셨어요. 저는 수업이 끝난 후에 선생님이 말씀하셨던 중요한 내용의 필기는 사진으로 찍은 후 기억하려고 노력했어요. 항상 정답은 언제나 상상치도 못한 방식의 논리로 진행이 되었기 때문에 항상 부족함을 느끼고, 그 논리를 체화하려고 주의를 기울였어요. 논술 문제가 완전히 똑같이 나오는 경우는 없겠지만 때로는 학교 간에 다루는 주제가 겹치기도 하니까, 암기는 아니더라도 그때 이해해 놓는다면 후에 다시 주제를 만났을 때 어렴풋이 기억을 떠올릴 수 있을 거예요. 또한 복습은 꼭! 꼭! 하세요. 선생님께서는 굳이 다시 문제를 풀어보는 것까지는 아니더라도 자신의 답안은 읽어보는 시간을 가지라고 하셨어요. 저는 수업이 끝나고 기억이 어렴풋해질 때 즈음, 문제를 다시 읽고 과거의 쓴 답안과 수업 시간에 한 필기와 예시답안과 비교했어요. 이때 예시답안과 내 답안을 비교하면서, 내가 쓴 답안의 한계와 부족한 점을 찾아냈어요. 후에 다시 구상안을 떠올리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지요. 결국 논술은 선생님의 말씀처럼, 문제를 모은 출제자의 의도가 있기 때문에 올바른 방향이 있어요. 여기서 팁을 드리자면, 내용도 중요하지만, 형식도 무척 중요해요! 한 원고지 내에서 요약, 분석을 해야 한다고 한다면 요약을 할 분량을 미리 정해 놓으라는 뜻이에요. 이런 형식을 지키지 않고, 요약만 길게 하다가 분석을 할 분량이 부족해지면 글의 완성도가 현저히 떨어지고, 급하게 쓴 것 같은 글이 되어 버린답니다. 아무튼, 이런 식으로 ‘기본적으로 논술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알아나갔어요.

이러한 시기를 보내고 강의가 종강하면, 스스로 대학별 논술 강의를 선택할 시간이 다가와요. 이때는 시험 시기가 빠른 순서와 문제가 어려운 순서, 그리고 가고 싶은 대학교 순서 모두 고려해야 해서 선택해야 해요. 후에도 듣는 강의만 달라졌을 뿐, 복습방법이나 수업을 듣는 태도는 동일하게 유지했어요. 물론 수능이 다가오면서 점차 복습 시간을 많이 줄였어요. 그때는 최저를 맞추는데 집중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논술 시험을 아무리 잘봐도, 최저를 맞추지 못하면 의미가 없어지잖아요. 그리고 궁금한 게 생기면 꼭 질문을 하세요. 혼자서 고심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그래도 계속 궁금증이 풀리지 않는다면 질문을 해서 해결을 하는 것이 좋아요. 선생님들도 바쁘시기는 하지만, 친절히 답해주세요. 퇴근시간까지 붙잡고 있던 적도 있어서..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이 크네요.

논술을 준비하다 보면 마음이 흔들릴 때가 있을 거예요. 논술을 준비한다는 말에 친구들은 논술은 도박이라는 말을 던지기도 하지요. 누군가는 자신은 그렇게 희박한 확률에 정시 공부할 시간을 빼앗기지 않겠다고 말하기도 했어요. 저는 그 말에 ‘과연 내가 존재하지도 않는 밧줄을 붙잡고 있는 걸까’ 하고 회의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수업 때 스스로의 글을 첨삭 기준과 비교하면서 내용을 다듬고, 형식을 기억하면서 글을 쓰다 보면 저절로 답안지의 질도 점차 올라갈 거예요. 희박한 확률 때문에 도박처럼 보이는 논술에도 실력이 존재해요. 따라서 여러분도 여러분의 실력을 갈고닦아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언제나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

이화외고 이○○

2025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학부 논술전형 합격

안녕하세요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학부에 논술전형으로 최초합한 이수빈입니다. 이렇게 합격 수기를 공유할 수 있음에 도움을 주신 로고스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3학년 여름방학때부터 본격적으로 논술 전형을 준비하기 시작하였고 늘 천승홍 선생님의 수업을 들어왔습니다. 수시 지원 시기에 선생님이 해주신 컨설팅도 대학 지원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조언 덕분에 외대를 쓸 수 있었고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천승홍 선생님의 프리파이널 수업을 들으며 논술에 대한 이해와 글쓰기의 기본기를 기를 수 있었고, 첨삭을 통해 매 수업마다 발전된 글을 쓸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논제 파악조차 어려웠으나 강의를 들을수록 문제가 요구하는 바와 그에 따른 답안을 작성하는 것이 수월해졌습니다. 천승홍 선생님의 수업은 대학이 요구하는 좋은 답안과 문제의 정확한 요구사항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논술 자체를 처음 접하는 학생도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면 수월하게 답안을 쓸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외대 논술을 처음 써본 것은 파이널 수업 당시였습니다. 저는 학교에서 치르던 기말고사로 인해 5회로 구성된 수업에 3회 밖에 참여하지 못하였으나 이 짧은 파이널 수업만으로도 외대 논술에 대하여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첫 수업부터 외대 논술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시켜 주셨고, 중요한 포인트들을 짚어주시며 학생들이 글을 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을 알려주셨습니다. 이 덕분에 처음 쓴 글도 첨삭 선생님께 칭찬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첨삭 선생님께서 해주신 칭찬들도 기억에 남는데 이로 인하여 더 열심히 글을 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외대가 요구하는 좋은 답안을 쓰는 법을 짧은 시간 내에 알 수 있어 정말 알찬 파이널 수업이였습니다. 외대는 정형화된 유형의 논술을 출제하는 학교이니만큼 파이널 수업이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천승홍 선생님의 수업을 듣는다면 후회 없이 입시를 마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논술을 지원한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 논술은 로또다라는 말을 워낙 많이 들었으나 이런 말에 휘둘리지 않고 소신껏 지원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논술 역시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는 전형이라는 생각으로 임해야 최선의 노력이 가능합니다. 또한 저는 선생님이 주신 영어제시문 자료와 자습 자료를 매일 풀어보고, 첨삭 받은 것을 보며 리라이팅을 하였으며 예시답안 필사를 하였습니다. 천승홍 선생님의 외대 파이널 수업은 5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기 때문에 이 자료들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선을 다해 꼭 좋은 결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영외고 강○○

2025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학부 논술전형 합격

안녕하십니까, 2025학년도 한국외국어대학교 논술전형 합격생입니다. 올해가 저의 세 번째 논술 도전이었는데, 이렇게 합격하고 수기를 작성할 수 있어 기쁩니다. 그동안 다른 합격 수기를 보며 정말 부러운 마음이 가득이었는데 저도 비로소 원을 풀어봅니다.

논술을 나무로 비교한다면 논술 기초라는 뿌리를 내리고, 자라면서 대학별 준비라는 가지를 뻗고, 합격의 열매를 맺기까지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의 논술 나무는 정주현 선생님이 길러주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대입 논술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던 예비 고3, 저는 겨울방학 때 정주현 선생님 수업으로 대입 논술을 처음 준비하였습니다. 처음부터 본격적인 기출로 들어가지 않고 차근차근 짧은 글부터 쓰는 법을 배울 수 있었기에 나무의 뿌리, 즉 논술의 기초를 단단히 다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선생님이 가지고 계신 방대한 지식은 수업을 더욱 즐겁고 흥미롭게 느낄 수 있게 해주었고 논제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이 있게 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열정적인 액션으로 수업 시간 내내 한 순간도 빠짐없이 몰입하고 감탄(!)했던 기억이 납니다. 정주현 선생님의 수업이 너무 즐거웠던 저는 고3 1년 내내 한 주도 빠짐없이 수업을 들으며 나무를 키워갈 수 있었습니다. 고3 때 

이렇게 쌓아놓으니, 이후에 잠깐 논술 준비를 멈춘 기간이 꽤 있었어도 다시 시작했을 때 금세 페이스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논술에서의 나무의 가지는 개별 대학 준비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또한 정주현 선생님 수업과 함께 했습니다. 처음엔 당연히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잘한 점과 개선해야 할 점, 어떻게 쓰면 좋을지 제시해 주시는 선생님의 첨삭으로 저의 강점을 살리며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학별 파이널 수업 때는 형식과 내용적인 부분에서 필요한 요소들과 왜 그렇게 써야 하는 지를 상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이해와 납득, 적용이 수월했습니다. 추가적으로 조교선생님들의 피드백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글을 다 쓴 이후에도 찝찝한 부분을 해소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렇게 저는 대학별 논술 준비라는 가지를 키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실전에서 열매 맺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대부분의 논술은 수능 이후에 치뤄집니다. 수능이 끝난 이후 힘들겠지만 논술시험도 매우 중요한 시험이라는 것을 계속해서 인지하고 상기시켜야 합니다. 저의 경우 긴장감이 떨어지면 쉽게 머리가 둔해짐을 알고 있었기에 최대한 수능 전과 같은 생활 패턴을 유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외대는 수능을 본 다음주에 시험을 봤기 때문에 준비할 수 있는 5일의 시간을 기회로 여기고 매 수업 최선을 다했습니다. 드디어 시험 당일, 지하철을 타고 가는 동안에도 수업 자료와 기출 문제를 여러 개 보면서 어떻게 쓸지 구상하며 머리를 예열했습니다. 시험장에 도착해서도 계속 끄적이며 손도 예열했습니다. 이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개요를 작성하지 않는 것이 습관이 되어서(추천하지는 않는 습관입니다..) 머리에서 논리와 답변 내용, 표현을 정리하며 쓰는데 이 때문에 사전 예열 작업은 더욱이 중요했습니다. 그 작업과 현장에서의 적당한 긴장감, 답안 작성이 잘 이뤄졌던 것 같고 이후 복기하면서도 크게 걸리는 점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 결과 감사하게도 합격이라는 열매를 맺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까지가 저만의 논술 나무를 기른 이야기입니다. 좋게 읽어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누군가는 저의 나무를 보고 고작 이것 밖에 열매를 맺지 못했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많은 실패를 겪은 것은 사실이나, 그 실패는 단지 실패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거듭된 도전에서 귀중한 경험을 제공했고, 더 넓게는 인생에서의 좋은 영양분이 되었습니다. 저는 성공할 때까지 실패를 겪었고, 끝내 열매를 맺었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모든 일들이 유의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논술전형을 준비하고 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이를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논술은 논리, 이해, 추론, 표현 등 많은 요소를 요구합니다. 따라서 저는 이렇게 논술 준비를 한 시간들이 앞으로를 살아가면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을 지켜봐 주시고 함께해 주신 정주현 선생님께도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긴 시간 동안 힘드셨을 텐데 끝까지 믿어주시고 지지해 주신 부모님께도 감사와 사랑의 마음 전합니다!

평내고 김○○

2025 한국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계열 논술전형 합격

안녕하세요. 한국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인도아세안지역)계열 25학번으로 입학하게 된 김규빈입니다. 합격 수기를 찾아보며 대학 합격이라는 꿈을 키웠던 게 엊그제 같은데, 제가 이렇게 직접 수기를 작성할 수 있게 되다니 정말 꿈만 같습니다. 우선, 저는 현역과 재수 시절 모두 유정은 선생님의 파이널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현역 시절엔 논술로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에 합격하였으나, 오랜 기간 희망해 온 한국외대 합격이라는 꿈을 이루고자 재수를 결심했습니다. 이후 한 달에 한 번 모의논술 시험을 치르는 것 외에 별다른 논술 공부는 진행하지 않았고, 수능 이후 진행되는 파이널 수업만을 수강하여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었습니다.

제가 2년 연속 합격할 수 있었던 건 전부 유정은 선생님 덕분입니다. 원래 글 쓰는 것을 좋아했던 저였지만, 대입을 위한 논술 수업을 들으면서부터 전 제 실력을 점점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합격을 위해선 대학의 요구사항을 전부 만족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저에겐 정말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논술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졌을 즈음에 파이널 수업을 들어야 할 시기가 다가왔고, 이때 유정은 선생님 수업을 듣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전 그날의 선택이 제 인생에 있어 가장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유정은 선생님 수업을 들었을 때 느꼈던 충격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글을 쓰고 난 뒤 지문 해석을 하는 보통의 수업과는 다르게, 선생님께서는 논제를 분석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가르쳐 주셨습니다. 논제를 하나하나 뜯어보며 글을 써나가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에서 논제를 바라보는 저만의 새로운 시각이 생겼고, 이후 연습 과정에서 이러한 시각을 적용하며 글을 써 보니 스스로도 만족할 만한 글이 많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또한 선생님께서는 각 학교별 출제 유형과 특징을 정말 잘 짚어주십니다. 어떤 학교는 두괄식 구성을 더욱 선호한다든지, 지문의 구절을 어느 정도 가져와도 된다든지, 일반화를 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든지 학교가 선호하는 글쓰기 양식을 정말 깔끔하게 잘 알려주셔서 글 쓰는 데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첨삭 선생님도 정말 친절하시고 글에 대한 자세한 피드백과 여러 칭찬을 해 주셔서 제가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작년에 수업 들었던 저를 기억해 주시고는 현재 제 상황과 계획에 대해 여러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학생 한명 한명을 전부 아껴주시고 챙겨주시는 모습에 저 또한 열심히 해서 결과로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선생님에게 더욱 의지하고 모든 수업을 따라가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저는 시험장에서 3번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제가 원하는 방향대로 글을 작성하다가, 마지막 4, 5회차 수업 때 선생님께서 특히 강조하셨던 3번 문제 쓰는 방법이 생각나 답안을 전부 선생님이 알려주신 대로 수정했습니다. 쓰면서도, 제출하고 나서도 과연 내가 쓴 방식이 정답일까 하는 고민과 후회가 계속해서 밀려왔지만, ‘선생님께서 알려준 건 언제나 옳다, 그렇기에 나도 정답을 맞혔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통해 그러한 후회를 없애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저는 당당하게 한국외국어대학교 논술 전형에 최초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논술은 절대 운 하나로만 결정되는 전형이 아님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합격에 있어 운이 중요한 요소임은 절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저 또한 제가 평소 관심을 두고 있던 주제가 나오지 않았더라면 합격하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아는 주제가 나왔더라도 이를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는가는 개인의 노력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서 흔히들 ‘논술은 버리는 카드다’, ‘논술은 로또다’라고 얘기하곤 합니다. 제대로 준비하지 않는다면 맞는 얘기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열심히 준비한 사람들에게 이와 같은 얘기는 옳지 않습니다. 논술 전형을 버리는 카드로 사용할지, 결과를 뒤바꿀 필살기로 사용할지는 스스로가 결정하는 것입니다. 저 또한 처음에는 온갖 혹평을 들어가며 항상 수강생 중 뒷순위에 위치했습니다. 하지만 하고자 하는 의지와, 이런 의지를 끝까지 이끌어 주실 선생님을 만나 달려 나간다면 그 결과는 분명히 바뀔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꿈에 그리던 학교에 합격할 수 있게 많은 힘을 보태주신 유정은 선생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연인지 운명인지 선생님의 파이널 수업을 들은 학교는 전부 합격했네요! 처음 합격하고 연락드렸을 때 함께 기뻐해 주셨던 선생님의 목소리는 몇 년이 지나도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많은 학생 중 하나일 뿐인 저를 신경 써 주시는 이러한 선생님의 세심함이 저를 지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경기여고 신○○

2025 한국외국어대학교 핵심외국어계열 논술전형 합격

안녕하세요 저는 유정은 선생님의 정규반 수업과 파이널 수업을 듣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핵심외국어계열에 합격한 수강생입니다. 논술전형으로 수능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걱정과 불안이 밀려 올 때마다 로고스 합격 수기를 읽으며 마음을 다스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저도 기적과도 같은 합격 수기를 쓰게 된 것이 정말 기쁘고 이 글을 읽게 되는 준비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제가 논술전형으로 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던 중요한 요소는 유정은 선생님의 논술 수업과 지도입니다. 선생님께서는 매 수업 때마다 중요한 점을 반복 설명해 주셨습니다. 기초가 많이 부족한 저도 선생님의 반복된 핵심 지도를 차근차근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논술의 기본 요소들을 기억하면서 각 대학의 논술 특성에 따른 유형까지도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수업 시간에 유정은 선생님께서 삶의 태도나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중요한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선생님의 한마디 한마디는 제가 미래를 구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뿐만아니라 유정은 선생님께서는 친절하게 모든 학생들을 대해주셨고 진심을 담아 한명 한명의 논술 대학 지원 상담까지 해주셨습니다. 저는 유정은 선생님의 전문적이고 진심어린 상담 덕분에 한국외대에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유정은 선생님의 첨삭지도로 저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꼼꼼한 첨삭과 피드백으로 제가 전보다 깔끔한 글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파이널 첨삭으로 각 대학별 논술 특성에 맞는 글에 근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첨삭 선생님들의 응원과 세심한 지도도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저는 기숙학원에서 수능을 준비하는 재수생이었습니다. 1월부터 정말 열심히 공부했으나 저의 목표 대학을 가기에는 모의고사 성적이 턱없이 부족하였습니다. 그래서 논술전형으로 대학을 가고자 준비하였습니다. 봄에는 월 1~2회 정도의 수업을 들었지만 여름부터는 매 주말마다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기숙학원의 루틴 속에서 수능 최저를 위한 학습을 하는 것이 필요하였기에 엄마와 저 모두 주말마다 번거로움과 힘겨움을 버텨내야만 했습니다. 기숙학원 선생님은 저의 시간과 체력 소모에 대해 걱정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논술 실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당당하게 “논술로 합격할 수 있습니다”라는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이처럼 당시의 저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바닥이었기 때문에 기대를 많이 내려놓았었습니다. 기대가 없었기 때문에 수능도 긴장을 많이 하지 않고 쳤던 것 같습니다. 수능 때 이야기를 해보자면 저는 세계지리를 치고 난 후 논술은 물 건너갔다고 느꼈습니다. (6모, 9모와 비교했을 때 체감상 압도적으로 높은 난이도로 출제되었습니다) 멘탈이 터져버린 저는 그 다음교시인 지구과학을 치는 내내 세계지리를 망했다는 생각을 해서 지구과학 문제마저 제대로 읽지 못했습니다. 저는 1년의 결과가 너무 허망하게 느껴져서 수능장을 나와 집까지 가는 차 안에서 펑펑 울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놀랍게도 가채점 결과 저는 처음으로 세계지리 턱걸이 2등급을 받게 되었습니다.(그 전까지는 3등급, 4등급이였습니다) 그리하여 최저 2합4를 맞추어 6개 학교 논술을 전부 보았고, 행운이 저에게 찾아왔는지 가장 상향으로 넣은 한국외대를 합격했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의 논술 합격수기를 읽으면서 ‘저 사람들의 기적이 나에게도 일어난다는 보장은 없잖아’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수험생들의 불안감을 잘 이해합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부정적이고 불안한 감정이 엄습하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달려보고 입시를 마무리 짓는 것만으로도 목표달성 여부를 떠나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엄마는 항상 저에게 “전화위복”을 강조하십니다. 어떤 결과를 맞이하던 나중에 여러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솔직히 저는 굉장한 유리멘탈의 소유자입니다. 모의고사 성적이 조금이라도 좋게 나오면 어디든 합격할 수 있을 거라는 부푼 마음을 갖다가도 성적이 좋지 않은 날에는 무서운 불안감에 휩싸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러한 심리적인 폭풍에 맞서 과한 욕심을 내려놓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안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보다는 ‘이렇게 되어도 괜찮아~, 어디로 가도 길은 있겠지’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수험생 여러분들도 자신만의 마인드컨트롤 방법을 만드는 것이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는 2026년 수험생들이 진심으로 원하는 대학에 합격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덕여고 안○○

2025 한국외국어대학교 자유전공학부(글로벌) 논술전형 합격

안녕하세요. 저는 논술전형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자유전공학부(글로벌)를 합격한 안예지입니다. 저는 내신성적이 좋지 않고 자연계임에도 불구하고 수학을 잘 못했기 때문에 인문논술을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고 6월 말부터 유정은 선생님의 정규수업을 들었습니다. 대학별 파이널 수업은 모두 로고스에서 들었습니다.

저는 대학 합격에 있어서 유정은 선생님께 가장 근본적으로, 가장 많이 도움을 받았습니다. 저는 논술 전형을 준비하기 시작한 시기가 비교적 늦은 편이었고, 주변에서 논술은 로또, 보험이고 그냥 한 번 해보는 거라는 말들을 듣고 자신감이 없던 상태였지만, 유정은 선생님께서는 합격에는 경쟁률보다 합격할 만한 최우수 답안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셨고, 저는 이 덕분에 논술에 대한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유정은 선생님의 수업으로 논술을 시작하게 된 저는 답안을 쓰는 것이 처음에는 정말 막막했고 정해진 시간 동안 한 개의 답안도 끝까지 쓰지 못하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스스로 제시문과 논제를 제대로 분석하고 이해해서 답안을 구성하는 기본기를 기를 수 있었고, 나중에는 시간 안에 모든 문제의 답안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저 같은 경우에는 유정은 선생님 논술수업을 들으면서, 독해력이 좋아졌고 모의고사 국어성적이 안정적으로 높게 나왔으며, 수능에서도 아주 높은 성적을 받았습니다. 제가 들었던 수업들은 논술 문제 풀기 전 설명, 문제 풀기, 첨삭과 설명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유정은 선생님께서는 특히, 글을 첨삭해 주실 때 저의 장점을 칭찬해 주시면서도 고쳐야 할 점을 명확히 짚어 주셔서, 제가 자신감을 얻고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 지 정확히 알 수 있었습니다.

대학별 파이널 수업에서는 해당 대학 논술만의 특징들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대학별로 사용할 수 있는 필기구나 주의해야 할 점, 답안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 등이 다른데, 이를 미리 특강에서 배우고 난 뒤에 시험을 볼 수 있어 현장에서 덜 긴장하고 자신 있게 답안을 작성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파이널 수업은 학교별 맞춤형 답안을 익숙하게 쓸 수 있도록 연습하고 첨삭 받으면서 합격하기 위해 어떻게 고치는 것이 좋을지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천승홍 선생님의 이대 파이널특강도 들었는데, 선생님의 자료는 기출문제, 변형문제, 그리고 자세한 해설까지 들어가 있어서 정말 알차다고 느꼈습니다. 비록 합격하지는 못했지만, 그 수업도 외대 합격에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논술전형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학원 수업에 성실히 임하는 것은 물론이고 스스로 약점을 보완하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진심으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원 수업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은 맞지만, 결국 자신의 실력은 본인의 노력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수업에서 선생님이 강조하신 내용과 첨삭해 주시면서 선생님이 지적하신 부분을 계속 복기하고, 예시 답안을 따라 써보면서 자신의 언어로 이해했고, 이를 자신의 글에 적용할 수 있도록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논술전형 합격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수능 최저를 맞추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글을 잘 쓰더라도 수능 최저를 맞추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에 논술 공부에만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할 것이 아니라 수능 공부를 꼭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수능 최저가 모두 안정인 학교들로 지원했지만, 수능 성적이 생각보다 많이 낮게 나와 아쉽게도 한 학교는 최저를 맞추지 못했습니다. 수능 최저만 맞춘다면 경쟁률은 반 이상으로 뚝 떨어지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한다면 논술전형은 분명 좋은 결과를 얻게 해줄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저동고 이○○

2025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자유전공학부 / 동덕여대 경영융합학부 논술전형 합격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자유전공학부와 동덕여자대학교 경영융합학부에 논술전형으로 하였습니다. 이번 합격 수기를 통해 로고스에서의 수업과 선생님들께 배운 점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는 7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로고스에서 정규수업과 학교별 수업을 수강하며 논술 실력을 체계적으로 키웠습니다. 먼저 저의 논술 실력은 로고스에서 수업을 듣기 전과 후로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큰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저는 2024년 1월부터 논술을 공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1월부터 6월까지 총 6개월간 저는 논술 실력이 늘고 있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고 결국 논술 공부에 대한 회의감이 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논술 공부에 소홀해지고 저의 부족한 실력을 외면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 시점에 저희 엄마께서 저에게 논술 학원을 옮겨보자는 제안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논술에 대한 열정이 식었던 저에게는 오히려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이런 저에게 엄마께서는 로고스 유정은 선생님의 영상을 보여주셨고, 그 영상을 본 저는 갑자기 논술을 다시 열심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영상 속 유정은 선생님의 수업 방식과 로고스에서 진행되는 논술 시스템이 제가 다녔던 학원의 모습과 달리 굉장히 체계적으로 보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저는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고 7월부터 로고스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처음 유정은 선생님의 정규수업에 참여했을 때 환하게 반겨주셨던 선생님의 모습이 굉장히 인상 깊었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선생님과 함께하는 수업이라면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순간이었습니다. 첫 정규수업을 마치고나니 저는 제가 왜 논술 실력이 늘지 않았는지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유정은 선생님께서는 4시간의 수업을 정말 체계적으로 진행해 주셨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수업 시작과 동시에 최상위권 답안 구현을 위한 실전 심화 논제 분석 훈련을 진행하셨습니다. 이는 두 개의 논제를 3~4분 정도의 짧은 시간 안에 스스로 분석하여 정확하고 신속하게 논제를 분석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막막하기만 했지만 계속되는 훈련을 통해 논제에서 많은 것을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이후 진행되는 실전 논제 글쓰기 훈련에서는 다양한 유형의 기출을 풀어보면서 저에게 수월한 유형과 어려운 유형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풀이 후 선생님의 해설을 들으면서 제가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부분부터 내용 접근 방법까지 많은 것을 새롭게 배울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또한 제가 쓴 답안지는 다음 수업 시간에 첨삭 선생님 또는 유정은 선생님께 직접 첨삭을 받았습니다. 두 분 모두 저의 답안지를 보고 꼼꼼하고 구체적으로 고쳐야 할 점과 잘 해낸 부분 등을 말씀해 주시며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이때 저는 유정은 선생님께서 늘 강조하시는 필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정은 선생님께서는 수업 마무리 후 그날 푼 문제에 대한 예시답안 및 평가기준을 정리한 자료와 논술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의 읽기 자료를 배부해 주셨습니다. 저는 선생님이 나눠주신 예시답안을 활용하여 다음 수업전 까지 제가 썼던 답안과 비교해 보고 문장에서의 주어와 서술어 구성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평가기준에서 요구하고 있는 답안의 형태, 그리고 뽑아내야 했던 키워드 등을 꼼꼼히 보고 반복해서 따라 써보면서 예시답안과 최대한 비슷한 답안을 만들기 위해 연습했습니다. 이 훈련을 진행하고 첨삭을 받게 되면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시는 제 답안의 문제점과 장점 등을 더 잘 깨달을 수 있고 보완해야 할 점이 기억에 더 잘 남았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선생님께서 왜 필사를 계속 강조하시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유정은 선생님께서는 정규 수업을 진행하시면서 논술을 하는 학생으로서 갖춰야 할 태도 등을 정말 많이 알려주셨고 따뜻하게 대해주셨습니다. 특히, 고민이 많이 되는 원서 작성에 대해서도 일대일 상담을 통해 저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 학교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이러한 선생님의 도움이 제가 논술 2관왕을 이뤄낼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정규 수업이 끝난 후 한국외대 수업 또한 유정은 선생님의 수업을 수강하였습니다. 학교별 수업에서 선생님께서는 오늘 들으러 온 수업에 해당하는 학교가 자신에게 주어진 단 하나의 학교라고 생각하면서 최선을 다해서 임하라고 하셨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수업 시작과 동시에 한국외대가 가진 논술의 특징뿐만 아니라 학교가 가진 장점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후 한국외대 기출을 풀어보고 선생님의 해설을 들으면서 한국외대에 맞는 논술 풀이 방법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예시답안을 활용하여 복습하면서 한국외대가 요구하는 답안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연습했습니다.

동덕여대 수업은 소지선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새로운 선생님의 수업을 듣는다는 것이 설레기도하고 한편으로는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소지선 선생님께서는 기출을 나눠주시고 먼저 논제 분석을 저희가 직접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셨습니다. 그 다음 그 논제에서 요구하는 답안을 위해 작성해야 할 내용을 순서대로 함께 정리해 주셨습니다. 또한 선생님의 깔끔한 해설은 동덕여대의 특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후배분들에게 논술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논술로 대학가기가 어렵다는 이야기, 6논술은 도박이라는 이야기 모두 100% 틀리다고 말할 순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정말 대학에 가고자 하는 마음과 간절함을 지니고 최선을 다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따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들 보다 늦게 시작하였거나 실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도 조급함을 가지지 말고 스스로의 장점을 극대화 시키고 단점을 보완해 가면서 자신만의 논술 공부법을 터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공부법이 있겠지만 논술러라면 필사는 필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꼭 여러분들도 논술로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여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